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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보셨어요??

애기엄마 조회수 : 5,314
작성일 : 2008-03-27 22:43:32
산후 육아 도우미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육아도우미는... 여러곳에서 이미 많이 들어와서... 놀랍지도 않더군요...

82쿡에서도 여러번 올라왔었구..아이를 세탁기안에 넣는다고...

그도우미분들은 자기 자식도 있고 손주 손녀도 있을텐데... 왜 그런식으로 행동들을 하는지...

돈을 벌려고 도우미를 하시는것 같던데..그럴려면 딴일을 하시던가...

속상하고 맘 아퍼서... 괜히 올려봤습니다...
IP : 211.208.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7 10:52 PM (58.143.xxx.205)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있어서 저두 또한가지 근심거리네요,

  • 2. ...
    '08.3.27 10:53 PM (220.116.xxx.11)

    저 그거 보고 막 눈물이 나데요.
    애를 소파에다가 거의 집어던지듯이 밀어붙이는데..
    애기엄마는 그거 보면서 얼마나 하늘이 무너졌을을지.

  • 3. 못봐서그런데
    '08.3.27 11:08 PM (121.134.xxx.232)

    애기를 세탁기 안에 넣는다는 것이 무슨 말씀이세요?

  • 4. ^^
    '08.3.27 11:20 PM (121.138.xxx.170)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들은 얘기인데 세탁기에 넣어놓으면 혼자서 논다고하네요ㅠ ㅠ
    옛날에 엄마들이 고무함지에 넣어서 혼자서 놀라고 하는거 (엄마맘과 일하는아줌마의 맘은 천지차이겠지만...)
    이해가 빠르시려나,..
    암튼 험한세상이네요...

  • 5. 나비
    '08.3.28 7:57 AM (121.88.xxx.253)

    정말 너무들하던데요..
    애기엄마도 마음이 아팠겠지만..
    전 애기가 너무 불쌍했어요
    한창 사랑받으며 이쁘게 자라날시간에 엄마와 떨어져
    모르는 사람에게 그렇게 구박받으며 자라나야하다니..
    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요

  • 6. 세탁기 사건은
    '08.3.28 4:01 PM (221.163.xxx.101)

    유명합니다. 여기 82에서는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모르겠는데..
    대전에 있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통돌이) 과자.기타등등 나오지 못하니까..-신생아-
    4시간 이상을 도우미 아줌마는 놀러다니다가 엄마가 올시간 2시간전에 아이를 꺼내서 목욕 깨끗하게 시키고 재우고..
    이런 일이 반복적이 었는데..
    엄마가 좀 일찍 퇴근 하고 들어왔는데
    도우미 아줌마는 없고 .아이 울음소리가 나서 가 봤더니 세탁기 안에서 대변과 소변이 범벅이 되서 울고 있다는..기사였어요.
    그 아이가 자폐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더더욱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 7. ㅅ[틱ㄱ;
    '08.3.28 4:07 PM (124.53.xxx.39)

    세탁기얘기 정말 무섭네요....아 끔찍해 ㅠㅠ

  • 8. 세상에
    '08.3.28 5:52 PM (59.13.xxx.246)

    그건 범죄 아닌가요?
    아이 한테 씻을수 없은 상처를 준었네요.
    서명운동 이라도 해서 그런 파렴치한 사람은 엄중하게 다스렸음 좋겠습니다.

  • 9. 맞아요
    '08.3.28 5:56 PM (125.178.xxx.7)

    자기애처럼 정주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제가 제 애를 봐보니..-- 애엄마가 봐도 이렇게
    힘든데 남이 보면 오죽할까 싶을때 있어요..
    세탁기 얘기 저도 알아요. 자폐까진 모르고.. 예전 신문기사에 나왔는데 그 도우미 아줌마가
    그런식으로 애를 매번 세탁기안에 넣어두고 외출을해서 백화점도 다녔나봐요.
    이웃아줌마가 직장에 가있는 그 애엄마한테 전화해서.. 이상하다고 나 **엄마네 도우미 아줌
    마를 백화점에서 봤다고 하길래.. 그 애엄마가 미친듯이 집에 와보니 애는 세탁기 안에서
    울고있더라구..

    글구 그런 류의 얘기 듣고 네이버까페 계시던 어떤분이 (이건 임산부 까페에서 실제로 봤음)
    자기네집 도우미 아줌마는 괜찮은 분인데 호기심에 엠피쓰리로 녹음을 해봤대요..
    정말. 설마 하는 맘으로...
    그랬더니 .. 그 아줌마가 애는 보행기에 앉혀두고 울면 " 울지말라고 했지?"
    이런식으로 윽박지르고 말상대를 거의 안해주더래요.. 티비만 커다랗게 틀어놓고
    본인은 컴퓨터 하더래요.. 열몇시간 엠피쓰리에 녹음된게 티비소리, 컴퓨터소리
    애가 간혹 칭칭거리면 화내는 소리...

    그러다가 애 엄마 퇴근두어시간전에 책 읽어주고 살짝 달래놓고 그런식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녹음된거 듣고 충격받아서 바로 회사그만두셨다고..--
    애를 6개월 이상 맡겼던거 같더라구요.;

  • 10. 좋은
    '08.3.28 8:41 PM (116.33.xxx.6)

    아줌마 어디 없나요?
    양심적인 아줌마요
    대부분의 중국아줌마들 너무 비양심적이라고 해서
    한국아줌마는 좀 나은가 햇는데
    기막히네요

    이러니 직장 다니는 맘들... 회사관두고 집에 앉아 우울증 걸리지요

  • 11. 공포영화
    '08.3.28 8:55 PM (124.49.xxx.143)

    따로 없네요..
    무서워요...

  • 12. ㅡ.ㅡ...
    '08.3.28 9:11 PM (121.125.xxx.145)

    너무해요 .........................

  • 13. 산후도우미
    '08.3.28 10:43 PM (210.113.xxx.123)

    이번에 출산해서 산후 도움이 썼는데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엄마 오시라고 했었는데 정말 기본정인 육아 상식도 없고 엉망이라 놀랐어요 일주일만에 내 돈주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 그만오시라했었어요 저는 엄마라도 와 계셨으니 의지할때라도 있어서 그렇지 다른분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 했드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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