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윗사람 ...
착하고 믿음직하고...좋긴 한데..
남동생도 성격이 마냥 좋다가 한번 욱_ 하면 좀 성질을 내는 편이고..
올케는... 워낙 얼굴에 웃음이 없는 스타일 입니다..
말도 없는 스타일이고..
좀 자기만 아는 타입입니다... 인정이 없는 형 이지요...
꼭 시댁에서만이 아니고 친정가도 워낙 말 안하고 있다더군요...
저희 친정 식구들은 워낙이 정말 정말 운좋게도 인상이랑 성격이 좋은 스타일이지요..
그래서인지 남동생 내외가 주말에 오면 정말 무표정하게 들어오는 올케 보면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도 이젠 몇년 지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전 이 표정도 참 궁금합니다... 정말 올케한테 물어보고 싶은 맘이 굴뚝 입니다..
어쩜 그렇게 웃지를 않는지... 참 희안합니다..
혹자는 시댁이 불편한가보지요... 하는데... 물론 시댁 불편하지요...
근데 저희 엄마 경제력 이 워낙 좋으시고 아직도 사업하십니다..
그래서 주말에 한번씩 와도 뭐 일을 시키거나 주방일을 한다거나 남동생 내외가 식사 준비를 한다거나
절대 그런일 없구요...
참... 아무리 불편해도 그렇게 웃을일이 없는지...
요즘 들어 친정 식구들 모여있는 자리에서 부부가 자꾸 싸우네요..
아무것도 아닌일로..
얼마전에도 올케가 아파서 하루종일 엄마(시어머님)집에 와 있었네요..
저와 남편이 애는 봐주고.. 하루종일 자고 누워있었네요..
약도 안가져 왔다 해서 약도 사다 먹이고..
저녁에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오자 했더니 추워서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올케...^^
그래서 온식구가 그냥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로 하고..
올케도 먹는건 하루종일 잘 먹더군요..
그런데..
저녁에 퇴근해서 온 남동생 고기 몇점 먹고 있는데...
피곤하면 들어가서 더 누워있어..하고 남동생이 했더니 인상을 쓰면서 "그러니까 빨리 밥먹어 나 집에 가서 편하게 누워있게 " 하네요...
아마 몇번을 남동생이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했나보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짜증내며 말을하니 일요일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밥도 아직 못 먹고 있는데..
마누라가 화 를 내니 나 아직 밥도 안먹었잖아..하면서 남동생도 버럭 화내며 집에 가자고 좀 큰소리를 냈습니다..
제가 좋게 좋게 살짝 넘기고 올케 아파서 예민하니까 니가 참어..하고 밥 먹여 과일 싸서 보냈습니다..
제가 이럴때는 난감합니다..
엄마한테도 몇번 옆에사람 불편하게 왜 자꾸 너희들 감정만 앞세우냐며 혼났었는데...
이날 또 이러네요..
사실 저도 시누이이고 시어머니도 하루내내 며느리 불편할까봐 애만 봐주려고 데리러 갔더니
또 엄마집으로 따라온다고 하길래 반가운 맘으로 어떻게든 편하게 해주려고 애기도 밖에 델고 나가고 정말 노력했네요..
그런데 저녁에 집에가서 편히 눞고 싶다고 신랑한테 그러는거 보니 은근히 화가 나더군요..
그럼 하루종일 나랑 울 남편이랑 뭐한거야...
울 식구 모두... 어쨌든 하루종일 우린 뭐한거야..하는 느낌...
좀 서로에게 배려를 해줬음 좋겠는데...
이번일은 올케가 좀 넘 자기 생각만 한거지요..
그래도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들어온 신랑 밥도 한끼 편하게 못먹게 한건...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도대체 얘네들은 왜 그렇게 말을 기분 내키는데로 뱉어내는지..참...
참... 제 여동생 같으면 그자리에서 정말 한마디 쏘아주고 싶었지만...그럴수는 없더군요...
자꾸 친정집에서 이렇게 둘이 감정싸움을 한다면...
다음에 또 그런다면 제가 손위 누이 니까 한마디 해도 되겠지요.
제가 꼭 시누이라 서가 아니라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이런 행동은 정말 안해야 되는 행동들인데...
두사람의 감정 싸움으로 인해서 다른 식구들이 자꾸 맘이 좋지 않다면 그건 정말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지요?
여동생내외..그리고 엄마..그리고 우리 내외..그리고 남동생 내외...
하도 자주 만나니 허물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남동새내 부부가 자꾸 이러니.. 저희 신랑이 저더러 한마디 하지 왜 좋게만 넘어가냐고 하더군요..
전 그런건 엄마에게 따끔하게 혼이 나야 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제가 한소리 해도 괜찮은건지...
1. 그래도
'08.3.27 3:01 PM (203.130.xxx.51)시누는 빠져주세요
2. 왜
'08.3.27 3:02 PM (122.153.xxx.66)주말이면 시댁에 가나요? 전 명절때만 가는것도 싫던데.. 아무리 잘해줘도 시댁은 안편하더군요.. 그냥 방한칸이라도 우리집이 좋은거죠..
3. ..
'08.3.27 3:03 PM (218.147.xxx.162)주말에 시댁에 가니까 그런것 같은데요.
원글님처럼 친정에 갔어면 괜찮을텐데.4. 그래도2
'08.3.27 3:04 PM (221.164.xxx.219)그래도 님의 말씀에 한 표 보태요.
시누말이 옳든 그르든 올케 입장에서 들으면 기분이 정말 그래요.
시누가 뭐라고 하는데..가르치는 어조로 말이죠..
이젠 시누 전화 받기도 싫고 상종도 하기 싫어요.5. 댓글보고
'08.3.27 3:08 PM (211.192.xxx.23)원글님 마음 상하시겠어요,,그러나 친정가서도 뚱한 올케라면 시댁에서 그정도 하는것도 나름 애쓰는것일지도 모르구요,너무 자주 부르지 마세요,아무리 애 봐주고 밥 차려줘도 시댁은 불편하잖아요,,자주 오가는게 동생부부갈등의 한 원인일수도 있으니 일년에 몇번 정도로 풀어주심이...
6. 갸웃...
'08.3.27 3:09 PM (211.198.xxx.72)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날은 올케가 아파서 조카 봐주러 갔다가 올케가 시댁으로 따라온다고 하길래 데리고 와서 애기 봐주고 올케 누워있다가 끼니 챙겨먹게 하고 그러신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 그리고 이 올케분은 친정가도 그런다고 글 윗부분에 쓰여 있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저희 집에도 조~금 비슷한 올케가 있어서 제가 원글님이 이해되어서 그렇게 읽은 건가요? 댓글들이 좀 까칠한 것 같아서...아무튼 원글님 남동생네 볼 때마다 좀 그러시겠네요.
정말 올케가 심하다 싶을때는 따로 불러서 좋게 말씀하시고 또 올케 얘기도 들어보고 그래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7. 같이
'08.3.27 3:11 PM (125.137.xxx.66)살지 않는 이상에 동생 부부사정을 시누님이 어떻게 알겠어요.
부부사이가 안좋은건지.. 안좋은게 혹시 동생분 때문은 아닌지.. 그런지... 옆에서 어떻게
판단하겠습니까. 그집 부부사이를 떠나서 혹시나 한소리 하고 싶으시다면..
동생부부를 똑같이 불러서 똑같이 싫은소리하세요. 왜 꼭 올케만 나무라듯이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8. 글을
'08.3.27 3:12 PM (222.112.xxx.209)읽으니 주말마다 원글님 부모님 댁에서 모인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올케는 주말마다 시댁에, 원글님은 주말마다 친정에 간다는 것인지....그런 상황이라면 올케에게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닐 것 같아요. '형님도 주말마다 시댁에 가시지 왜 친정에 오세요?' 이런 논리로 흘러갈 것 같거든요. 뭐가 됐든 가족 모임이 너무 잦으면 서로 피곤하구요.
올케가 그런 성격인 것을 알면 아파도 자기 집에서 아이 돌보면서 아프게 내버려두지, 괜한 호의 베푸실 필요 없습니다.9. 그래도
'08.3.27 3:19 PM (222.234.xxx.42)가르쳐 주지 않으면 평생 모르는 것들 많습니다.
그건 원글님 올케의 기본 사람됨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들은 죽을때까지 평생 모릅디다. 가르칠건 가르쳐야지요.
시누라는 타이틀 하나로 무슨 죄인입니까? 할 말도 못하게?????
댓글들이 더 웃깁니다. 저도 손윗 시누이도 있고 올케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거면 평생 안 보고 남처럼 살면 되지요. 그러나 인생이 그런게 아니더이다.10. 저..
'08.3.27 3:23 PM (220.76.xxx.82)시댁에서 암만 잘해줘도집에서 누워있는거보다 안편한거 이해하세요. 더구나 올케같은 성격이라면 더더욱 ...../그래도 시누님이랑 시어머니가 잘해주려 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겟지요.
11. 저두 시누
'08.3.27 3:26 PM (218.237.xxx.174)남동생만 있지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가족간에 불편한일이 있다면..저는 부모님께 맡깁니다.
동기간이나 손위라고 의견을 얘기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일단 부모님이 계시니까요
부모님께서 동생네 부부만 불러서 이러저러해서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있다라고 따로 얘기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엄마께서 동생네 없는 자리에서 동생네 얘길 하시면 제가 며느리된 입장에서
엄마를 설득을 합니다..
엄마가 저에게 말씀하시는것은 문제해결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죠..
저도 첨엔 원글님처럼 제가 느껴도 그렇고 엄마도 얘길하시니 제가 나서서 어찌해봐야하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부모님께서 직접 불편한점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듣는편이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누는 따뜻이 말 한마디 얹어주시는게 가정을 평화로 이끄는게 아닐까 합니다..12. 속사정
'08.3.27 3:35 PM (59.31.xxx.191)무슨 속사정이 있을지 모르잖아요
부부간에 싸움이 잦다면 뭐하러 자꾸 들르게 하시는건지...
사이좋을때도 시댁에 가는거 불편한데
싸움이 많은 부부는 더 불편하겠지요...
아무리 시댁식구들이 잘해줘도 시댁은 불편할수밖에 없어요
시누가 나선다고해도
올케가 이야기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저같으면 절대 시누에게 나쁜이야기 하지 않거든요
부부의 문제를 시집식구나 친정식구들에게 알리는게 싫어요
더구나 시집식구면 흉잡힐수도 있고
자존심도 상해서 더 싫습니다
그냥 부부간의문제는 부부가 해결하게 하시고
자주 부르지 않으심이 좋을것 같아요13. 음..
'08.3.27 3:44 PM (155.230.xxx.43)올케되시는 분이 좀 이상하네요. 몸 안 좋다고 밖에 나가서 사먹기 싫다고 똑~ 부러지게 말씀 잘 하시는분 같은데요. 몸이 안 좋으면 집에 있지..모하러 억지로 시댁에 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집에 있겠다고 말하면 될것 같은데.
물론 시댁에서 누워 있어도 맘 안 편한거 누가 모르나요? 다 알고 있지요.
그리고 남동생이 밥 먹고 있는데.. 빨리 가자 어쩌자 하는거.. 제 입장이라도 듣기 싫을것 같아요. 제 동생이라도.. 저는 밥 챙겨 먹여서 보내고 싶을것 같아요.
아무리 며늘이 주말에 시댁에 가서.. 일어날 일들이라고 댓글들이 다들 며늘편 드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저집 올케는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시누가 나서서.. 모라고 하라고는 못하겠어요.
어머니가 계시니까.. 언제 한번 말씀하시라고 하세요. 시댁이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가족들 다 모이고 했을때는.. 그러지 말라고..14. ...
'08.3.27 3:52 PM (211.209.xxx.253)일단 올케 붙잡고 애기하기 전에... 남동생하고 먼저 얘기해보세요.
부부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혹... 올케가 시댁에 자주 오는 걸 싫어하는지...
원글님 얘기만 듣자면 올케가 아주 이상한 사람같은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상대방 얘기도 들어봐야 하는 거 잖아요.
일단 남동생에게도 올케와의 불화를 부모님 앞에서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 좀 주의를 주시고.
(남의 집에서 데리고 온 식구보다.. 내 혈육을 먼저 단속해야하는 게 먼저라 봅니다)
올케하고 자꾸 그런 모습 보이려면 집에 자주 오지말라고 말해보세요.15. 같이불러
'08.3.27 3:55 PM (218.146.xxx.51)만약에 한소리하신다면 같이 불러 얘기하셔야할듯해요..
시어머님도 계시고 매형도 있는데 넘 불편하고 얼굴이 안선다구요
저같으면 둘이 무슨 문제있는지.. 남동생하고 밥먹으면서 한번 얘기해볼것같아요
솔직히 남자가 잘하면 와이프들은 아주 이상한 여자 아닌다음에 시댁가서 저렇게하진 못하죠..
남편하고 정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막나가지않는한.. 아닌가요?
성인인데 넘 혼내는 건 아닌것같구요 그냥 대화를 나눠봐야할듯해요
그리고 남동생한테는 결혼한 여자입장을 좀 얘기해주시구요16. 아프면
'08.3.27 4:08 PM (211.52.xxx.239)이유없이 짜증나요
저도 안 그래야지 하면서 아무 죄 없는 신랑에게 못된 소리 하거든요
그리고 언제나 뚱한 사람
웃는 습관이 안 된 사람일 뿐 님네 가족에게 나쁜 감정 있어서 그런 거 아니랍니다
그냥 모르는 체 하세요17. 남동생
'08.3.27 4:09 PM (121.88.xxx.183)에게 말씀해 보세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어쨋던 내맘 같지 않은게 시가이다보니 원글님이 뭐라 하시면 무척 서운할듯 합니다.
올케가 했다는 말을 들어보면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듯 한데 동생분과 이야길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분은 왜 가만히 계셨던가요?(뭐라고 좀 하라고만 하시고...)
그건 남편분께서 말씀 하실 입장이 아니셔서 그랬던거잖아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원글님의 생각이 틀렸다기 보다 시부모님 계신데, 어머님이 우선 뭐라 하셨는데 반복되는 상황이 아닌이상 시누이가 나서서 뭐라 하면 안될 듯 해요.18. ...
'08.3.27 4:13 PM (121.184.xxx.149)몸아플땐 애봐주는것보다 전혀 상관안하는게 도와주는것입니다.
시댁에서도 누워있는게 어디 맘편하겟습니까???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시댁 쳐다보지도 않고 사는 분들도 많더군요. 명절때 두번, 생신 두번 가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사실 그런분들 젤 부럽습니다.
그나마 시댁에 모였을때 맘맞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얘기할 맘도 있지..
나도 울 형님 안오시고 나혼자 가있으면 꿔다놓은 보릿자루 될때 많다지요..
우리형님도 마찬가지고..19. 아픈데
'08.3.27 4:42 PM (222.239.xxx.66)시댁에 가있으라고 한 동생분이 잘못이네요,뭐..
그리고 원래 성격도 무뚝뚝이라면서 자기도 안가면서 왜 와이프랑 애만
보내냐요? 그것도 주말에..
시누이랑 시누이 남편이 애 봐줘도 시댁에서 있는거 싫어요,저두요!!!20. 원글님께
'08.3.27 4:55 PM (123.213.xxx.185)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저도 며느리이고, 동시에 시누이인데, 원글님 이해 가는걸요.
사실 그런 성격들은 잘 해줘도 몰라요. 당연한걸로 알구요. 친정부모님과 원글님네 식구들이 배려해줘도 아마 귀찮아 할꺼예요. 그런 성격의 사람들은 여기 댓글 단 것처럼 '일년에 딱 네번만 보고 살았으면..'하는 생각으로 살거예요. 그러니 아무리 잘해준들 알겠어요?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그냥 본인이 감당하게 내버려 두세요. 본인이 그걸 제일 원하니까요.21. rm
'08.3.27 5:35 PM (121.169.xxx.32)입장에서 아프니 시집 사람들이 애봐줄 사람은 필요하고
시집이라 내집처럼 편하지 않으니 짜증 난거고..
입에 맞는 좋은것만 골라 먹으려는 심보네요.
님 동생이 안스럽네요.
그래도.. 굳이 시누이가 나서서 뭐라고 하지 마세요.
둘이 해결보게..
철이나서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해도 시누이가 나서서 한마디하면 결국
시집사람소리만 듣습니다.
그리고 너무 편하게 해준다고 자주 부르지 마세요.
살림도 육아도 본인 몫입니다.22. ...
'08.3.27 5:36 PM (218.209.xxx.88)주말마다 올케가 시댁 가나 봅니다. 되게 불편하겠습니다
내가 아파도 시댁가서 쉬는거 싫던데.. 흠.. 부부쌈 실컷 하게 생겼습니다.
동생분이 참 처신을 못하네요..23. 아무리
'08.3.27 5:43 PM (218.48.xxx.92)아무리 원글을 봐도
주말마다 시댁 간다는 얘기도 없고- 주말에 한번씩이니 그게 주말마다는 아니죠..
그리고 아픈데 시댁에 억지로 오게했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본인이 따라간다고 했다고 써있어요.
왜 댓글들은??24. ..
'08.3.27 6:17 PM (218.232.xxx.238)올케에게 좋은말로 잘 타이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양가 부모님 (어느쪽이든.. )앞에서 다투는 모습은,,보기에도 않좋지만 피하는것이 기본 소양이죠..인간 관계는 상호작용이니 남동생에게도 일부 혹은 큰 책임이 있으리라고 생각되니 대화가 필요한듯 싶네요...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빌어요!25. 그래도 제발
'08.3.27 6:19 PM (203.235.xxx.31)시누는 빠져 주세요
26. ^:^
'08.3.27 8:08 PM (123.109.xxx.118)어쩜 시 자만나왔다면 이렇게 거부반응을 보이세요
이렇게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입장이 바귀면 더 지독한 시누이 시어머님
노릇 하면서 뭐라 말하는지 아세요
자기같이 너그럽고 편한 시누이, 시어머니같은 사람 있는가 보래요
원글님은 밝은 올케가돼 함께 어우려살앗으면 하는 생각을
시누는 빠져주세요 라는 댓글은 좀......27. 아플때는
'08.3.27 8:10 PM (121.134.xxx.79)개도 안건드리는 게 나아요.
굳이 시댁에서 오지랍넓게 행동하신 것 같네요.
아마도 아픈 올케 때문에 아들이나 손주가 못 챙겨먹게 될까봐, 시댁에서 챙기시려한 것 같은데요..(뭐 올케 배려한 것 같아보이진 않네요---올케 배려 했다면, 오히려 맛있는 음식이나 해서 잠깐 들려 갖다주고 왔음 됬을텐데..)
아픈 사람보다 핏줄 걱정하는 시댁식구들이 별로 안좋아보였나보죠.
그냥 냅두세요.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좀 더 바지런떨며 아내와 아이들 거두고,
그렇게 하다보면 아내 소중한 것도 알게 되고,
아픈 아내 입장에선, 아픈 자신 챙겨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도 생기게 되고..내가 아파 잘 못 거둔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도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가족애가 생기는거랍니다.
시댁식구들은 그냥 빠져주세요..28. 아플때는
'08.3.27 8:16 PM (121.134.xxx.79)그리고 윗분처럼, 시댁식구들과의 사랑과 화합을 강조하시는 분이 가끔 있는데요,
친척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강조하시는 것보다는,
가장 가까운 식구들간의 사랑과 화목이 더 중요하구요,(남동생과 올케 당사자의 사랑과 화합이 더 중요하단 얘기예요)
그 다음이 시댁 식구든, 친정식구든, 친척간의 화합과 우애, 사랑, 어울림이거든요..
어느것이 우선인지 생각해보심이...29. 전
'08.3.28 12:04 AM (58.148.xxx.197)좀 이해가 안되는게..이건 시누이다 며느리다 뭐 이런거보다도..
인간적으로 못된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애봐주고 자기는 누워있고..
전 친정서도 그렇게 안하는데요. 엄마가 애봐주셔도 종일 누워있고 그러지 못하고요(미안해서요) 저녁에 맛있는거 먹자고 온 가족이 말하면..아파서 죽을거 같지 않은 이상은 좋아요. 합니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나요?
둘이 어떻든지간에 기본적인 건 지켜야 되는거 같은데..
윗사람이 있으면 어느정도 감정조절도 할 줄 알아야하고..고마운일에는 고맙다는 말도 할 줄 알아야 성인인거 아닌가요.
시짜들은 어찌해도 싫더라 라는 말로는 변명이 안되는 얘기인거 같아요.
싫은 사람이더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죠.30. 글쎄..
'08.3.28 12:33 AM (211.204.xxx.138)뭔가 크게 상처받은 바가 있으면, 나도 상처주고 싶어서 예의 없는 일을 할 때가 있지요..
그래서 그런 건지도..
그나저나 아이를 데려오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싫어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 같으면 좋아하지는 않을 듯..
아파서 머리도 산발하고 씻지도 않고 집안은 엉망인데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면
저같으면 머리 싸매고 집안 대청소 들어가면서 아마 몸이 파김치 되었을 겁니다.
그것도 오시기 직전에 연락하셧을 테니 한 시간만에 급히 하느라 스트레스는 머리끝까지 올랐을 테고..
그리고 아프니까, 누워서 좀 쉬다가 남편 들어오면 밥 차려달라고 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애를 데려가시면 나중에 애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것은 예의 없어 보이고,
결국 남편이 애 데리러 갈 텐데 그러면 남편도 저녁을 시댁에서 먹고 오겠네요.
별로 일찍 오지도 않을 테고..
그러면 저는 아파 죽겠는데 혼자 저녁 먹어야 하고..
피곤하고 힘든데, 애랑 남편 기다리느라 하염없이 있겠네요..
시댁에 애랑 남편 보내 놓고 있으면 마음도 불편할 테고..
이런 상황이면 아주 피곤한데요..31. ..
'08.3.28 2:33 AM (98.223.xxx.239)전 시누들만 있는 올케 입장이고, 제게는 남자 형제가 없네요.
손아래면서 무표정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서 처음엔 제 얘기인가 했네요. ^^
전후 사정이 어찌되었든간에, 올케분이 잘못했고 배려가 부족했던 것 처럼 보이네요.
자기 위한다고 손위 어른들이 챙겨주는데, 감사는 커녕 도리어 부부 싸움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정말 못할 일이죠.
그리고 올케 입장에서는 시누이가 잔소리 하는 것 당연히 싫어하지만요...
시누이의 잔소리...남동생에게만 잔소리해도 효과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고, 제 경우에는요)
시누이가 자신의 부모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맘에 걸려하는게 있다는 걸 알면 싫든 좋든 올케도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고 한번 더 신경쓰게 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죠.
올케 너무 어려워하거나 눈치 보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자연스럽게 하세요.
전 시누 여럿이고, 가끔 잔소리하는 손윗시누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잘 지냅니다.32. 저는
'08.3.28 9:47 AM (124.50.xxx.177)손윗 사람이라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3. 원글이..
'08.3.28 9:50 AM (218.159.xxx.180)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이런 일들이 모두가 나의 입장이 될수 있는 일들이니까 더 공감 가는 부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오해가 있으셔서 잠깐^^
올케 아파서 애기 봐주라고 한건 이미 전날 밤에 전화 와서 엄마에게 부탁을 한거랍니다..
그리고 저희 올케는 시댁 식구 온다고 깔끔떠는 성격은 절대 절대 아니구요^^
애기 델러 갔더니 본인이 그냥 자기도 따라 간다고 왔고...
남동생도 전화해서 그 얘기 듣고는 놀라더군요...^^
제가 볼땐 남동생 부부가 아주 작은일도 소소히 의사소통을 하는것 같진 않아요..
성격탓이겠지요..
음..그리고 저희 올케.. 일주일에 한번씩 친정 가구요..
엄마집도 한번씩 오고 그렇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너무 싫은 시댁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저도 며느리이지만 .... 몇년 지나고 특별한게 큰 트러블이 없는 이상은 너무너무 싫은 시댁은
아니던데... 나름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너무너무 싫은 시댁에 와서 종일 안방에서 편히 쉬고 책도 보고... 전 오히려 올케가 그런 부분들은 좋아보였는데... 그것도 가시방석 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정말 맘이 아픕니다... 어찌해야할지...
그치만 제가 생각하건데... 남동생 부부의 성격이 문제인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지 못하는.... 그리고 어느 정도 예를 갖추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너무 본인 생각들만 하는 아주 이기주의 적인 성향이 넘 강해서 이겠지요...
많은 댓글 감사드리구요... 저도 일단 이번은 얌전히 다시 한번 봐야 겠네요...34. ...
'08.3.28 11:54 AM (58.77.xxx.22)아무리 시자라도 사람간에는 소통인데, 시자가 무슨 저승사자 호환마마 아닌이상
전혀 상관말라는건 이해가지 않아요.
원글님이나 어머님은 배려가 몸에 배인 분들이니 올케의 그런 행동이 납득이 안되는걸거에요.
상대방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그런 행동을 했을때 상대방의 기분이 어떤지는 분명히 전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시누이니 빠져라~ 이런댓글 이해가 잘 안가요.
철도 없고, 배려도 전혀 할줄 모르는거 같아요. 아무리 부부간에 사정이 있더라도
그건 그 부부의 사정이고, 자의적으로 와서 그런 행동을 해서 시댁식구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건 안되는거지요. 나에게 편한것만 취하고, 자신이 배려해야 하는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 불편하게 하는 부분은 짚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해요.
시댁관계를 떠나 그건 가장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요.35. 예의없는
'08.3.28 1:59 PM (222.232.xxx.203)분들 꽤 많더군요?
내가 시댁이 불편하든, 몸이 아프든, 일단 남의집에 방문 할경우
얼굴은 그래도 남을 위한 배려로 웃어준다든지,
아니면 어른들에게는 말이 없는편이라도 한번씩 요즘은 어떠세요?
라며 빗말이라도 던지는게 사람관계상 예의입니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 사실 까칠하신 분 많다 생각됩니다.
저는 40대초반인데, 아무리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남에 대한 배려는 하고 살았는데, 내가 싫다고 뚱하게 있는것도 옳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올케 마음에 안들때는 자주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괜히 싫은소리 했다 남동생 입장 곤란해질까봐, 그럴때는 되도록이면
만나는 기회 안잡습니다.
저희들끼리 잘살면 되겠지? 하고..
하여튼 우리 아들 딸들 잘키워야겠습니다.
배려할줄 아는 사람으로....36. ...
'08.3.28 3:00 PM (58.73.xxx.95)초반부 내용이 딱 제얘기같아...혹시 도움될까 적어봅니다.
초반부에...올케가 웃음도 없고 말도 잘없구
시가올때 들어오면서 무표정한게 신경쓰인다...
요부분이 딱 요즘의 제 모습이거든요 -_-
근데 제경우도 원글님 친정같이... 시누두명에 저희 신랑 이렇게에요
저 결혼 초반 1-2년까지는 그런대로 잘 지냈습니다
시가 가기전 설사 기분 안좋은일이 있었더래도 가서는 항상 웃고,
그냥 할말없어도 일부러 찾아서라도 한마디씩이라도 더하고 나름 노력했지요
근데 원글님 친정도 좀 비슷한거 같은데, 울 시누들
자기들은 친정자매고 또 시누자녀들도 나이들이 다 또래또래 비슷하고 하니
내내 두자매 자주자주 모여놀구, 거기다 우리 부부까지 같이 끼워넣고 싶어했어요
사실 요즘 사람들은 우르르 모여 생활하는거 보다는
자기 개인시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많구,
자기 가족(같이 사는 식구..남편, 본인,자녀 정도) 위주의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데
울 시누들은 우리가 시댁가서 다같이 만나는거 따로,
또 시누들 자기들끼리 따로 만나면 거기에 또 같이 모이길 원하고
심지어 저 임신해서 거의 만삭일때도, 오기 1시간전에 연락와서 울집으로 온다구....
10명의 식구들이 우르르 오는 바람에
안그래도 더운 한여름에 맥놓고 있다가, 급하게 땀 뻘뻘 흘리며 온집안 치우고....
또 울 시누들은 한번 모이면 무조건 1박2일....
이러니 주말 4번있는게 시가 1번, 친정 1번, 그외 시누들 또 모이자면 가고
거의 한달내내 울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한번을 보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애 낳고나니, 수시로 애 보고싶다
우리 xx(시누 아이)가 아기 보고싶단다 ..둘이서 수시로 그런말 해대고
그러다보니 전 점점 불만이 쌓여가고, 나중엔 전화오는거 조차 싫어지구요
그러니 나중엔 내가 점점 뚱~하게...or 쌩~하니 대하다보면
자기들도 모이자, 어울리자 소리 안하겠지....하는 생각에
시가에서 마주쳐도 싹싹하게 안대하게 대고
최대한 말 안섞게 되고 그리 되더란 말입니다.
원글님네도 원글님부부, 여동생부부, 친정부모, 남동생 내외가
"하도 자주 만나니 허물없습니다"라고 하는거 보니
엄청 자주 보시나 본데, 올케 입장에선 그거 충분히 스트레스고 싫을수 있어요
물론 전 아무리 그래도 시가 식구들 있는 앞에서
신랑이랑 싸우거나 그러진 않았고...그런건 원글님 올케가 잘못했단 생각 들지만
혹시 원글님네 올케도 시가 자주 가는 문제나 기타 다른 요인들로
남편과 자꾸 다툼이 생기다 보니 시가에 와서도 안웃거나
남편과 자꾸 싸우거나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긴글 적어봅니다37. ...
'08.3.29 6:14 AM (218.209.xxx.159)답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네요. 저도 최소한의 도리는 하느라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생글생글 웃고 그런 거 못합니다. 시댁식구들은 남편과의 관계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거잖아요. 남편은 미워도 시어머니는 좋다 하시는 분도 계셨던 것 같지만, 저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남편과의 관계가 안좋으면 시댁에 가서 얼굴 안펴집니다... 평소 남편과의 관계가 오죽이나 편하면 시댁에 와서 쌈 나고 그럴까 싶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