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3개월인데 잘 먹지 못하거든요..아가에겐 괜찮을까요?
마늘들어있는 음식만 먹으면 계속 올라오고 사탕을 입에 계속 물고있어야 하구요.
입덧은 많이 없어졌는데 -- 울렁거림 미식거림요--
먹지를 못하겠어요..
밥조금 먹을수 있을꺼같아 김치랑 우적우적 먹다가 체해서 2키로 더빠진거거든요.
그뒤는 김치도 싫고. 모든 음식들이 다 싫어요...
3개월까진 아가에게 상관없다는 말 들었는데..
그뒤에도 계속 이러면 어쩌나 해서요...
1. 엄마가 못먹어도
'08.3.30 11:14 AM (128.134.xxx.218)아가는 잘 크고 있답니다.
단지 엄마 건강이 걱정되는군요.
아가는 영양분이 안들어 오면 엄마몸에 있는 영양분이 라도 빼 먹기 때문에 10달 내내 못 먹어도 아가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이제 3개월이니 쓸쓸 입덧도 끝날 시기인것 같은데..
생각나는거 있음 열심히 드시고 드시기 시작하면 곧 몸무게는 복원되고 아기 낳을쯤 되면 적어도 8kg은 느실 거에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2. ,,
'08.3.30 11:22 AM (121.125.xxx.145)입덧도 오래하면 심하신분은 입원까지 하드라구요....앞으로라도 잘드셔야되용... 그리고 사탕많이 드시면 임신중에 치아상태도 안좋아지는데 사탕많이드심 양치질도 자주하셔야되요 ..전 잇몸에서 피까지 나드라구요 ....
3. 입덧
'08.3.30 11:44 AM (58.229.xxx.138)열달내내 입덧해서 링겔 맞고 살았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태아는 괘안다하던데요. 어떻게든 엄마 영양 다 묵는다고...참고로 저 3kg 사내아이낳앗어요. 저희 아이 아주 건강합니다.문제는 열달내 입덧하다 아이 낳고 입맛이 댕겨서 무자게 먹어서 체중 엄청 불엇다는 사실 흑흑
4. 사탕은
'08.3.30 12:27 PM (218.237.xxx.181)몸에 안좋은 사탕은 좀 자제하시고,
과일 같은 것도 전혀 안 땡기나요?
요즘 딸기 맛있잖아요. 딸기나 상큼한 과일이라도 좀 드셔 보세요.
저도 입덧 한창할 때 아무것도 못 먹어서 겨우 검색해서 경험담을 보니
누룽지삶은 건 좀 먹힌다기에 끓여봤더니 그건 좀 낫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누룽지만 먹었던 기억이...
얼른 입덧에서 해방되시길 빌어요~~5. ..
'08.3.30 2:15 PM (58.77.xxx.3)아기는 괜찮을 거에요.
쇠고기가 입덧을 좀 가라 앉혀준다고 하니 쇠고기국에 밥이라도
조금 드세요. 저도 김치먹고 다 토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조금만 참으시면 어느새 입덧이 사라질거에요. ^^6. .
'08.3.30 3:31 PM (124.49.xxx.204)임신 알고 2개월정도 지났는데 벌써 7키로 빠진거면 많이 빠진듯한데 괜찮을까요.
병원에선 뭐라그러나요?
건너건너 들은 걸로.. 그렇게 입덧 심하게 하다가 심각해진 경우를 봐서
괜찮다괜찮다하며 넘길일은 아닌듯 합니다
입덧약은 맘에 걸릴텐데..
주기적으로 영양제라도 맞으세요. 그건 괜찮겠지요.7. 음..
'08.3.30 4:07 PM (218.36.xxx.27)7kg면 많이 빠지셨네요... 어지럽거나 그러진않으세요? 전 4kg정도 빠졌는데.. 구토는 간간히 계속있구요 전 기운이없고 어지러운증상이 있긴한데.. 아기 한테는 별 영향안간다고 하길래 그냥 시체처럼 누워만 지내는거같네요. 너무 심하시면 병원가서 수액,영양제라도 맞으세요.
8. .
'08.3.30 5:07 PM (218.148.xxx.194)전 입덧 중에는 살이 오히려 쪘어요..
음식 냄새..밥 하는 냄새는 못맡아도 밖에서 먹는거나 엄마가 밥이랑 국, 반찬까지 다 해서 갖고 오는 음식은 잘 먹었거든요..
그리고 지금 막달인데 입덧 끝나고 먹는 양이 늘지를 않았어요.
간식도 잘 안먹고.. 하루 두끼 밥먹고.. 과일 먹고.. 그게 다거든요..
그래도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컸고, 전 임신 후 8키로 정도 늘었고..(물론 결혼 후 임신 전에 불은 살이 있어서 8키로 찐것이 자랑은 아님....ㅡ.,ㅡ)
엊그제 병원 다녀왔는데 2주전보다 몸무게가 쬐금 빠졌더라구요.
아이는 괜찮으니까 의사선생님께서 아무말씀 없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만약 너무 심각하면 수액이라도 맞던가 할텐데..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다 애한테 가는 것도 아니고..
많이 보다는 좋은 음식 잘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입덧 중이시니 뭐든 입에 땡기는 것으로 드시고...
입덧 가라앉으면 잘드시면 되요.9. 김치
'08.3.30 7:47 PM (121.177.xxx.60)같이 냄새나고 자극적인 것은 되도록 드시지 마세요~
저는 이제 4개월2주째 인데요..
입덧은 거의 끝나 가는데도 김치는 안 먹어요~
전 맑은 국 끓여서 밥 말아 먹었어요~
되도록 과자나 면 밀가루 종류는 안 먹구요
아직까진 급하게 먹을 게 생각나진 않아서 참을 만 해요
과일도 많이 드시구요~
요즘 짭짤이 토마토 맛있더라구요..
즐태하세요^^10. 질문...
'08.3.31 5:55 AM (220.117.xxx.131)기운없고 누워지내기만 하고있어요..
열심히 땡기는 음식 생각해서 먹으려 노력해 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3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