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욕 돋우는 영양제 없을까요?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8-03-27 10:51:55
엄마(70세)가 요즘 입맛이 통 없다고 하셔서
영양제를 사드릴까 하는데, 어떤 걸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제껏 약은 멀리하자...주의로 살아온지라...
막상 약을 사려고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입맛 돋우고 이왕이면 골다공증 예방도 되는 약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비싼 건 부담스럽고 대중적인 걸로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디서 사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혹시 종로... 약국 밀집지역에 가면 동네약국보다 많이 저렴한가요?
IP : 219.25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08.3.27 11:07 AM (202.30.xxx.226)

    입맛돋굴때는.. 붕어즙을 먹이기도 하지만..
    이미 칠순이신 어머님 골다공증은 약보다는.. 우유로 예방하심이 더 나을 듯 하네요.
    칼슘제는..체내흡수가 그리 썩 잘 안 된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아, 어제 뉴스에 보니까..
    고로쇠물이 뼈에 좋다는 임상실험?결과가 나오던데요.
    지금은 이미 고로쇠물이 다 들어가버렸겠지만..

    다음해 봄부터 고로쇠물을 꼭 드시게 해드려보세요.

  • 2. 제 경험
    '08.3.27 11:48 AM (222.109.xxx.185)

    저는 삐콤씨만 먹으면 그렇게 밥맛이 좋아지던데요.

  • 3. ..
    '08.3.27 11:55 AM (125.208.xxx.12)

    70 넘으신 저희 시부모님 보니까 영양제보다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외식하시더군요.
    딸들이랑 다니시고, 친구분들과의 모임도 있으시고..
    그리 다니시니 좋더군요.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드시고나면 며칠동안 배도 안고프고 든든하시답니다 ^^;

  • 4. 저도
    '08.3.27 12:14 PM (58.226.xxx.187)

    삐콤씨..ㅎ
    싸면서도 오래된 영양제라...
    엄마가 살이 찐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운동도 하시구요^^

  • 5. 인삼
    '08.3.28 2:34 AM (222.98.xxx.175)

    제가 어려서 골골했는데 어느해 가을 맘먹으신 우리 엄마 가을내내 인삼 달여서 아침에 깨우면 그 이부자리에서 사기대접에 하나씩 먹이셨어요.
    당시 장희빈이 유행이라...마마 억울하옵니다. 그러면서 사약먹는 흉내내면서 먹었는데...
    그때까지 빼빼말랐던 제가 그때부터 슬금슬금쪄서 지금은 비만입니다...ㅠ.ㅠ
    그해 인삼달인거 먹고 일년내내 감기 달고 살던제가 거의 2년 가까이 감기 안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33 아침글 내리신 '며느리 님'께..... 20 ^^ 2008/03/27 5,004
378732 내가 살아보니.. 5 초보주부 2008/03/27 1,144
378731 옆그림 뜨는 휘슬러후라이팬 가격? 6 휘슬러후라이.. 2008/03/27 1,075
378730 장기보관 가능한 밑반찬이나 국이 뭐가 있을까요? 7 고민녀^^ 2008/03/27 871
378729 식욕 돋우는 영양제 없을까요? 5 2008/03/27 642
378728 비닐접착기(핸드실러)사용중이신분~ 4 질문 2008/03/27 531
378727 웃기는 명함 3 2008/03/27 860
378726 항공마일리지 가족끼리 니거내거 없이 다같이 쓰시나요? 8 내속이 좁은.. 2008/03/27 1,095
378725 학교에 특수반이 없나요?? 1 특수반 2008/03/27 436
378724 여행지추천 부탁드려요(어버지,새언니, 5살조카, 8개월아기,28개월유아) 6 여행가고파 2008/03/27 864
378723 현금영수증 사용방법 1 현금영수증 2008/03/27 416
378722 아기들 옷 보낼 곳 없을까요?? 5 나눔 2008/03/27 631
378721 산아래그릇이여 저도 쓰는데... 6 유시아 2008/03/27 1,889
378720 고민입니다. 도움 주세요.ㅠ.ㅠ 10 딸아이때문에.. 2008/03/27 1,157
378719 중1인 아이가 반장이 됐는데 엄마들 모임을 꼭 해야하나요? 3 소심맘 2008/03/27 967
378718 나도 그런딸로 키우고싶다.. 3 고마운. 2008/03/27 1,236
378717 한식기셋트..이제 5셋트 남았네요. 3 +.+ 2008/03/27 982
378716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3 pyppp 2008/03/27 779
378715 아이다쳤다는 보이스피싱전화받았어요.... 9 놀랜가슴 2008/03/27 1,154
378714 정말로 그림그리는거 싫어하는 아이 시키다보면 느나요? 9 .. 2008/03/27 1,045
378713 나, 착한 엄마(2) 22 도시락 2008/03/27 3,752
378712 생리날짜를 늦추려는데... 3 즐거운 여행.. 2008/03/27 390
378711 요새 애들은 정말 놀 시간이 없나요? 15 ........ 2008/03/27 1,639
378710 1200W 인 미국제품을 1500VA까지 지원하는 승압기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2 트랜스 2008/03/27 393
378709 서른초반 직장인인데 호텔 유니폼 스타일 스커트 기본 정장 유용할까요? 3 옷고민 2008/03/27 757
378708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초보새댁 2008/03/27 525
378707 루이비통...(급, 컴 대기) 9 갈등 2008/03/27 1,713
378706 세입자 4 세입자 2008/03/27 521
378705 학교에서 지역위원 좀 해달라는데요. 6 지역위원 2008/03/27 503
378704 한라봉이 맞을까요?(장터이야기 아님) 3 당황 2008/03/27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