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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초등 5학년 학교간식 추천해 주세요,,
내키지는 않지만, 어쨌든,,,,
뭘로 해야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우리 아이말로는 햄버거세트 해 달라는데,,,,
집에서 만든 핑거푸드 등은 제가 재주도 없고 , 또 직장다니는 저는 토요일 오전 만이라도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안 하고 싶어요,,,,,
그냥 배달시키고 싶은데,,, 82 센스쟁이 회원님의 의견 듣고 싶어요,,,,
햄버거 . 던킨 , 케밥 , 등등 뭘 하면 배달이 가능할까요?
선생님도 뵙기 싫구요,,,,
1. ..
'08.3.31 5:37 PM (211.174.xxx.236)롯데리아 같은곳에서 그런 주문 받는것 봤어요.
배달도 해주구요.. 캔콜라 넣어줘요2. ?
'08.3.31 6:08 PM (221.146.xxx.35)아이들한테 정크푸드 일부러 안먹이는데...햄버거에 콜라를 왜 ㅠㅠ
그리고 토요일에 오후까지 수업하나요? 오전수업이면 간식은 왜 줘요?3. ...
'08.3.31 6:10 PM (218.209.xxx.209)요즘 초등학교에서도 탄산음료 같은건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던데..
학부모라는 사람들이.. 그런 탄산음료 같은걸 간식이라고 넣어줄수 있나요?4. 간식..
'08.3.31 6:12 PM (122.36.xxx.19)호두과자 5-6개.이오야쿠르트1병..저희애 학교에서 다른분이 준비해주신거 봤어요..
5. ...
'08.3.31 6:13 PM (125.177.xxx.43)콜라에 햄버거는 제발 하지 마시고요
우리도 콜라 안먹입니다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맞추고 음료수는 과일 쥬스 나 우유 정도 ..
케밥도 괜찮네요6. 원글,,
'08.3.31 6:13 PM (121.144.xxx.85)원글입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또 앞으로 달아주실 분들께도 미리 감사,,,꾸벅,,,,
위에 물론 님, 정말 속이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셔 글 답니다,,,,
그 사정이라는 것이 그반을 맡고 있는 교육공무원아줌마가 "우리반에는 토요일날 간식도 안 들어온다"는 툴툴 거리는 소리에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내가 김밥 싸고 싶겠어요?
아이들 생각하면 작년처럼 김밥 1/3 줄 , 유부초밥 1개 , 방울토마토 5 개 , 딸기 2개 , 제일 작은 생수 1병씩 이렇게 종이도시락에 넣어서 보냈어요,,,, 모두 제가 손으로 만들고 , 싸고,,,
작년에 선생님은 이렇게 해 드리고 싶을 만큼 아이들에게 적극적이고 체육도 많이 하는 젊은 선생님이라 기쁘게 했습니다,,,, 엄마들은 비교되게 왜 그러냐고 한마디씩 했죠,,,,
저도 전화하고 돈으로 떼우는 간식 안 하고 싶어요,,,,, 더구나 페스트푸드로 ,,, 식중독사고도 많은데 , 정말 자꾸 걱정입니다,,, 이리 걱정하다 작년처럼 준비하면 자꾸 해오라 할까봐 그곳도 맘에 걸려요,,,
그 교육공무원아줌마에게는 소중하고 너무 고마운 단어 선생님 소리 하기 싫어요,,,
긴식얘기하다 자꾸 딴소리로 번질까 봐 그만,,,,,,,,7. .
'08.3.31 6:13 PM (211.207.xxx.174)bhc 인가 하는 곳에서 파는 콜팝을 제일 좋아하던데요
8. 원글,,
'08.3.31 6:19 PM (121.144.xxx.85)물론 님 댓글 왜 지우셨어요?
좋은 말씀이신데,,,, 너무 소심하셔요잉잉잉,,,,
아이구 , 내가 손으로 김밥 , 유부 초밥 작년처럼 만들어야 겠어요,,,,, 호두과자도 1개씩 넣고,,,, 걱정이 되서 햄벅세트 안 하겠습니다,,,
저 칭찬해 주실거죠?9. 1
'08.3.31 6:20 PM (221.146.xxx.35)선생이 툴툴거린다고 다 들어주나요? 말한마디 하면 부모들이 간식대령하니까
기가 더 살았죠. 걍 냅두세요. 왜 님이 나서서 총대 맬려 하시는지?10. 그럼
'08.3.31 6:22 PM (116.120.xxx.130)그냥 제과점에서파는 무난한 빵에 우유하면 어떨까요??
샌드위치에 우유나 ...
선생님 밉다고 애들 일부러 햄버거 콜라 먹일수는 없잖아요11. 아까
'08.3.31 6:23 PM (211.111.xxx.60)물론...이라고 답글 단 사람인데, 한 분이라도 더 보시게 하려고 그 답글을 삭제하고, 위에 단독으로 글 올렸습니다.
답글 삭제해 죄송하고요.
그러신 것 같더라고요.
길지 않은 글에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으로 문의하신 듯 느껴져서 제가 아까 답글에도 사정 있으신 듯 싶다고 말씀 드린 겁니다.
교육공무원...
맞아요. 정말 선생이란 말이 아까운 사람들도 상당수고요, 그런 사람들 조종에 덩달아 춤추는 소신없는 엄마들도 상당수고요.
제발 그런 선생들 말 귓등으로 흘려 들을 수 있는 강단있는 엄마들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물론 저부터요. ㅠ.ㅠ12. 아까
'08.3.31 6:30 PM (211.111.xxx.60)에구구 괜히 제가 너무도 강한 어조로 말씀드려 원글님 번거롭게 해 드리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쉬시는 날에 말이지요.
그럼요, 그렇게 하신다면...칭찬 받으실만 하시죠.
저뿐 아니라, 다들 칭찬하실 겁니다.^^
아이가 임원인가 봅니다.
저도 그 마음 잘 압니다.
하지만, 너무 애쓰진 마세요...^^13. 던킨말고~
'08.3.31 7:36 PM (121.165.xxx.115)울딸 던킨 넘 지겹다고 하더이다,,,,건강생각해서 계란 삶아서 돌리는것도 좋은데..몸에도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