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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관 가능한 밑반찬이나 국이 뭐가 있을까요?
신랑이 퇴근후에 간단히 꺼내 먹을 수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놓고 가고 싶은데..
어떤것이 있을지 잘 안떠오르네요.
우선은 전을 해서 조금 얼려둘 생각이고, 김무침, 양파짱아치, 미역국도 얼려놓고, 산적도 얼려놓고..이정도거든요.
아 생각이 잘 안나요..
그냥 귀찮은데 사먹으라 할까요? ㅋㅋㅋ^^;;
1. 음
'08.3.27 10:55 AM (123.224.xxx.176)남편이 잘 챙겨먹을 스타일이신가요?
남자들은 아내가 어디 가면서 이것저것 냉장고 채워놓아도 안먹는 사람이 많거든요.
냉동실에 얼려놓는 건 다녀와서 드셔도 되지만 괜히 이것저것 하셨다가 안먹었다고 속상하실까봐요.
남편한테 물어보시고 시큰둥하면 배달음식 종류별로 전화번호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가세요.
혼자 차려먹는 거 버릇 안된 사람들은 데워먹는 것도 잘 안해요. 설거지도 귀찮구요^^;
집밥먹으면 좋겠지만 너무 강요하진 마세요.2. ..
'08.3.27 10:55 AM (218.52.xxx.21)2주일 정도 되면 님이 음식장만해놓고 가더라도 그냥 사 먹을거에요.
정 걱정 되시면 딱 이틀치만 해 놓으세요.
다녀와서 남편이 안먹었어도 님이 큰 소리 칠 수 있고 (해놨는데 왜 안먹었엉?)
다 먹었으면 그동안 마누라 손맛이 그리웠징? 하고 눙칠 수 있고요.3. 저...
'08.3.27 11:02 AM (221.164.xxx.28)..렌지 이용 - * 반 같은 거 쌓아두고..맛김 낱개로-.급할 때 이용할 캔,,면 종류.
냉장고안엔 김치 필수 - 반찬 1~2개 넣어두고 사먹으삼..합니다.
그래도 거의 안먹고 집에 가족들 없으니 자연 사먹고 들어오더군요.
평소에 남편 자신이 잘 해먹는 스타일인가요??4. 고민녀^^
'08.3.27 11:05 AM (203.235.xxx.92)남편이 잘 챙겨먹는 스탈은 아닌데 정말 간단하게 꺼내먹는거나..
렌지 데우기만 하면 되는거 같은건..먹어요..
음..근데 저희동네는 1인분을 배달해주는 곳은 없더라구요..나가서 사먹어야하는 동네에요..
거금(? ㅎ 저한테는 거금이에요..) 들여 놀러가면서 신랑은 돈벌게 회사보내면서 못챙겨주니깐 미안한거 있죠.. ".."님 말씀 처럼 큰소리 칠만큼은 해야겠어요..ㅎㅎㅎ5. 예전에
'08.3.27 11:57 AM (121.147.xxx.142)요리연구가 정선용선생님도 아들내외 보러 미국 나들이 하실때면
남편분 음식 챙겨 놓고 가시던데....
저희 남편은 고기 종류를 좋아해서 간편하게 꺼내 바로 렌지에 데울정도면
그럭저럭 먹더군요....
그러니 남편분이 평소에 좋아하는 메뉴를 몇 가지 장만해 놓으면 괜찮을 듯싶네요
제가 가끔 하는 방법이네요.
1. 생선 몇 조각을 구워서 지퍼백이나 락앤락에 넣어 김냉에 보관
2. 닭봉, 너비아니, 햄버거 패티를 몇 조각 구워 지퍼백에 1회분량씩 냉동
3. 닭죽을 끓여서 큰 것은 반마리 혹은 1/4정도씩 지퍼백에 넣어 냉동
4. 남편이 좋아하는 국 종류를 두 세가지 끓여 지퍼백에 넣어 냉동
그 외에 김구이. 장조림.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밑반찬 두세가지 해놓으시면
괜찮을 듯한데요.
저희 남편은 워낙 고기종류와 닭죽을 좋아해서 이것만 잘해놓으면 편하더군요.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는 안 먹고 버티(?)더니 일주일 이상 되면 챙겨서 먹더군요.^^6. ...
'08.3.27 2:47 PM (122.40.xxx.5)라면, 햇반, 구운김, 참치캔, 깻잎장아찌, 물김치(잘 말아먹어요)
장조림, 멸치볶음 등등 간편하게 꺼내먹고 설겆이차지 안하는걸로 준비하고,
사먹고 오기도 하라고 하세요~7. 원글이
'08.3.27 2:57 PM (203.235.xxx.92)흐흐 다들 감사합니다.^^
은근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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