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미니스커트 어디사 사나요?

[애기엄마옷]

옷을 살려해도 잘 살줄 몰라서요

레깅스에 미니스커트 입구 다니는 엄마 보니까 애기 보기도 편하고 나름...

푹~~퍼진 스타일도 아니고 괜찮아보여서...저도 입어보고 싶은데

어찌 입는지 모르겠어요....어서 파는지도 모르겠구요

운동화신고 양말 신고 레깅스 스커트 입나요? 운동화가 어울릴까싶기도 하공...

티는 아무거나 입나요?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세요...ㅎㅎ 넘 무지해서...ㅠ.ㅠ

[음]

저도 옷 감각이 없어서 옷파는 사이트를 많이 보며 배워요.
레깅스는 동네 상가에도 팔고,동대문 제일평화에도 많아요.
동네 옷가게도 많이 구경하세요.그럼 어떻게 입는지 감이 오실거에요.
임부복 같은 원피스나 니트 나 티셔츠 긴거 입고 레깅스 신고 플랫 슈즈 신어도 예뻐요^^
레깅스에 캔버스 같은 운동화도 귀여워요.

[저두]

종아리만 이쁘면 레깅스에 스커트 입고 싶은데..이게 왠 코끼리 다리가 떡하니.ㅠㅠ

[여기]

불국사 기둥도 있어요. ㅠㅠ

[레깅스에는]

운동화 보다는 플랫슈즈가 어울리죠~~ 아님 요즘 실내화처럼 나온 이쁜 운동화들 있잖아요..반스운동화도 괜찮게 보이더군요....

[친구구함]

전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보면 항상 제다리 생각이 나요~

[기둥]

윗님들 글보고 제가 적은글 인줄 알았다는.....저주받은 하체ㅜㅜ

[^^]

전 히프도 약간 오리엉덩이에 종아리가 얼마나 예쁜지몰라요...
청바지 입으면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한답니다
그러나....저주받은 상체...
저주받은 하체는 옷만잘입으면 날씬해보이잖아요...
저주받은상체는 아무리 옷잘입어도 한덩치로 보인답니다...

[윗님 찌찌뽕]

저주받은 상체2222
다리 넘 날씬하고 이쁘단 얘길 들어서 청바지나 미니스커트 입으면 넘 이쁘대요.
근데 상체발달형이라 가슴크고 한어깨하고 뱃살은 손으로 모아보면 멜론정도? ㅜ_ㅜ
아무리 옷 잘입어도 가분수같고 떡대있어보여 차라리 하체비만이 부러울따름입니다.
하체가 튼튼하면 그나마 안정감이라도 있잖아요...ㅠ_ㅠ

[찌찌뽕3]

ㅋㅋㅋ저도 수영선수 저리가라 할 정도의 떡대..
맘잡고 살빼서 허리 55반들어갈 때도 상체는 66입으면 왠지 남의 작은옷 빌려 입은듯한,
77입으면 어깨는 맞고 품은 큰 상태가 됩니다.
어깨 줄이는 수술은 없다는 남편의 말에 더 좌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