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결혼을 했구요..
신혼 집들이 할 때.. 형님으로부터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금액이 커서 좀 놀랬지요..
형님이 절값도 많이 주셨는데.. 집들이 때 돈을 또 주실줄은 몰랐거든요..
형님이 집이 2채가 있으신데.. 하나는 신도시 아파트라.. 전세를 주고..
사시던 집은 팔고.. 같은 단지 아파트 전세 얻어서 이사하셨습니다..
신도시 아파트는 언제 입주할지 정해지진 않았구요.. 당분간은 계획이 없으신거 같아요..
지난주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르는 길에.. 조카들 간식과 휴지를 사가지고 갔어요..
원래는 현금도 좀 드려야 하지 않난 생각했는데... 남편은... 그럴 필요없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몇 년 후면. 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갈테니.. 그 때나 돈 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 입장은 받은게 있는데.. 휴지 하나 던킨 한상자로 때우기는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남편이나 시어머니 말대로 나중에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혹시나 형님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도 걱정이구요~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별걸다 묻는다 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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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 형님네가 이사를 하셨어요.. 집들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댁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03-31 14:51:16
IP : 221.145.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8.3.31 2:51 PM (221.146.xxx.35)50 받았으면 적어도 30은 하셔야 하지 않나요?
2. ..
'08.3.31 2:58 PM (218.54.xxx.36)그래요 ...많이는 못주더라도 ..얼마정도는 드려야하지않을까요?? ..근데 돈많이 주셨네용..ㅎㅎ 저희형님은 그런거두 안챙겨주시는데 .... ^^
3. 새댁
'08.3.31 3:00 PM (221.145.xxx.89)네~ 저도 얼마 드리면 좋을거 같은데.. 남편은 그거 오바라고...
우리는 전세사니까.. 이사 더 자주다닐텐데... 우리가 돈 주는게 더 부담이지 않겠냐고 하는데..
저는 맘에 좀 걸려서요..4. ..
'08.3.31 3:16 PM (124.61.xxx.5)조금이라도 드리심이.. 챙겨야 형님도 좋아하실껄요..
입장바꿔보면 금방 나오잖아요^^5. 새댁
'08.3.31 3:19 PM (221.145.xxx.89)그쵸그쵸??
이번주 아주버님 생신이기도 해서.. 아마 겸사겸사 집들이 할거 같은데..
남편이랑 잘 얘기해야겠어요...6. ..
'08.3.31 3:48 PM (218.209.xxx.209)그냥 현금 드리기 뭣하시면 상품권 같은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7. 새댁
'08.4.1 11:10 AM (221.145.xxx.89)댓글 고맙습니다..
현금 드리는거 저 아무치도 않아요..
드리고 싶은데.. 이게 오바면... 맘 접을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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