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 작은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암것도모르는새댁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08-03-26 18:59:05
시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그 형제가 10남매 뭐 이렇게 되십니다.

제가 얼굴 모르는건 물론이거니와..

저희 시댁하고도 안좋은 일로 거의 평생 연 끊고 사셨다 들었어요.

그래도 저희 시댁에 최근에 생긴 경조사에는 참가하셨던걸로 알구요.

이번에 돌아가신분은 제가 얼굴은 모르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장례식에 가신다고 해요.

그런데 저희는 둘다 직장 다니고 있고..

그 장례식이라는곳이 차로 한 5시간은 걸릴거 같구요.

제 생각엔 집안에 1명만 가시면 될거 같은데..

꼭 저희 부부도 가야 하는건지요.

게다가 오늘도 출근 내일도 출근인데..

지금 이 밤에 내려오라고 하시네요.

어떻게 할까요??
IP : 121.125.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6 7:03 PM (125.60.xxx.143)

    보통 그런 경우 시부모님만 다녀오시기도 할듯한데 말이죠.. 평일에.. 거리도 있으니...
    남편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그럴땐 남편이 못간다고 잘 전달하지 않는한은
    가시는 수 밖에 없겠어요. (오라고 하신다니..말입니다.)

  • 2. 원글이
    '08.3.26 7:05 PM (121.125.xxx.21)

    남편은 오라고 하니까 가야 하나...뭐 이러고 있어요.
    솔찍히 저는 주말이라면 가겠지만..평일이고 출근해야 하는데...평소 얼굴 보고 산 사이도 아닌데 굳이 가야 하나 싶어요

  • 3. .
    '08.3.26 7:08 PM (61.66.xxx.98)

    각집에서 조카 하나씩은 그래도 얼굴을 비춰야 할거예요.
    전가족이 다 갈 필요는 없다해도요..

  • 4.
    '08.3.26 7:21 PM (221.146.xxx.35)

    남편분만 가시면 될듯해요

  • 5. 남편분만 보내세요
    '08.3.26 7:23 PM (220.75.xxx.221)

    남편분만 보내세요~~
    5시간거리 둘다 회사 빠져가며 가야할건 아닌듯합니다.

  • 6. ..
    '08.3.26 7:28 PM (61.33.xxx.130)

    남편분만 가셔도 될거고, 그대신 그것에 대해선 남편분이 시어머니에게 말씀드리도록 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이 못가겠다 말씀드리는 것 보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거리도 너무 멀고 내일 출근해야하니까 저만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게 좋아요.

  • 7. ..
    '08.3.26 7:41 PM (123.214.xxx.190)

    일반 회사라면 남편이 정식으로 휴가도 낼 수 있는 가까운 喪인데요.
    남편분과 의논해서 남편분 만이라도 다녀오세요.

  • 8. 그러게요.
    '08.3.26 7:53 PM (59.3.xxx.30)

    저는 조카랑 가깝게 지내는 작은엄마입니다.조카 며느리도 맞았구요.
    인간 관계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서먹하고 안좋은 사이라도 애경사는 꼭 찾아 보자라는 주의입니다
    정말 어떨땐 그 먼거리를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곤하지만
    갔다 오면 참으로 마음이 편합니다.

  • 9. ...
    '08.3.26 8:01 PM (125.178.xxx.15)

    남편분이라도 꼭 가시게 해야해요
    원래는 조카며느리도 상복입는거래요 머리에 쓰는거는 안쓰더라두요
    요즘은 많이 바쁘게들 살아 친인척 별로 챙기지 않지만요
    얼마전 친척아저씨 상에 갔더니 망자의 조카 조카며느리 다 상복입고
    조문객들 접대하더군요 보기가 좋았습니다

  • 10. ..
    '08.3.26 8:27 PM (125.177.xxx.19)

    작은어머니라면 부부가 다 갑니다
    그런데 사이가 안좋아 본적도 없다니..

  • 11. .......
    '08.3.26 8:57 PM (122.36.xxx.216)

    작은어머니이면 부부가 함께 가셔야죠.
    부모님들이야 어찌 되었건 , 조카니까요.
    조카들 도리는 하셔야한다고 봅니다 .

  • 12. .
    '08.3.26 9:21 PM (125.176.xxx.96)

    이제까지 왕래 없다가 아들 장가보내구서 새로 법 만드나요?

    원래 보통집안에서는 조카, 조카며느리 모두 참석하는게 당연하죠..
    근데 왕래 없이 지내던 집에서 평일에 다섯시간 거리 참석은 좀 그렇네요..

    저희는 맞벌이 아니고, 네시간 거리 시외삼촌 상에,
    시부모님이 남편 정도만 오면 되겠다고 하시던걸요...
    좀 망설이다가 남편만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이틀 휴가내야 했답니다...

    제 생각에는...
    상황이 되면 조카며느리도 참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굳이 참석할 필요가 있나...입니다.

    단순 제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63 토마토 쥬스 뭐넣고 갈아야 하나요?? 14 쥬스 2008/03/26 1,671
180762 매직키가 재미있나요? 1 2008/03/26 293
180761 된장아줌마 12 이해불가 2008/03/26 4,078
180760 감정조절이 안되요 ㅠㅠ 10 나쁜나 2008/03/26 1,302
180759 여동생 아이(조카) 돌잔치에....얼마 정도 하면 좋을까요? 5 돌잔치 2008/03/26 672
180758 미서니된장요 !! 8 미서니 2008/03/26 1,943
180757 IPL하신 분께 문의. 4 ipl 2008/03/26 1,191
180756 코스트코 소오다 가격이 얼마죠 6 소오다 2008/03/26 715
180755 대동아일보에게......진중권 4 ... 2008/03/26 694
180754 은행에서 돈 셀 때 쓰는 거..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5 질문 2008/03/26 1,562
180753 전기건조기 써보신 분? 5 질문드려요 2008/03/26 526
180752 이거 병든소일까요, 뭘까요? 2 생생 2008/03/26 695
180751 단복이 새로 바귀었나요? 무슨 색? 8 걸스카웃 2008/03/26 402
180750 보통 조카 결혼식에 부조금 얼마나 하나요? 8 고모 2008/03/26 1,466
180749 포장이사 2 이사 2008/03/26 787
180748 R4 어느것을 사야 하는지... 6 닌텐도 2008/03/26 764
180747 냉동한 배로.. 배숙 만들어도 될까요? 1 초보~ 2008/03/26 370
180746 시댁에 작은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12 암것도모르는.. 2008/03/26 1,162
180745 북한산 고사리... 국산 고사리 5 고사리 2008/03/26 1,224
180744 이사시 pdp tv 4 알려주세요 2008/03/26 549
180743 명품백이 뭔지.... 16 난원래절약녀.. 2008/03/26 5,254
180742 시댁 사촌동생 결혼식 얼마 내야 되요? 5 .. 2008/03/26 780
180741 메추리알 장조림....2주 지났는데..먹어도 될까요? 5 메추리알조림.. 2008/03/26 2,441
180740 티파티에 필요한 그릇 대여하는 곳 문의 2008/03/26 494
180739 서울 20여명이 조용히 식사할만한 곳 추천 바랍니다. 2 궁금 2008/03/26 528
180738 미싱 중고로 사는건 어떤가요? 3 미싱 2008/03/26 882
180737 이마트몰에 파는 엘리자베스아덴의 그린티 향수 너무 저렴한데 진짜일까요? 6 향수 2008/03/26 4,595
180736 모피 싸게 살수 있는곳 없을까요? 82쿡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해요. 32 --- 2008/03/26 1,525
180735 유도분만 해보신분 계시죠...? 11 출산 2008/03/26 768
180734 페이닥 의사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27 궁금해요 2008/03/26 7,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