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휴대폰 함열어볼려고 했더니 품안에 품고다녀서 도저히
들어다볼수가 없네요
요즘 이상한점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툭하면 저하고 못살겠느니
사사건건 트집잡아 미칠고 폴짝 뛰겠네요
그래서 남편이 딴데 정신팔아서 나를 밀어낼려고 저러나 싶다가도
다시 맘을 고쳐먹고 잘 맞춰살아볼려고 해도 워낙 세게 나오니 감당을 못할지경까지
오게됩니다
휴대폰을 비번까지 걸어놓고 있는데다 품안에 끼고 다니고 잘때도 끼고 자니
휴대폰한번 들어다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이대로 밀려나야만하나 서글픈 나날의연속입니다
내가 뭘잘못 해서 남편에게 서러움당하며살까 ...잘못이라면 남편하나믿고 의지하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입고싶은거 못사입으며 살은게 밖에 없는데 이제와서 배신감까지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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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왜변했을까 물증을 잡고 싶은마음
지지리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08-03-27 20:19:30
IP : 121.184.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27 8:59 PM (211.201.xxx.104)뒤를 밟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조용히 밟아보던지 아니면 사람을 사서 뒤를 조사시키겠어요...
남편이 머리 쓰네요~
원글님 위자료 많이 안줄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대로 물러나시면 안되지요~2. 정신
'08.3.27 9:13 PM (220.75.xxx.15)차리시고 최대한의 멋과 신경을 쓰고 관심 없는 척 하세요.
부스스한 모습 보이시지 말구 이쁘게 하고 계세요.
밤에도 외출하시고...다른 모습을 보여주고도 뭔가 반응이 없으면...
맘을 추스리고 대책을 생각해 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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