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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 회사생활
1. ..
'08.3.31 4:23 PM (220.70.xxx.97)글을 읽어 보니 갑상선저하 때문이라고 딱히 꼬집어 말씀하실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저도 씬지로이드 복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정기적인 검사 하시고 약만 꾸준히 드시면 직장생활을 못하실 만큼은 아닐텐데요.
직장생활에 앚기 적응이 안돼서 그런거 아닐까요?
기운내세요2. shaudic
'08.3.31 4:40 PM (210.94.xxx.1)정상인들도 안하던 직장 다니면 피곤합니다. 더구나 갑상선 그래도 주위에 갑상선 약 복용하면서 직장다니는 분들 많이 봤어요. 그걸로 회사를 그만두는건 거의 못본듯~
3. 원글
'08.3.31 4:57 PM (211.38.xxx.133)그렇군요~
제가 7년동안 직장생활 후에 2년 넘게 쉬고 다시 나간거거든요.
몸은 너무나 힘든데, 이게 갑상선의 영향인지 아님 그냥 힘든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임신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몸을 사리게 만들었나봐요...
조금 더 힘을 내야겠어요...4. ^^
'08.3.31 5:12 PM (124.51.xxx.155)아침에 8시에 나가서 12시에 들어오는일 3년 하고 두달 딱 집에서 놀다가 다시 파트 타임으로 오후에 3시간씩 일합니다.
두달 놀다가 이것도 일이라고 다시 시작하니 정신없이 피곤합니다.
뭐든 새로 시작하면 환경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꼭 갑상선의 영향은 아닌듯 합니다.5. 친구
'08.3.31 5:48 PM (116.37.xxx.140)제 친구도 씬지로이드 약 복용하고 있구요. 3교대 병원 생활 아주 잘했어요.
주위사람들 전혀 몰랐었고 그 친구 임신했을때 우연히 내고ㅏ 간다는 말에 ..
물어봐서 그때 알았어요.
힘내세요 ^^6. 아마도
'08.3.31 6:49 PM (210.105.xxx.13)병을 앓기전하고 지금몸하고의 차이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갑상선 기능저하인데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는 몸이 적응되더군요.
그리고 주위에 갑상선을 앓고계신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들
그분들도 사실은 조금 힘드셨을거예요.
남들보다 훨씬 피곤을 빨리 느끼거든요.
원글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될거예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생활하세요7. 저두
'08.3.31 7:40 PM (121.165.xxx.115)갑상선 저하로 씬지로이드 먹고있어요,,,이제 2년이 넘었네요...첨엔 피곤하고 그러더니..스스로 컨디션 조절하고 운동하고,,,그랬더니 지금은 수치 좋아졌지만,,,,약은 계속먹고있어요..
저하라,,,전 살이 넘 많이 쪄서 그것때문에 한때는 우울증이 오기도 했지만,,,올해부터 독하게 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결과 현재 6키로 뺐구요,,,^^
피곤은 많이 느끼지만 약 꾸준히 드시구요,,,정말,단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되구요...스스로 컨디션 조절 잘하세여~
원글님~힘내세요,,,화이팅!8. 원글
'08.3.31 7:52 PM (203.170.xxx.160)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또한 갑상선때문에 살도 찌고 매일 약을 챙겨먹는다는게 싫어 우울증 비슷하게 걸렸었거든요. 답글을 보니 힘이 나요. 제가 아주 엄살을 떤건 아닌가봐요. ^^
감사해요9. 그래요
'08.4.1 1:17 PM (125.178.xxx.15)그병으로 인해서 아주 힘든분들은 더러 있지만 대다수는 약복용하고
별 무리없이 지내지요
하지만 진짜 힘든분있답니다
숨쉬기조차 힘들고 생활자체가 힘들어 드러누워 지내는 ....
하루병원갔다와 열흘을 몸살하고
좀 살만해 목욕겨우하고와 열흘 몸살하고
그러기를 칠 팔년 지나 ...약을 잘챙겨 먹어서인지...이제는 살만하다는데
그래도 조금만 신경쓰면 드러눕네요...10. 원글
'08.4.2 5:22 PM (211.38.xxx.133)조언 감사해요~~
제 지인들도 많고 해서 내용은 지울께요...
소중한 답글은 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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