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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기 겁나네요,,고교생 친딸 성폭행한 비정의 40대 父 구속

세상말세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08-03-27 15:29:51
고교생 친딸 성폭행한 비정의 40대 父 구속
[뉴시스] 2008년 03월 27일(목) 오후 12:37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고등학교에 다니는 친딸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7일 친딸을 성폭행한 A씨(44)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초께 서울 금천구의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딸(16)을 강제추행 하는 등 최근까지 8개월 동안 15차례에 걸쳐 친딸을 성폭행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 온 A씨는 지난해 노모가 사망한 뒤 딸과 단둘이 지내오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로서 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해 본 것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범행을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딸은 아버지의 성폭행이 두려워 가출한 뒤 영등포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상담사와 함께 아버지를 신고했으며, 현재 보호기관에 머물며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종택기자 ohjt@newsis.com
IP : 220.77.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08.3.27 3:31 PM (59.86.xxx.184)

    세상이 어찌될려구 이러런지..

  • 2. ...
    '08.3.27 3:31 PM (122.43.xxx.75)

    하늘로 머리 두었다고 다 사람이 아니고..
    인두겁을 뒤집어 썼다고 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
    요즘 너무 자주 실감 하며 사네요. 에휴~

  • 3. ..
    '08.3.27 3:36 PM (219.255.xxx.59)

    정말 자기딸을 성폭행하는 인간은 머리를 삭발시키고 이마에 낙인찍어야합니다
    저런게 사람이냐구요
    같은하늘아래서 숨쉬는게 챙피합니다

  • 4. --;
    '08.3.27 3:41 PM (122.36.xxx.216)

    정말 구역질납니다.
    어떻게 저런 것이 자식을 낳았는지.....
    딸이 너무 불쌍해요.
    힘도 없이 아버지한테 당해서 가출까지...
    딸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졌네요....

  • 5. 아이.. 정말..
    '08.3.27 3:47 PM (155.230.xxx.43)

    친부 맞나요?? 인간이.. 저러면 안되죠.. 짐승하고 다른게 없자녀요.

  • 6. ..
    '08.3.27 4:00 PM (211.174.xxx.236)

    직장 선배의 남편분이 고등학교 선생님이셨어요.
    몇년전 뉴스에 나온 사건이었는데
    그남편분이 담임이었던 학급의 한 여학생 아버지가 목사였는데
    친딸을 성폭행..
    담임선생님이라서 경찰서도 왔다갔다 했는데
    정말 친아버지인지 의심이 들어 호적까지 확인했는데
    진짜 친아버지였다네요.
    그것도 목사가..

  • 7. ....
    '08.3.27 4:19 PM (121.157.xxx.53)

    아...진짜...토 나옵니다.
    아이의 남은 인생은 어쩌라구....

  • 8. 어떻게
    '08.3.27 4:22 PM (116.126.xxx.128)

    그럴 수가 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슬픈 일이지만 미연에 방지를 위해 딸들에게 아빠나 오빠나 남자니깐 성교육을 단단히 시켜야겠어요.

  • 9.
    '08.3.27 4:41 PM (203.255.xxx.57)

    신고하면 뭘해요... 가족의 평화라는 얼토당토 않은 말로 판사가 풀어주는걸?

  • 10. ,
    '08.3.27 9:51 PM (220.86.xxx.151)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남자란 놈들이 저런 동물이네요
    뉴스에서 사건 .큰거든 작은거든 거의 남자 놈들이잖아요

  • 11. !!!!
    '08.3.27 10:39 PM (222.111.xxx.145)

    미친놈......이런놈은 거시기를 짤라버려야합니다.
    죄송합니다. 욕을해서~~~

  • 12. 아니..
    '08.3.27 11:48 PM (58.148.xxx.197)

    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왜 지가 확인해.

    미친놈

  • 13. 저번에..
    '08.3.27 11:50 PM (121.170.xxx.96)

    2달된 여아 성추행 한 것도 기사화 되었어요. 친부가..
    저 그거 보고...정말 토할뻔 했어요..ㅠㅠ

    아빠빼고 믿을 남자 아무도 없다가 아니고...
    "믿을 남자 아무도 없다"가 되어 가네요.쩝..

  • 14. ㅠ.ㅜ
    '08.3.28 1:44 PM (116.42.xxx.25)

    에휴.... 진짜 세상이 어찌 될려고 이러는지...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 천지에 널린 거 같아요.

    아무리 본능적인 욕구가 강해도 그렇지 어떻게 지 자식을 성폭행하는지...

    저런놈은 진짜 거시기를 짤라버려야 해요. 에휴...

  • 15. ~~
    '08.3.28 1:59 PM (121.147.xxx.142)

    왜 이런 짐승만도 못한 남자들이 세상에 점점 많아 지는 걸까요?

    예전에
    딸을 기르는 남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아가페적인 사랑을 배운다는 글을 보고
    아들만 있는 제 남편이 그런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게 한 죄값에
    좀더 참아주고 미안해하며
    늘 안됐다고 생각하며 사는데....

    얼마전까지
    나이들수록 세상이 점점 사랑스러워지고
    뭐든 이해가 됐는데...

    요즘 너무 무섭고 싫다~~

  • 16. 정말
    '08.3.28 2:23 PM (59.29.xxx.67)

    인간 갖지가 않네요 ㅜㅜ

  • 17. dog baby
    '08.3.28 2:42 PM (222.238.xxx.168)

    저런 새끼들은 이마에 커다란 도장 찍어놔야 하지 않나요??

    윗분들은 저런놈들 처벌하는 법이나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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