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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싸게 살수 있는곳 없을까요? 82쿡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해요.

---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08-03-26 18:09:18
음..다음달에 예단들어가는데 시어머님께 모피코트를 해드리려고 하거든요.

백화점돌아다니면서 진도. 근화, 국제 모피를 봤는데

국제모피가 디자인이 좀 예쁘더라구요.

블랙그리마 휘메일이 좋다길래 그걸로 사려는데.
가격대가 견적 뽑아본게 350만원대네요.
진도는 430만원대고...

동그란 카라에 A라인으로 촤륵 펼쳐지는 엉덩이정도의 하프코트를 사려고 하는데.
350만원 백화점 견적 나온거 200만원대 후반으로 살수있는 곳 혹시 아세요? 국제모피로요...


그래도 깐깐하시고 똑부러지는 82쿡 회원님들이 많으시길래
이렇게 여쭙니다.

저렴한 모피 정보도 환영해요^^
IP : 220.94.xxx.6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피
    '08.3.26 6:18 PM (125.187.xxx.55)

    만드는 거 보셨나요?
    전에 다큐로 봤는데.. 살아있는 채로 껍질을 벗기더군요.. 그 끔찍한 비명소리..
    정말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왜 살아있는 채로 벗기느냐 하면 죽은채로 벗기게 되면 축 늘어져서 모피가 한번에 잘 안벗겨진답니다.. 그래서 군데 군데 칼을 대야 하는데,, 이건 바로 제품(?)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터라 그래서 살아있는 채로 벗긴다는군요..
    저도, 모피라면 환장했던 사람중의 하나지만, 과연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만들어지는
    모피를 굳이 사입을 필요있을까 싶네요..
    모피가 더이상 부의 상징인 시대는 이제 지나지 않았나요? 물론 님이 그런 이유로 산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좋은 선물을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 2. ---
    '08.3.26 6:22 PM (220.94.xxx.60)

    ㅎㅎ 어머니가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셔서 모피가 좋은데요. 이왕 사겠다고 결심했으면 그 모든것을 다 알고 사는거 아니겠어요... 모피를 저렴하게 사는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 3. 제가요
    '08.3.26 6:23 PM (59.10.xxx.184)

    속물인가 봅니다.
    저는 30대 중반인데도 모피가 하나 있었으면 합니다.
    구질구질한 여러벌의 코트보다 하나 짱짱한 모피코트 장만하고 싶어서요.
    전 유행타지않고 오래 입을수 있는 모피코트 찾고 있어요.
    지금이 딱 겨울 들어가는 때라서 싸게 살수 있을듯 싶은데... 어디 정보좀 주세요~~
    (원글님께 도움못드려서 죄송해요.^^;;)

  • 4. ---
    '08.3.26 6:25 PM (220.94.xxx.60)

    ^^ 저도 나이 30넘어가면(이제 곧이지만) 모피하나 장만 하려구요. 모피 디자인 보고 돌아다니느라 백화점에서 모피다 걸쳐봤는데. 좋던데요. 감촉도 부들부들....^^

  • 5. 국제
    '08.3.26 6:25 PM (61.33.xxx.130)

    국제모피 본사 매장에 가보세요.
    청담동인가 논현동에 있는데 거기서 얘기만 잘하면 많이 디스카운트 해줄거에요.
    사실 저도 시어머니 따라 가본 매장이라 학동역 근처였다는 기억만 가물가물나고, 정확하게 전화번호나 위치는 설명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때 제가 사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사주셨는데 얼마를 주셨는지 저야 정확하게 모르지만 택에 붙어있는 백화점 가격에서 절반 정도로 살 수 있다고 친구분이랑 말씀 나누시는걸 들었어요. 현금으로 하면 더 싸다고도 했구요.

  • 6. ---
    '08.3.26 6:43 PM (220.94.xxx.60)

    모피로 검색을 해보니 굉장히 까칠한(?)글이 많이 달리던데. 모피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동물애호(?)성 모든 발언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참고로 신선한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식품이기 때문에 인간의 생존이 아니라, 오로지 인간의 미각적 즐거움 만을 위해 살아있는 물고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말입니다. '모르고 드시는 분'들은 없겠지요?

  • 7. ??
    '08.3.26 6:54 PM (125.187.xxx.55)

    전 단지, 모피가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전달만을 할려는 의도였을뿐.. 알고도 구입하시겠다면
    전 할 말 없군요..
    어디까지나 님의 선택이니까요..^^
    회 얘기까지 하시니 말씀인데, 회자체는 식품일지 모르나, 살아있는 물고기 자체는 식품이 아니겠지요.. 이것또한 알고서도 드시는 분은 드시면 될것이고, 회를 만드는 과정이 잔인하다 생각되어 드시지 않는 분도 계실테지요.. 모든게 개인의 선택입니다..
    저는 원글님에게 제 생각을 강요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

  • 8. 진도모피
    '08.3.26 6:58 PM (218.148.xxx.47)

    우리어머님이 작년 가을에 신세계에서
    블랙그리마휘메일 320정도 주고 산 모피를
    이달중순 롯데 본점에서 그날 딱 하루
    200에 팔더군요
    똑 같은 제품을요
    디자인만 달랐다면 살수도 있었을텐데 디자인이 너무 똑 같아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광명에 있는 진도 본사에 가보세요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 합니다
    어째든 지금사면 거의 재고 사는거니까 백화점이나 별루 다를 것도 없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옷은 일단 가벼워야 하니까 휘메일이고 기장은 짭은게 안좋으니
    한 70센치 정도 사시면 될거예요

    지난 가을 샘플로 만든 모피코트가 나왔는데 100만원도 안되게
    팔았다고 하든데요(정확한 소식통)
    제가 예전에 우바 원피스 샘플을 7만원에 산적있어요(우바 다니시는 분께)
    옷은 일단 샘플로 한벌 만들 잖아요
    샘플옷은 직원들 선에서 다 팔려 나가겠죠??
    발품 팔면 훨씬 싸고 좋은 것 사실 수 있을 거예요

  • 9. .
    '08.3.26 6:58 PM (121.88.xxx.8)

    제거 사시죠. 님이 말하는 그런 디자인의 블랙그라마 휘메일이고 국제모피입니다.
    전 결혼때 혼수로 받았는데 그땐 모피를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모임에 한번 입었나,
    그 뒤론 거추장스럽고 또 모피만드는거 보니까 좀 맘이 안좋아서 몇년째 그냥 농안에
    있네요. 상태는 최상이네요. 아, 버리긴 아깝고 입지는 못하겠고...뭐 그러네요.

  • 10. 씁쓸...
    '08.3.26 7:06 PM (125.184.xxx.223)

    ...참..인간이란.....

    지구온난화 생태계이상 같은 묵직한 주제가 오르면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한다 입 모으지만 정작 자기 욕망과 탐욕이 개입되면 듣기싫다 딱 자르고 하고싶은대로 하네요.... '동물애호'가 아닌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지구에서의 공존을 위함인데....

    굳이 걸치고 싶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릴 수야 없겠지만 모피반대하는 발언들은 단순히 동물애호로 폄하할 일은 아닙니다...

  • 11. 어머나
    '08.3.26 7:17 PM (218.234.xxx.173)

    모피를 그런 식으로 생산하는지 몰랐어요.
    그냥 잡아가지고 죽은 상태에서 가공한는건줄 알았는데
    사람이 아마 제일 무서운 동물이라죠.

    오늘 꿈자리 사나울 까봐 조금 걱정이...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소리에요.

  • 12.
    '08.3.26 7:24 PM (123.224.xxx.176)

    이런 글에 자기 꺼 사라는 글이 참 보기 싫어요.
    저도 모피반대하지만 그걸 떠나서 어떻게 자기가 갖고 있던 중고를 시어머니 될 분 선물하는 자리에 얘기를 꺼내시는지..
    예전에도 이런 글에(그땐 친정어머니 사드린다는 글이었던 듯) 자기 연락처까지 남기면서 중고 사란 분 계셨네요.

  • 13. 저도
    '08.3.26 7:41 PM (121.140.xxx.151)

    그런 탈피 과정을 지금에야 알게되었네요.
    반코드 하나 있는거 앞으로 걸칠 수 있을지..

    식품생산 과정에도 문제가 많지만,
    그렇다고 모피하고 견줄 사안은 아닌듯 해요.

    동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인간 공동체를 위해서도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까칠한 덧글 원치 않는다셨지만,
    자게니 만큼 다소 쓴 소리가 올라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네요.

  • 14. 저는
    '08.3.26 7:58 PM (125.187.xxx.55)

    토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 생각하고
    남의 의견에 내 의견을 바꿀 생각은 가지기 쉽지 않으니 소모적인 논쟁으로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요..
    하지만, 전 단 한가지는 믿습니다.. 제가 믿는 것이 옳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인간은 물론, 동물들이나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죽기를 본능적으로
    싫어한다는 사실입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 인간들.. 과거에는 어찌했든,, 앞으론 점점 모든 생명체에 대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살아있는 동물들... 인간의 미각을 위해, 과식욕과 허영을 위해 ' 당연히 " 죽어도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소고기, 돼지고기 먹으니.. 모피 입는 것 따윈.. 어떠냐? 가 아니라.
    쇠고기, 돼지고기도 동물을 죽여가며 먹는데, 모피라도 입지 않으면 어떨까?
    가 더 나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개개인의 자유 선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비인간적인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 한나라의 위대성과 도덕성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알 수 있다 나는 나약한 동물일 수록 인간의 잔인함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보호되어야만 한다고 본다 - 간디

  • 15. 걸스카웃
    '08.3.26 7:58 PM (220.75.xxx.15)

    소가죽이랑 악어가죽.말가죽..양가죽....다 마찬가지예요.
    닭이랑 오리 죽이는거 못보셨죠? 산채로 대충 막 털잡아 뽑고 매달아 머리치고...돈을 위해 대량으로 하는 학살이 밍크코트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우스운겁니다.

    보신탕은요? 개를 때려죽여야 맛이 난다면서요.
    세상이 그런겁니다.
    이미 널려진 모피-굳이 입는 사람 탓할건 아니지요.
    그렇담 대량학살 되는거 다 가려 마 먹지말고 쓰지말아야하니까요

  • 16.
    '08.3.26 8:01 PM (58.140.xxx.60)

    은 어떻게 드시나요. 그거 다 동물 대량학살로 인해서 만들어진건데요. 거기다가 아스피린 드실때 꺼림칙하지 않습니까. 아스피린의 탄생또한 인간생명 말살로 인해서 만들어졌다는 후문인데요.

    짐승털 부담스럽다는 분들 양약 드시지 마시고, 대용으로 한약 드세요.

    저는 어떤 옷들보다 짐승털 두른것에 제일 따뜻했습니다. 제가 맨날 감기나, 다른 겨울철 질병에 대항 하려면 저는 모피가 꼭 필요합니다. 다른 어떤 비싼 외투도 이것만큼 보온되지 못합니다.

  • 17. ...
    '08.3.26 8:05 PM (125.177.xxx.186)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람이 먹고 사는거 자체가 다른 생물의 생명을 취해 사는거거든요. 모피는 안되는데 고기는 먹고 화장품을 바르고 약을 먹는다는 자체가 이미 모순이지요. 화장품 생산에서도 동물 실험하고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을 죽이고 병원에서 수술 연습을 위해 개며 돼지 쥐 죽이구요. 산다는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정보만 줘도 되죠. 굳이 이런 글 안올리구요. 식품은 되고 모피는 안된다는 기준은 또 뭡니까. 산채로 자기의 살점을 떼내는 고통을 당하는 생선은 안아플까요. 어떤 생명도 높고 낮음은 없습니다.

  • 18. ...님~
    '08.3.26 8:16 PM (125.187.xxx.55)

    마지막의 ' 어떤 생명도 높고 낮음은 없습니다' 과연 명언이군요..
    우리 모두 이 말엔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테지요..
    하지만,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반대의 양상을 보이지요..
    '어떤 생명도 높고 낮음은 없으니' 어떤 생명이든지 인간을 위해 죽고 이용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는 사람과, 비록 모순인줄은 알지만, 적어도 조금이라도 인간적으로
    생각하여 동물을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하였음 좋겠다는 사람과는 크나큰 차이점이
    있겠죠..

  • 19. 350
    '08.3.26 8:42 PM (221.146.xxx.35)

    350이면 예단으로 비싼거 아니에요..그냥 그걸로 백화점에서 사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드렸더니 매장가서 바꾸셨거든요.
    예단은 백화점서 너무 싸지 않은걸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분은 모피를 입어야할까 말까 질문한게 아닌데 왠 오지랖들이...
    입고싶은 사람 입는거고 싫음 마는거죠.

  • 20. .
    '08.3.26 8:53 PM (121.88.xxx.8)

    약은 이제 동물실험을 줄여나가는 방향이거나 아예 안하는 나라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필요
    악이라 하지말고 개선해나갈수있다면 그런 쪽으로 인식을 고쳤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살생하
    지는 맙시다.

  • 21. .
    '08.3.26 9:02 PM (121.88.xxx.8)

    그리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바뀌어서 개를 때려죽이면 최고 500만원 과태료부과됩니다.

  • 22. 모피코트
    '08.3.26 9:11 PM (203.223.xxx.49)

    제가 모피 공장 아는데 백화점에 납품하는 여러제품들 공장에서 빼면 백화점 가격보다 40% 이상 싸거든요.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23. 그런데
    '08.3.26 9:13 PM (210.123.xxx.64)

    예단이면 시어머니가 교환하고 싶어하실 경우도 생각해야 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루트 있었지만 전부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샀거든요.

    제 물건이면 그냥 싼 것 사겠지만, 시어머니 예단이라 혹시 책잡힐 일 하기 싫어서요. 천만원 차이면 몰라도 백만원 차이면 백화점에서 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24. ---
    '08.3.26 9:16 PM (220.94.xxx.60)

    모피코트/ 쪽지가 안보내져요 ㅠㅠ

  • 25. ?
    '08.3.26 9:26 PM (221.146.xxx.35)

    요즘은 공장에서 빼는거 없어요. 공장서 뺐다는거 가짜일껄요.
    저희 이모부가 진도 다니시는데, 저도 따로 할인 못받았어요.

  • 26. ---
    '08.3.26 9:29 PM (220.94.xxx.60)

    음.. 글쿤요.

  • 27. 김수열
    '08.3.26 10:15 PM (59.24.xxx.114)

    네, 예단이면 절대로 백화점/정매장에서 정가대로 사셔야해요.

  • 28. ....
    '08.3.26 10:20 PM (61.34.xxx.121)

    결혼전에 모피코트 제조해서 수출하는 회사 다녔어요. 대기업 브랜드로 들어가는 모피 저희회사서 50% 더 싼 가격에 직원은 살 수 있었죠. 그리고 아래층 매장에는 일반 백화점서 파는 퀄러티 정도되는 모피를 백화점보다 30% 정도는 싸게 팔았었죠. 근데 A/S 문제로 번거로우니까 매장을 나중에 철수해 버렸어요. 그 뒤로는 수출에만 전력하더군요.

    백화점에 파는 모피가격에는 광고비, 백화점마진율,재고비용등등이 포함되어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나마 일반소비자들이 괜찮은 제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상설매장정도 된다고 봅니다. 위의 어떤 분처럼 그 쪽 관련일 하시는 분 통해서 구입하면 진짜 좋은 제품 저렴하게 사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윗분한테 사라고 권유하는건 아닙니다.

  • 29. ...
    '08.3.26 11:03 PM (203.229.xxx.225)

    옥션에 검색해 보니까 있던데..

  • 30. 저의 생각도
    '08.3.27 9:18 AM (59.21.xxx.77)

    예단이라면 백화점매장에서 사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울 시어머님,제가 사드리는 옷 종류는 그 브랜드매장 찾아가셔서
    당신 취향으로 바꿔서 입으십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구입한다해도 몇십만원차이일텐데
    몇백짜리 옷을 예단으로하시려는 분이 그 차이액 정도에
    나중에 체면 상하는일을 자초하시렵니까?
    기껏 돈쓰고 생색(?)이 안나는 일을..
    왜냐하면 나이드신분들 대부분,당신에게 선물한것은
    백화점에서 구입한걸 원하신다는 말이에요
    게다가 예단인데..
    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요
    상설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걸 아셔도 그냥 넘어가는 분도 계실테고
    예단인데 시어머니인 나에게 그런곳에서 샀단말인가..하며
    기분 상해하실 분도 계실테고
    그런데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왜 결혼하면서 그런것까지 선물해야하고 눈치봐야하는지
    아직도 울나라 결혼문화는 후진국수준이죠
    여튼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31. 저도 윗분과
    '08.3.27 2:27 PM (218.48.xxx.208)

    같은 의견입니다.
    내가 입을 거라면 조금이라도 아껴서 같은 품질을 최대한 싼 값에 사려고 노력하겠지만
    선물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요
    더더구나 예단은
    혹시라도 교환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만의 하나 환불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제 값주고 백화점에서 사신다에 한 표 던집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32. ---
    '08.3.27 4:58 PM (220.94.xxx.60)

    네^^ 백화점에서 사야겠어요 많은 도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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