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니 된장 속여서 팔았는데 왜 인기가있었을까요??

[미서니]

옥션 쥐마켓에서 많이 봤거든요...근데 전 사 먹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은 뭐 좋다는 평이 참 많았었어요..

저야 재래시장 가서 할머니가 해 놓으신거 사서 먹기에 따로 구입 안하는데

시판된장과 집 된장은 맛이 정말 다르던데.......

티비에도 나오고 3대째 할머니 손맛으로 직접 담근다고 했던거같거든요...

해$$고추장으로 만들면서...........................어찌 그 맛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먹어보진 않았는데 맛은 괜찮았나요???

[***]

집에서 만든 된장하고 시판 중국산 된장하고는 맛이 확~~~~다를텐데....ㅎㅎㅎ

너무 웃기죠?

미서니 그뇨자 완전 된장녀 되었네요.

돈도 많이 벌었음 콧구멍만한 사무실에서 중국산 사다가 포장할 생각하지 말고

조그마한 된장 만드는 곳이라도 설립해서 시골 아주머니들 몇명 직원으로 두고

할머니 노하우로 된장 맹글어서 팔았다면 이런 개망신 안 당하고

더~~~~~~~많은 이익창출을 했을텐데......ㅉㅉㅉㅉ

완전............매스컴만 믿고 거짓부렁하다가 잘 됐네요.

나이도 나 보다 어린 것이 돈 맛은 알아야지고...

[..]

사람들이 브랜드를 먹은거죠.
그 쥔장은 마케팅 능력이 좋았던거고..

[......]

사람들 후기는 무조건 믿을게 못돼요
택배기사가 잘못해서 받는 과정에서 화가 나면 판매자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막 나쁜 후기쓰구요 수취확인 하고 상품평 쓰면 스탬프 생기니까 몇번 끓여먹어보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괜찮네요 이런거 쓰기 쉽죠
그리고 사람들마다 입맛이 다 달라서 정말 맛있는 된장도 맛없다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시판된장도 맛있게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

젊은 사람이 정말 너무했더군요.
그러고도 맘편히 잠 잘 수 있었는지...쯪쯔

더 많은 사람이 속기 전에 밝혀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