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팝콘 세 네 조각 먹는 남자 (제게 마음이 없는거죠?)

선자리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08-03-30 05:52:10
안녕하세요. 제가 신기하게도 선을 봤답니다.
남자는 39세이고 저와는 8살 차이가 나요.
첫눈에 인상은 좋았고 대화를 하다보니 좀 차가운 기운, 개인주의 성향도 있었고요.
단정하게 자라서 말씨나 성품은 반듯하고 경제력도 있어 맘에 들었어요.
지적인 부분의 차이가 나서(제가 부족해요. 딱히 직업이 없고요) 대화 도중 어색한 점도 있었고 그래요.
그 사람은 선을 봐 봤지만 한달이상 만나 본 경험이 없고 한번 아니면 두 세번 보고 말았데요.
나이가 있어 주변 걱정이 크지만  좋은 감정이 있어 하는 결혼을 원한다고요.
중식 레스토랑서 점심 먹고, 그 사람이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충남에서 서울에 왔어요) 영화나 한 편 보죠"
해서 같은 건물서 영화를 보는데 제가 산 팝콘을 세 네 조각 먹어서 제가 손에 두어번 쥐어 줬어요. (제가 반통 먹고요)
관람 후 바로 집 근처에 태워주는데 비오는 날 제가 차 문 열고 우산 켜고 내렸어요. (우울해서 한 참을 걸었어요) 
자격지심일 수 있어요. 큰 의미를 두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별로예요. 원래 선 자리가 그런가요?
웃는 인상인데 차갑게 느꼈어요. 그럼 제게 마음이 없는거죠?

IP : 125.133.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08.3.30 6:01 AM (68.78.xxx.85)

    어떤 점에서 그분이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신건가요?
    팝콘을 조금 먹어서그러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차내릴때 혼자 문 열고 내리는것은 사실.....그런거 신경 안쓰는 남자분도 꽤 되니 그냥 넘길수 있고요.
    누가 먼저 영화를 보자고 하신건지. 그냥 이야기나 더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참 팝콘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을수도 있으니 그걸로는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더 자세히 풀어놓으시면 좋겠네요.

  • 2. 원래
    '08.3.30 6:03 AM (222.119.xxx.63)

    별별사람 다 나옵니다. 별 생각마시길..
    좀 뜬금없지만
    살아보니 사람은 따뜻한 사람이 좋다는거.
    그럼 부지런히 선보세요~~ ^^(정말 많이 봤어요. 전)

  • 3. ...
    '08.3.30 6:17 AM (67.85.xxx.211)

    팝콘은, 좋아하지 않거나, 영화보면서 먹지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오는데 차문 열고 우산켜고 내리게 한다면(후다닥...우산 받쳐 줄려는 모션이 없었다면)
    마음이 없거나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겠군요....;;;

  • 4. ?
    '08.3.30 8:14 AM (221.146.xxx.35)

    전 팝콘 안좋아해서 아예 안먹는데...

    그나저나 뭐가 모잘라서 31 여자분이 39 남자를 만나시는지...
    그리고 나이 39에 선봐서 한달이상 만난적 없다는게 자랑인가?

  • 5. 윗분,
    '08.3.30 8:37 AM (119.65.xxx.30)

    뭐가 모자라냐면
    지적으로 부족하고 딱히 직업도 없다고 원글님 본인이 밝혀 놓으셨잖아요.

  • 6. 나이차
    '08.3.30 9:49 AM (121.185.xxx.86)

    있는편인데, 첫느낌에 뭔가 좋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건 인연이 아닌것 같아요.
    왠지 뭐랄까 그냥 뭔가가 끌리는 맘이 드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그게 따듯함,푸근함일수도 있고..
    차가운기운이 느껴진다는 말에 전 아닌것 같아요.

  • 7. .
    '08.3.30 11:00 AM (122.32.xxx.149)

    비온다고 차 세우고 여자 내리기전에 후다닥 내려서 우산 받쳐주는 남자 그리 많지 않아요.
    더구나 여사 사겨본 경험이 별로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데 신경 못써요.
    그리고 저도 극장에서 팝콘같은거 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 행동들은 그다지 신경 안쓰셔도 될일 같은데요.
    그보다는 그 남자가 원글님을 대하는 태도나 뭐 그런게 문제가 되겠죠.

  • 8. .
    '08.3.30 11:32 AM (123.213.xxx.185)

    '원글님' 말씀에 한표.
    31살이신데 별로 연애경험이 없으신가봐요.
    남자들에 대해서 좀 환상이 있으신듯...
    팝콘하고 남자분의 관심도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9. 어찌 팝콘을
    '08.3.30 11:39 AM (211.215.xxx.158)

    씹는 소리 나는 팝콘을 영화 보면서 처음 본 남자와 같이 먹을 생각을 한
    원글님의 행동이 상대를 어이 없고 황당하게 했을 것 같아요.

    서로 사귀어서 친밀한 사이도 아닌데 어쩌려고 영화를 보면서
    팝콘 먹을 생각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영화에 몰입이 안되잖아요.)

    영화 보는 내내 팝콘 봉투 빌 때 까지 원글님 혼자 와그적 씹었단 소리네요.

    저라도 싫겠어요.

  • 10. ...
    '08.3.30 11:44 AM (211.245.xxx.134)

    눈치가 백단인 사람이 보자면 위에님 말씀도 다 맞고 그 이전에 그남자의 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영화나 한편보죠" 이 말 속에 상대방의 마음이
    그대로 들어있네요 원글님한테 마음 없어요.....

  • 11. 글만
    '08.3.30 12:17 PM (210.123.xxx.64)

    봐서는 그냥 평범한데요.

    팝콘 먹는 양이 왜 중요한지도 모르겠구요. 비온다고 차 문 열고 우산 받쳐주는 남자가 있나요? 그러려면 일단 주정차 어느 정도 해도 되는 지역에서 차를 세워야만 하고, 본인이 우산 갖고 나와서 차를 한 바퀴 돌아가야 하는데요? 요즘 꽤 매너 좋은 남자들도 그렇게까지는 안합니다.

    딱히 마음이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원글님이 자격지심 느낄 만큼 그 사람이 잘못 행동한 것도 없네요. 너무 사소한 것 확대해석하지 마시고, 담백하게 여러 사람 만나보세요.

  • 12. 39살
    '08.3.30 1:11 PM (211.192.xxx.23)

    아니라 49살이라도 결혼할 생각이 안 드는 여자와 한달 이상을 만나는건 대단한 결례입니다.
    그리고 차문을 열어준다는건 라스베가스에서나 가능한 일...
    39살 남자가 팝콘을 잘 먹기는 쉽지 않구요,차차리 강냉이라면 먹었을까요??
    그런 코투리 말고 그남자의 눈빛이나 말투나 애프터신청여부가 중요합니다.
    중년남자에게 별걸 다 바라시네요...

  • 13. 그냥
    '08.3.30 1:11 PM (76.86.xxx.186)

    8살 차이면 그냥 편안하게 느껴지는게 보통인데...
    저도 그 남자분이 원글님한테 마음 없다에 한표.
    마음에 들었으면 영화보다는 개인적인 얘기를 더 하고 싶어하거나,
    상대방에대해 궁금해하기 마련이라 영화보는 시간도 아깝죠.
    데이트상대와 말하기 싫을때 시간 때우기로 영화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14. 외롭고
    '08.3.30 2:07 PM (125.186.xxx.222)

    쓸쓸하다는 마음에 이번분한테도 또 연락하실려고
    이런거 물어보시는 건가용;;; 뭔가 분위기가 싸~한데요.

  • 15.
    '08.3.30 3:46 PM (222.106.xxx.157)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충남에서 서울에 왔어요) 영화나 한 편 보죠"
    이 말이 더 걸리는데요.
    별로 같이 보고싶지 않지만,
    들인 공이 아까우니 그냥 보자..정도?

    더 지켜보세요.
    먼저 대쉬하지 마시고요.
    좀 튕겨줘야할 듯.

  • 16. 음..
    '08.3.30 3:50 PM (220.117.xxx.165)

    원글님이 연애경험이 많이 없으신가봐요..... 제가 보기엔 팝콘 먹는 량은 전혀 문제가 아니고, 그것 외의 모든게 다 걸리네요 ^^;;
    첫만남에서 팝콘을 쥐어주시기까지??????

    아무튼, 원글님이 남자와 그정도 나이차이에 그정도 조건이었다면,
    남자쪽에서 기차게 매력있거나 예쁜 여자를 바라고 나왔을 거구요,
    '여기까지 왔는데 영화나 한편보고 가자'는 말은 절대로 맘에 드는 여자에게 하는 말이 아니구요.. (성의없음이 팍팍 느껴지죠)

    그리고 그 남자가 여자를 항상 두세번 만나고 말았다는 거.. 아주 까다로운 남자네요.
    나이 마흔 이쪽저쪽의 조건좋은 남자들 중에서 그런 남자 많~~~~~~~~~아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그 사람이 웃는데도 원글님께는 차갑게 느껴지는.. 이러면 안되죠.

    차문 열어주고 우산 펴주고 이런 사람이 있기는 한데,
    (눈오고 비오는 계절에 두달을 만났는데 제 우산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그런거 안해줘도,
    다른 태도들이나 표정에서 사람 자체의 정중함과 신뢰감, 따뜻함이 느껴지면 좋은 사람이죠.
    그런 사람과 필꽂히면 진짜 횡재죠 ^^

    선보면 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 나옵니다.. 열거하자면 한이 없네요.
    그사람은 그래도 영화라도 보고 갔으니 개중 나은거에요,, 저 챙피하지만 선은 백번 정도 본거같아요.
    많이 보다보면 괜찮은 사람이 나오니 그때 확 잡으세요 ^^
    저도 지금은 착하고 똑똑한 남자와 결혼해서 서로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곧 2주 출장가는데 눈물나네요 ㅠ.ㅠ

    결론은, 그 남자도 원글님께 맘 없구요, 원글님도 맘 접으심이...

  • 17. 근데..
    '08.3.30 4:16 PM (122.34.xxx.27)

    비 오는 날 차 문을 원글님이 열고 내리신게 왜 문제인가요??

    남들 대부분 다 그렇게 합니다..-0-
    영화. 드라마. 혹은 만화책.. 그딴거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
    차문 열어주고 하는 사람 제 주위에선 한번도 본 적도 없거든요.. ^^

  • 18. 점식식사직후
    '08.3.30 5:32 PM (211.187.xxx.34)

    바로 영화 보신건데 팝콘은 왜 사들고 들어가셨어요?
    시장기를 누르려는것도 아니고..
    그 소음하며 냄새까지...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때 선남께서 원글님께 맘 없으신거 맞는거 같고요.
    그러나 팝콘을 몇알 먹고 말고는 맘이 있고없고랑 전혀 무관하다고 봐요.

  • 19. ㅎㅎㅎㅎㅎㅎ
    '08.3.30 5:36 PM (211.210.xxx.89)

    전 이글이 이해가안되서 다섯번은 봤어요;;
    팝콘이야 개인적인 취향 아닌가요. 그리고 누가 들고있었는지 모르지만... 왜 들고있는 사람이
    팝콘은 더 먹게되고 옆에있는 사람은 그 사람한테 방해될까봐 팝콘을 그렇게 "적극적"으로는
    못먹자나요. ^^

    여하튼 그런문제를 다 떠나서 팝콘을 한개먹던지..두개먹던지 백개를 먹던지..그건 그 남자가 느끼는 호감과는 아무런연관도 없어요.
    위에 답글을 보면 뭐..결론도 내주시고 원글님께 마음없다 확신하시는데..
    아이쿠.. 그사람을 저희가 본게 아닌데..원글님 글만보고 어떻게 저희가 알겠어요~
    뭐..결혼한사람들중에는 첫만남에 원수같고 그지같이 느꼈는데도 어찌어찌 잘 결혼하는 친구도있고~ 제 친구는 소개받은 남자가 자꾸 낮에만 만나고 오후에 또 딴데를 가길래 양다리구나 생각했더랍니다.
    그런데 둘이 지금 결혼해서 잘살거든요...그때 대체 왜그랬냐니까~ 직업병때문에 너무 어깨가 아파서 툭하면 병원가서 물리치료받고 침맞고 나름대로 너무 바빴데요. ㅎㅎ

    그분이 어떤분인지는 잘알수없어요...님..그런데요. 어떤사람이 님에게 호감을 가지더라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보이는 사람도있고 적극적이지 않은사람도있어요.
    그사람이 팝콘을 몇개먹었는지 차문을 어떻게 열었는지..혹은 영화보자고할때 어떤 어투로 말했는지.. 어떤 조사를 썼는지 다 분석하면 너무 골치아파진다는 의미에요~

    공부좀 더하셔야겠어요!!! 영화 드라마보는 공부말고 친구들한테 조언좀 많이 들으세요~~

  • 20. 별 의미없이
    '08.3.30 8:17 PM (121.131.xxx.127)

    글쎄요
    어떤 말이나 행동은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은데요

    여자를 두세번 만나고 말았다는건
    까다롭다면 까다롭겠지만
    선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데
    그다지 내키지 않았다면
    얼른 만나지 않는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은데요
    그 말을 왜 했는지,
    어떤 분위기에서 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고

    팝콘 먹는 거야
    많이 먹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팝콘 안먹습니다.
    잇사이에 끼어서요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남자가 어떤 분위기로 말했는지 잘 생각해 보시구요

    이러면 남자가 마음에 있고 아니면 없다
    는 식으로 보지 마시고
    님이 마음을 좀 여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1. 윗글에 덧붙여서
    '08.3.30 8:18 PM (121.131.xxx.127)

    그리고요
    나는 지적으로도 모자라고 직업도 없다
    고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선이란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해
    학벌 직업 정도는 알고 나오는데
    자신의 기준에 다르다면 안 나왔겠지요

  • 22. 식성
    '08.3.30 9:23 PM (58.105.xxx.64)

    제 남편은 군것질 절대 안하는 스탈이라
    제가 팝콘을 튀겨놓던 뭘 만들어 놓던
    절대 손 안대는 스탈인데요.

    팝콘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펴지 마세요~

  • 23. 옛날
    '08.3.30 10:43 PM (121.131.xxx.62)

    나이 차 많은 선배를 알고 지낸 적 있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선을 자주 보고 다녔어요.
    그 선배가 그러대요.
    선자리에서 만난 사람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그냥 영화 한편 보고 헤어진다...라고요.
    저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하고 나란히 앉아 두시간 동안 영화 보는 게 더 힘들겠다' 했었지만...
    남자들은 그런가 봐요... 그냥 가버리긴 뭐하니 그렇게 시간 때우고 헤어지기.

  • 24. --
    '08.3.31 12:24 AM (116.122.xxx.108)

    님이 너무 예민한 성격 같아요.
    그래서야 어찌 사람 만나겠어요....

  • 25. 다리아
    '08.3.31 1:50 PM (211.181.xxx.54)

    팝콘은 별 의미없어 보이고요. 선 많이 보다보면 딱 느낌으로 알수있더라구요. 이남자는 나에게 맘이 있다,없다 하는게요.
    글로만 봐서는 마음 없는 건 맞는거같네요. 남자가 그나이 되면 더 어렵대요. 이미 많이 골라봐서..눈은 높아져있고.이미 늦은거 조바심도 별로없대요.ㅋ
    글구 차 문 열어주는 사람도 가끔 있어요~
    그럼 전 털털한 티 내면서 어머 안 그러셔도 돼요~ 하지만 기분은 나름 좋다는 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