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아이가 넘 부끄럼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부끄럼쟁이모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8-03-31 17:37:45
딸아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간이 넘 작은지 소심해서 나서서 하는걸 도무지 못하네요.
그래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반회장도 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억지로 시켜서,,
나름,, 웅변학원도 보내고 했는데(조금은 좋아짐) 여전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반 회장같은것도 하고 싶어하기는 하는데 떨어질까봐 나가지도 못하고
마르쉐같은 뷔페에 가서도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부끄럽다고 달라 소리를 못해요.
좀,, 심하죠?
애 아빠는 학원같은데 보내라고 하는데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1.196.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5:55 PM (152.99.xxx.60)

    저희 큰 아이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눈치만 슬금슬금 보고,,
    그래도 친구들은 잘 관찰한 뒤 사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관찰해서 자기 보다 기가 센 아이가 있음 얼른 피해 버리고,,, 물어보면 시간을 끌다 말하고,,, 답답,,
    부끄러움이 많은 건지,, 자신감이 없는건지,,, 같은 맥락인가요???

  • 2. 성격
    '08.4.1 8:46 AM (220.75.xxx.15)

    어절수 없어요
    그냥 그런 성격이니 받아들이세요.
    나쁜것도 아닌데요.
    그러다 어느날 바뀔날도 있구요.
    걱정마세요.
    좀 더 자기 화술개발 이런 곳을 다니게하시던가요

  • 3. ..
    '08.4.1 8:56 AM (124.137.xxx.140)

    제 생각엔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것같아요 집에서 절대 야단금물하시고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칭찬 많이 해주시고 친척들과 일단 많이 어울리고 편안한 사람들을 많이 접해볼수있도록한뒤 차차 범위를 늘려 나가세요,그리고 좋아할수잇는 운동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더 잘할수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 4. 부끄럼쟁이모
    '08.4.2 11:29 AM (211.196.xxx.41)

    좋은의견 감사드려요,, 기를 많이 살려줘야할 것 같은데 어렵네요,, 부모도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73 아이 둘에 59평..넘 넓지요?? 39 아이맘 2008/03/31 8,131
379572 30대후반이예요..좋은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08/03/31 516
379571 시어머니께서 궁금해 하셔서... 3 한식 2008/03/31 1,095
379570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어떻게 하죠? 3 바이바이러스.. 2008/03/31 241
379569 한달 240통장에 들어오면 연봉은 얼마? 6 ㅁㅁㅁ 2008/03/31 3,006
379568 잠원동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은 어딘가요? 4 와이 2008/03/31 628
379567 위집에서 물이새는데요.. 2 어쩌죠?ㅠ... 2008/03/31 524
379566 된장골 된장.....중에 어느 된장이 맛있나요? 4 된장 2008/03/31 761
379565 회사에서 싫은 사람... 2 예민녀 2008/03/31 641
379564 5억대출을 받는건 미친짓 일까요? 5 집걱정 2008/03/31 2,247
379563 혹시!!~~어른들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27 -_-; 2008/03/31 4,293
379562 화학과 조교수 괜찮나요? 5 희망~ 2008/03/31 1,237
379561 0008-0008에서 자꾸 전화가 와요. 어디서?? 2 **** 2008/03/31 587
379560 유치원부모상담갈때 3 질문 2008/03/31 723
379559 미래와희망산부인과 가는버스 5 질문 2008/03/31 607
379558 방과 후 간식 좀 안 돌릴 수 없나요? 10 이건 아니잖.. 2008/03/31 2,355
379557 남동생 결혼인데.. 좀 여쭤볼게요.. 9 누나 2008/03/31 1,157
379556 아주심하게체햇어요..손 어디를 따야 확실히 체끼가 내려갈까요?? 4 .. 2008/03/31 699
379555 애 유치원 입학시키고 더 까칠해지네요 3 소심맘 2008/03/31 855
379554 헤어지는게 맞지요? 10 쉬운거네요 2008/03/31 2,006
379553 엄마가 뿔났다에서 신은경이 김치찌개 끓이는 장면 냄비 르쿠르제인가요? 3 르쿠르제 2008/03/31 1,821
379552 얼굴이 예쁘게 나오는 디카 추천 부탁드려요... 9 디카 2008/03/31 1,176
379551 중2아이가 넘 부끄럼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4 부끄럼쟁이모.. 2008/03/31 529
379550 영통에서 강남역가는 좌석버스 있나요? 6 태연 2008/03/31 1,902
379549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어떻게 저장해두면 좋아요? 1 블로그 2008/03/31 384
379548 토요일 초등 5학년 학교간식 추천해 주세요,, 13 간식 2008/03/31 1,393
379547 초등학교 교사의 수입이 궁금해요,, 21 휴,, 2008/03/31 5,212
379546 대게 살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대게먹고싶다.. 2008/03/31 578
379545 신랑이 실수로 방부제 먹었는데... 7 뭣 모르고 2008/03/31 7,951
379544 보육료보조받는것의 기준은 뭔지. 2 보육료혜택 2008/03/31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