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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대충 읽어보니 일정기간 회원가입도 해야 하는 것 같고요...(아닌가요?^^;)
제 행동 반경이 극히 좁아선지 몰라도 울 동네에는 코스트코가 없는 듯 하네요(역삼)
그냥 궁금해서 올립니다.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서요.
이상, 삼십년 넘게 요마트와 동네마트를 누벼본, 코스트코를 한 번도 안가본, 그래서 궁금한 82쿡 멤바(김구라 버전 ㅋ)였습니다.
어머나... 올리고 보니 자유게시판이네요. 고 아래에 질문했어야 했는데... 수정도 안 되고...
이해해주세요. 초보에요 ^^;
1. 엘레강스
'08.3.28 11:16 PM (218.52.xxx.246)코스트코도 이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먹거리야 원래 집에서 다 해먹는 스타일이라 별 걱정 없구요..전 세탁세제 주방세제 생필품들 유용하게 잘 이용해서 저렴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조금더 체계적인 소비등으로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는곳이 코스트코인것 같아요~
2. ....
'08.3.29 6:08 AM (211.178.xxx.155)글쎄요.코스트코가 그렇게 회원비까지 내면서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대량구매라 장사하시는 분에게 유리한 거 같구요.
계산을 분명히 했는데,다시 영수증 확인하는 것도 너무 기분 나쁘고(이거 때문에 친정엄마 안가세요.번거롭다고)
카드도 삼성카드만 되고,그거 없으면 현금만 되고....
자잘하게 여러 상품있는 게 아니라,한 상품이 산산히 쌓여있는 상태라....많은 물건을 비교하면서도 살 수 없고.
특히나 소금범벅에 기름 범벅인 스낵류나 제과류....
과연 코스트코 다닐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3. ---
'08.3.29 7:14 AM (220.94.xxx.60)한식위주의 식생활이시라면 다니실 필요 전혀 없구요. 양식위주의 식생활이라면 다니는게 도움 많이 됩니다.
4. ..
'08.3.29 9:28 AM (218.209.xxx.88)이용하기 나름입니다.
수입품목의 가격도 싸거니와 할인폭도 좋습니다.
쓰기에 따라서 이용가치가 있는거겠지요.
코스트코 가격보다 비싼 시중제품들이 꽤 되는것 같더라구요.
남대문보다 싼것도 있더군요5. 식구
'08.3.29 9:56 AM (221.140.xxx.79)들이 잘 먹으면 다닐만 합니다. 양식이나 한식이나 상관없이요.
하지만 호박도 다섯개씩만 묶어팔고 양파도 엄청나게 크게 묶어져서 팝니다.
그 가격이 비싸진 않지요.
재례시장과 마트의 할인할때를 비교해보면 그가격이 그가격입니다만...
꼭 할인과 재례시장등 부지런을 못떠시면...
새싹도 그렇고 야채도 그렇고 비교적 많이 신선한것들이 싸게 파니까 전 좋아요.
고기랑 야채랑 치즈랑 쥬스 종류를 사가지고 오는데..
솔직히 기름 범벅인 스넥종류.. 사실 코슷코에만 있는건 아니죠.
근데요.. 전 양재점 다니는데 양재 이마트랑 한주 걸러 가요.
양재 이마트도 괜찮거든요.
요즘 호주산 고기 싸게 나와서 고기 살때도 괜찮구요.
전 코스트코 다닐만 한거 같아요.
근데 정작 노리다께니 뭐 사치품 종류는 사본일이 없는것 같아요.
키친타올 휴지 생리대 이런 생필품종류랑.. 샴푸 이런거 싸니까 떨어지면 가서 사는 정도..
애들 고기 야채 이런거..
우유는 떨어지면 동네 슈퍼에서도 사서 쓸수 있으니까 너무 극성떨며 사오진 않구요..
물은 좀 싼거 같고..
싼걸 골라서 좀 사죠..
갈필요 없을거 같아도..은근 좀 아쉬울때가 있어요.
새싹채소나 단호박 손질해놓은 큰포장 이런거요..
근데 생쥐 그건 정말 엽기였죠?
저도 하나 사뒀었는데...(카레에 넣기 정말 좋아서..)
정말 짜증나요. 다 버렸어요..6. ^^
'08.3.29 11:33 AM (220.83.xxx.57)필요한거만 저렴한 가격이면 사오시면 됩니다..소금범벅 이런건 82보시고 안사시면 되구요..
영수증 확인 싫으시면 안가시면 되구요....나 한테 맞음 가심되요...7. 영수증..
'08.3.30 3:05 PM (125.187.xxx.226)영수증 확인은 왜 하냐고 물으니...
구매 풀품과 비교하는 거라고 하던데...
워낙 단위 물품이 크다보니 영수증과 장바구니 한번 보면
대강 계산에 누락된 물품 있는지 알수 있다나...
암튼...전 그다지 기분 나쁘지는 않던데..8. 사는 품목은
'08.3.30 3:18 PM (125.187.xxx.226)품목마다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두개씩 혹은 세개씩 묶어서
팔면서 할인폭이 크니 저도 가서 사는 것만 사게 되네요.
주로 사는 것은 키친타올, 욕실용 화장지(이건 두껍고...맘에 들어요)
생리대, 샴푸, 영양제도 가끔 사고,
남자들 입는 하얀 면티(6개씩 한팩에 파는 것, 아마 개당 3천원 정도 인듯,
면이 그리 얇은 것도 아니고 가격대비 품질 좋은것 같아요)
여자 캐미솔 속옷, 벌크로 묶어 파는 스포츠 양말(두툼해서 맘에 들어요, 개당 3천원 넘지 않을듯 합니다. 스포츠 매장가서 사면 그정도 두께면 개당 만원하는 것도 많은데 )
식품점에서는
각종 치즈, 버터, 스파케티 국수, 각종 향신료(후추, 시마몬 파우더 바질. 등)
냉동 새우(칵테일 새우 아니고, 껍질깐 , 꼬리달린 새우)
호주산 스테이크 고기, 닭고기, 로메인 채소, 레몬, 과일..(수입 과일로는 포도 자몽 등..)
스타벅스 원두.. 빵..와인.
등등... 둘이 살아 음식 소비 적지만...
한달에 한번이상은 가는 듯 해요.
또 책도 좋은데..저는 에센 잡지 20%정도 할인 금액에 살수 있어 또
가면 잘 사옵니다.
웨지우드 그릇도 두어번 샀구요.9. 원글
'08.4.1 6:49 PM (211.59.xxx.48)워낙 자세히 써주셔서 말씀만 들어도 어떤 곳인지 감이 오네요.
자세한 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의견 보고 적어놨다가 필요한 거 구입하러 한 번 들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