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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계를 하고 싶은데 무슨 통장을 만드는게 좋을까요?
다른 분들은 계를 한다 하던데 저는 계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겟고
은행에 저금을 해두고 싶은데 어떤 예금을 하는게 좋을까요?
예전에는 정기적금이란게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 저금이 있나요?
누가 cma를 하라고 하던데 그럴까요?
한푼 두푼 모아서 큰돈이 모아질까 싶은데 저희 어머님 보니까
여행 갈만한 돈이 모아진다고 꼭하라고 하시더군요.
친구들과 돈을 모으고 계신분 귀뜸좀 해주셔요.
1. 제생각에
'08.3.27 1:39 PM (218.147.xxx.2)저도 모임이란걸 하고 있고 주변에서 하는 걸 보고 느낀대로 말씀드릴께요.
일단 모임이고 한 십년정도 기간 모을 생각으로 통장을 만드시는 거라면
굳이 cma가 아니더라도 제1금융권의 자유적립식 예금 이율을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cma는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하루만 넣어놔도 이율적용이 되서 좋긴 하지만
원글님처럼 확실한 용도와 또 긴 기간 예치해야 하는 경우라면
정기적금이나 자유적립적금으로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매달 회비를 다 입금해준다면 정기적금이 좋겠으나 사람 살다보면 또 늦어질수도
있는 문제다 보니 마음편히 하기엔 자유적립식적금으로 해서 1년단위로
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율 변동이 생기니까요.
또 좀 오지랖을 떠는 건지 몰라도요.
사람일은 또 또 모르는거라 총무를 맡으신 분이 통장관리나 회비 관리를
다 하게되시잖아요. 헌데 제 생각엔 통장을 만들때 회원 2분 정도는 공동
통장 개설을 했으면 좋겟어요. 그 도장날인 부분에 두 사람이 들어가는 거요.
어차피 여행경비로 모으는 돈이라 당분간 찾지 않을거고 오래 걸릴거니까
맨 처음 통장 만들때 그렇게 해놓으면 서로 서로 좋을 거 같아요.
종종 곗돈 어찌됐네..하는 뉴스도 나오고 그런 일이 사실 의외로 많이
발생되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이 모여서 돈을 걷고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는 할 수 있다면
최대한 깔끔하고 투명하게 하는게 관리하는 사람도 또 맡기는 경우도
마음 편한 일인 거 같거든요.2. 공감
'08.3.27 1:56 PM (121.254.xxx.58)윗분 말씀대로, 10년짜리 정기적금이 좋겠어요.
중간에 깨는 일 없도록요...입금된 돈은 없어진돈이라고 생각하도록,
여행 안가면 못 찾아먹는걸루 회칙을 미리 정해놓고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3. 원글
'08.3.27 1:58 PM (117.53.xxx.95)댓글 감사드립니다.
근데요. 세월이 흐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모을때 만큼의 가치가 없어지는건 아닐까요?
얼마나 큰 돈을 낼거는 아니지만 쬐금 걱정도 되네요.4. 근데
'08.3.27 1:59 PM (218.147.xxx.2)회칙도 이런저런 여러 상황을 잘 파악해서 정하는게 좋을 거같아요.
여행 목적의 모임회비이긴 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또 다르잖아요.
짧은 기간도 아니고 10년후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여행 안가면 못 찾는 걸로 하기엔 좀 야박함이..^^;
그리고 10년 정기적금은 너무 길거 같아요. 이율변동 생각해서
짧게는 1년부터 3년단위로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위에도 말했듯이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거니. 통장 개설시에 두 사람 같이
공동으로 만드시는 걸로 하는게 좋을 듯 싶고요.5. 원글
'08.3.27 2:13 PM (117.53.xxx.95)네~
명의를 공동으로 하는건 꼭 그리해야 겟군요.
정말 사람일은 알수 없는 거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