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방과후 픽업.

궁금.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8-03-31 14:55:34
외국같이 학교에서 누가 데려갔는지 기재하고 아이들 방과후 처리하는건 현실불가능한가요?

맞벌이 부부라 안된다고 한다면 학원차 아저씨가 사인을하고.
반드시 어른이 있는곳까지 데려다주는 원칙이 있어야할거같아요.
요즘세상 너무 무서워서 큰일입니다.
학교앞에 어머니들이 다들 서있는모습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미리 방지를 해야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저런방법은 현실불가능한가요?다들귀찮아서 싫어하겠죠?
IP : 218.209.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1 3:21 PM (59.11.xxx.63)

    일이야 더 복잡하고 시간도 걸려 번거로와지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일 같아요..
    딸아이 10살인데 그동안 특별히 바쁘지 않는한 아침에 같이 나가고 운동하다 오고 하는데요..
    아침보다 오후 하교길이 더 문제같아요..하교길은 그냥 혼자 오게 하는 경우가 거의 다인데..
    앞으로는 무조건 같이 행동해야 할 듯 해요..외국처럼 인수인계 확실히 되는거 아직도 우리나라
    는 먼 나라 이야기일거니..휴..제가 너무 겁이 많은가 가끔 생각하며 살아왔는데..그게 아니란게
    더 소름끼치는 현실..그런일이 안생기길 확률로 바라고 그냥 살아가기에는 너무 흉흉한 세상이에요~

  • 2. ...
    '08.3.31 3:36 PM (58.229.xxx.120)

    세상 무섭네요.
    오늘은 저도 아들에게 교육 좀 시켜야 겠어요.

    그리고 외국처럼 아이들 인수인계 하려면 우선은 부모님이 더 피곤하실 거예요.
    항상 정해진 사람이 찾으러 가야하고
    혹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위임장을 지참하고 가야하거든요.
    우리나라는 상황이 들쭉날쭉 바뀌는 경우들이 많을거예요.
    어느날을 엄마가,할머니가,아줌마가,
    이런 예외적인 경우들을 다 봐주길 바라지만 그렇게 되면 또 원칙은 희미해지는 거지요.

    외국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 두는 것을 어떠한 경우에라도 허용을 안해요.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아이도 없어요.
    슈퍼에 혼자 물건 사러 오는 아이도 없구요.
    부부가 주말 저녁에 식사를 하러 가려면 아이 봐주는 사람을 불러 놓고 가야합니다.
    생각 자체가 틀려요. 물론 그곳도 처음엔 그러하지않았지만 차츰 먹고사는게 나아지면서 지금처럼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학교 수업이 워낙 늦게 마치고 학교에서 오후6시까지는 있을 수 있으니 부모가 덜 힘이 들겠지요.(유럽의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11 태국 마사지 괜찮은곳요~~ (그밖에 다른 맛사지도 좋아요~ 커플로^^;) 4 릴렉스~ 2008/03/31 1,057
181610 르쿠르제 밥하기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2008/03/31 658
181609 아이들방과후 픽업. 2 궁금. 2008/03/31 916
181608 포셀 이란 화장품 아시나요? 2 화장품 2008/03/31 1,013
181607 아주버님 형님네가 이사를 하셨어요.. 집들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새댁 2008/03/31 884
181606 요즘 험한 뉴스때문에 딸냄이 패닉이네요.. 13 속상함.. 2008/03/31 2,459
181605 저도 빵만들고 싶은데 관련 블러그나 홈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다여뜨 포기.. 2008/03/31 681
181604 초2딸 글 올리신분 6 방금전 2008/03/31 1,206
181603 어제 시외할머니땜에 너무 화가났어요. 17 열받네 2008/03/31 1,999
181602 인터넷에서 한자 올리는 법..? 2 무식이 죄... 2008/03/31 299
181601 뤼비통 네버풀 1 네버풀 2008/03/31 992
181600 장미묘목 2 장미 2008/03/31 458
181599 한글 2002를 사용하다가 1 질문이에요 2008/03/31 393
181598 전도연-김민선 "대통령께서도 '식코' 보아야"… 5 식코 강추 2008/03/31 1,888
181597 아내명의로 산 아파트가 있으면 신랑이 직장에서 연말정산할떄 국세청에 뜨겠지요.. 2 콩자반 2008/03/31 635
181596 36개월짜리 여아 한복은... 3 ... 2008/03/31 465
181595 반대의견입니다. 23 종사자 2008/03/31 2,663
181594 여수나 광양 쪽에 괜찮은 숙박없소 없나요? 플리즈 2008/03/31 282
181593 전세를 안고 2~3천 대출받아 아파트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은행이나 농협 모기지론으로 대출.. 2 콩자반 2008/03/31 723
181592 초2딸이 맞고 왔는데..ㅜㅜ 10 고민 2008/03/31 1,474
181591 Noni essence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갈켜주세요^.. 2008/03/31 1,224
181590 맛없는 배 8 고민중 2008/03/31 999
181589 질문 1 dmlfy 2008/03/31 283
181588 전기충격기 5 불안 2008/03/31 840
181587 하나의사랑 6 ^^추성훈 2008/03/31 1,017
181586 집 살떄 대출 금액 & 경제권 2 ss 2008/03/31 513
181585 노현희씨는 왜 자꾸 성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38 혹시 2008/03/31 10,955
181584 임신증상이 궁금해요. ^^; 7 궁금해요 2008/03/31 649
181583 23개월 아이.. 어린이집 오늘 처음 보냈습니다. 7 어린이집 2008/03/31 648
181582 초등학생 휴대폰 2 딸맘 2008/03/3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