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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조교수 괜찮나요?

희망~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08-03-31 18:26:30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 화학과의 조교수님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있어서 가볍게 교제할 사람을 만날 것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궁금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대학교 조교수님 정도면 결혼 상대로 어떤가요?
보수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또 조교수에서 부교수로의 승진은 쉬운지요.

궁금합니다~ 인생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219.251.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8.3.31 6:35 PM (125.131.xxx.87)

    원글님의 스펙을 적어주시면 결혼상대로 어떤지 예측이 되지 않을까요?
    배경이나 전망이 그렇게 중요할런지... 뭐 어쨌든 인 서울 대학 공과 교수면 평생 잘릴 걱정은 그다지 없을 겁니다.

  • 2. ^^
    '08.3.31 7:23 PM (222.237.xxx.10)

    전임강사 끝나고 무난히 조교수되셨다면 뭐 특별히 잘못만 없다면(사고나 징역형) 연차대로 부교수 정교수 하실수 있을거예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전임강사도 조교수로 명함을 찍고 대외적으로도 조교수라고 하니까 (고대공대교수 경우 그래요 ^^) 전임강사에서 조교수 올라갈때는 2년간 SCI급 논문 몇편이상...이런거 따져서 빡빡하게 구는 학교도 있어서 간혹 진급서 탈락하는 사람도 있다고도 하네요.
    또 요즘은 서울대 학부에 외국서 학위받아오고도 수도권 유명 전문대 교수로 가려는 분들도 많은 현실이라서 인서울 화학과 조교수에 아직 결혼안한 30대 중반 정도 나이면 아주 훌륭한 신랑감이 아닐까 짐작이 되네요.
    참~ 특정학교를 거명하기 그런데...몇몇 문제있는 인서울 사립대도 있고...이번에 D공전도 교수 임용으로 난리가 났었는데 그런 학교 아니면 걱정안하시고 만나보셔도 될 듯합니다.

  • 3.
    '08.3.31 9:15 PM (222.108.xxx.195)

    요즘은 교수도 철밥통(?)아니라 하지만 그래도 조교수까지 승진하셨다면 그다지 어려움 없으실 것 같네요.
    인 서울 대학교 화학과 교수라면 여러 의미에서 훌륭하네요.

  • 4. 나이가
    '08.3.31 9:43 PM (210.123.xxx.64)

    몇인지 모르겠는데, 30대 중반에 조교수 임용되었다면 아주 훌륭하구요. 인서울 4년제라면 학부도 최소 sky에 외국 유수대학 박사일 가능성이 90%겠군요.

    그런데 요즘에 조교수에서 부교수 승진이 그냥 되는 게 아니고, 정년 보장도 안 되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국립대 교수라면 더 좋고. 아니라도 재단 좋은 사립대면 아주 훌륭하고. 다만 학력에 비해 벌이는 아주 많지는 않겠지만 (공대도 아니라 프로젝트로 돈 벌기도 어려우니) 똑똑해서 자식 교육도 잘 시킬 것이고...괜찮아 보여요.

  • 5. ^^님..
    '08.4.1 1:42 PM (163.152.xxx.46)

    전임이라면 총장발령난 상태이고
    예전 전임강사 직책이 현재는 없어진 상황이니까 조교수라고 하는 것이 맞지요.
    그러니까 총장발령 전임강사 = 조교수라고 보시면 되요.
    잘못 생각하면 그 조교수가 오해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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