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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이 숙명여중 다니시는 분께 질문.....

궁금이 조회수 : 925
작성일 : 2008-03-28 12:38:15
제가 80년대에 숙명여중 나왔는데요,
그때 했던 봄의 합창대회랑 가을의 체육대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합창대회 준비한다고 방과후에 각 파트별로 교정에서 연습하고,
가을엔 체육대회응원 연습하고 그랬는데...
방과후에 학원갈일 많은 요즘에도 하나요?
궁금해서요.

그리고, 제딸도 숙명 다녔으면 좋겠는데,
강남으로 전세얻어 이사를 가서라도 다닐만큼(^^::) 좋은가요?
IP : 59.1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서
    '08.3.28 12:50 PM (122.203.xxx.2)

    저도 숙명여중 졸업생이예요^^

    종로 수송동에 있을때니... 전 79년 졸업이네요.

    지금은 도곡동에 있죠?

    그때 가정,가사 가르치셨던 안명경 선생님이 지금 교장선생님이 되셨다는

    말씀은 얼핏 들은것 같아요. 반가워요~~^^

  • 2.
    '08.3.28 12:58 PM (211.196.xxx.28)

    저도 숙명여중 졸업했어요.
    합창연습 응원연습 진짜 가열차게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다른 중학교도 그런 거 하지 않나요? 저는 당연히 다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 3. 제 친구도
    '08.3.28 2:14 PM (220.70.xxx.230)

    여자애 둘인데 집 살때 이곳 학교 보고 결정하더군요 ~

  • 4. 도곡동
    '08.3.28 3:58 PM (203.81.xxx.140)

    숙명여고 있을때..배정받아 갔는데요..
    숙명 배정받은 애들끼리 울었어요..^^ 인생 끝났다궁..그 당시 8학군 중 젤 촌스럽구 공부도 젤 시원찮았거든요.
    남학생들은 중동되면 그랬구 여자애들은 숙명되면...그렇게 낙담했는데...

    지금은 저희 어린딸 나중에 커서 숙명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요..그근처 전세갈 형편도 못되는지라..

  • 5. 궁금이
    '08.3.28 7:27 PM (59.11.xxx.53)

    댓글 감사합니다~

  • 6. 어머
    '08.3.29 3:27 AM (116.39.xxx.152)

    저랑 동기? ^^
    지금 강남살긴 하는데 저희 집에선 숙명여고는 가도 숙명여중은 못가더군요.
    저희딸도 숙명 갔으면 좋겠어요.
    합창대회.. 정말 기억에 남네요.
    지금 숙명은 타펠이랑 도곡렉슬 등으로 완전 감싸졌더군요.
    애 학원 데려다주면서 지나다닐때마다 예전 생각이 납니다.

  • 7. .
    '08.3.29 7:00 PM (59.10.xxx.198)

    합창대회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예전에는 반 아이들수가 60명 정도 되어서 합창하는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35면 정도라서 합창이 제대로 소리가 안 나요. 그나마 여고는 괜챦을지도 모르겠네요. 남녀합반인 중학교 합창대회 가보니까, 너무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35명 중 반이나 섞인 중학 남자애들은 변성기 때문인지 암만 노력해도 음도 잘 안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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