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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샀어요.
공동구매 수량 매진되어 얼마 안남은거 봐서는 다를 어찌저찌 구매창에 구매를 꾹 누르시는것 같네요.
저는 넘 맘에 들어서 삽니다. 그릇모양도 색도 구성도 어찌나 제 맘에 꼭드는지.....
작가의 가격을 일케 싸게 산다고 하면 저 여기서 돌맞을까 무섭지만...
저도 한때 대학때 작업을 해봤던 관계로 그 고충과 수많가지의 변수를 생각한다면 저는 이 가격정도면 사실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무엇보다고 혜경샘님의 철저함 감수로 인하여 작가가 얼마나 고충(?)받았을지를 생각한다면....
이 가격은 작가의 자존심을 버리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가격이라 생각되어지네요.
4인세트 구성이라 나중에 밥그릇이나 국그릇이 깨어지면 어쩔까 고민해 봤지만 나중에 정 뭐하면 산아래로 쫒아가서 땡깡부려볼 생각입니다. ^^;;
넓직한 접시에 샐러드 얹어내고 고기생선 구워서 떡하니 올려놓을것 생각하니 벌써 배가 부르네요.
저혼자 오늘 저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혼자 좋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혹 태클거실분들의 덧글은 사양합니다.
1. 저도 그 셋트
'08.3.26 12:03 PM (125.184.xxx.197)맘에 무척 들었답니다. 그러나 가정 경제상 지를 여건이 안되서 눈물을 머금고 못질렀지만, 그정도 가격이면 작품을 가지는건데, 당연 좋지요. 보는것만으로도 배 부를듯 하지만, 지름신을 누르느라..몇일 고생했답니다. ^^
2. 음
'08.3.26 12:10 PM (123.224.xxx.176)왜 태클걸꺼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마음에 쏙 들어 사는 분도 있고 가격이 살짝 마음에 안드는 분도 있고
영 마음에 안드는 분도 있을 수 있는 거죠
맘에 안차는 분들도 누가 샀다고 비난하실 분은 없어요~
전 대접시 중접시 볼 이렇게만 구입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세트구성인게 아쉬워요3. 아무래도
'08.3.26 12:11 PM (125.129.xxx.146)자랑글 이다보니 태클이 달릴거라 지래 짐작하신듯~
4. 잘하셨어요..
'08.3.26 12:22 PM (211.199.xxx.178)좋으시겠어요..저두 넘 사고싶은데...이놈의 금전적인 압박이..쬐여 옵니다..
5. 어제
'08.3.26 12:46 PM (121.115.xxx.208)희망수첩에 음식이 담겨 있는 한식기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 전부터 예쁘긴했지만.ㅋ
저두 넘 맘에 든답니다.
예상가격 30만원 정도였는데 약간 높네요.
저야 외국에 있어서 사기는 어렵지만, 김선생님의 센스,취향등등이
그릇에 잘 표현 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릇 사신분들 좋으시겠어요.6. 역시
'08.3.26 1:16 PM (220.75.xxx.15)한국음식은 한식기가 최고죠.
저도 첨엔 광주요 무겁고 노티난다고 아주 싫어했는데....
10년 지나니 이제 눈이 바뀌어 한식기가 최고네요.
잘 사셨어요.
정갈나게 이쁘게 차려놓고 음식 맛있게 드세요.7. 부럽
'08.3.26 1:19 PM (211.216.xxx.231)제 생각도 작가 작품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비싼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정말이지 너무 예뻐요 ㅠ.ㅜ
솔직히 비상금도 없고, 할부가 되나 40만원돈을 한꺼번에 쓸 형편이 안되서 못 사는거지..
부럽습니다.
접시 몇장씩도 판매하시면 꼭 사고 싶은데..^^8. 저두요^^
'08.3.26 1:25 PM (211.42.xxx.233)저두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그릇하나하나 불필요한거이 하나두 없을것 같아요
포트메리온 가격에 비교해보아도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옷도 한벌에 요즈음 7~80만원은 기본이던데요
저도 아낄때는 10원짜리하나도 양보안하지만 제값하는 갖고싶은 것은 꼭 산답니다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9. 원글이
'08.3.26 1:25 PM (59.10.xxx.184)저희집엔 그 흔한 꽃가라풍(?)의 포트메리온도 한장도 없네요. 오로지 코렐로 버티다 질렀습니다. ^^;;
아이들이 6세4세인지라 저 세트를 사고도 걱정입니다. 혹여나 깨먹으면 어쩌나 싶어서요.
하지만 저는 늘 제가 생각해오던 정갈한 문양에 색이 넘 이뻐 무게생각 안하고 확 질렀네요.
노티는요. 저는 30대 중반인데도 저 모양이 어찌나 이쁘고 제 맘에 드는지....(제가 화려한꽃이나 리본 따위문양등을 아주 싫어라 해서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저는 이 세트를 사실 한세트 더 사고 싶으나 가격압박으로 못샀습니다.
걍 우리 식구들만 맘편히 먹으면서 백년회로할까 싶습니다.^^;;10. 아직도
'08.3.26 1:56 PM (58.236.xxx.217)금전의 압박 때문에 어제부터 계속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ㅠ.ㅜ 너무 갖고 싶어요 ..
11. ...
'08.3.26 2:15 PM (211.175.xxx.31)이쁘다니깐요... 그런데.. 자금압박이 심해서 못사서 속상할 뿐이죠.
그러니, 비싸다, 비싸다.. 하고 지름신 누르는 중이에요...
더불어서 안이쁘다, 안필요하다...
안사도 살 수 있다!!!12. 다들...
'08.3.26 2:31 PM (222.234.xxx.42)자금의 압박으로 안 예쁘다...라고 자기암시를 걸로 최면을 걸고 계시는 중...(물론 나도..)ㅋㅋ
13. ..
'08.3.26 2:36 PM (220.117.xxx.165)코렐로 버티다 지르신거면 아주아주 잘하셨습니다 ㅎㅎㅎㅎㅎ
14. 맞다
'08.3.26 2:43 PM (220.75.xxx.15)전 10년 전 광주요셋트 80만원 넘게 주소 샀어요.
물론 지금도 새거 같지만....그리고 완전 청아한 도자기빛나는푸르스름한 하얀 두꺼운 재질이요.딱 하나 최근에 이가 나갔네요.
그러고보면 비싼건 다 값을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저런 재질의 광주요를 어디서 파나 모르겠어요.
더 보태 사고 싶은데...15. 저두
'08.3.26 5:44 PM (221.140.xxx.79)이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는데.. 누가 태클을 걸까요? ^^
전혀 아니에요..
저같은경우는 그릇 둘 곳이 없거든요.
그리고 요리를 즐기지도 않구요.
나중에 이사가서 좀 부엌이 넓어지면 그땐 그런거 사고 싶어요.16. ^^
'08.3.26 6:06 PM (165.132.xxx.75)저도 절대 가격이 비싼거라 생각안합니다.
저도 한때 그릇 만들었었는데 원가도 많이 들고 엄청 고생스럽더군요.
생각보다 싸다고 생각했어요. 70~80만원 예상했었거든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니라 지르지는 않았지만~^^17. 가격은..
'08.3.27 10:22 AM (210.223.xxx.138)절대적인게 아니라 물건에 대비해서 생각한다면 비싸다고만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자기는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전 구매하려다 취소해버렸는데ㅠㅠ
저 멋진 접시를 제가 만든 초라한 음식들로 모욕할거 같아서요. ㅋㅋ
좀 더 요리 내공을 쌓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사야지하고 있어요.18. ^^
'08.3.27 10:58 AM (210.218.xxx.173)저도 무엇보다도 요리에 일각연이 있으신 샘 믿고 샀습니다
누구보다도 주부들의 맘을 잘 아시는분이라서...19. ^^*
'08.3.27 11:10 AM (121.147.xxx.142)^^님
윗글 일각연->일가견 ....20. ..
'08.3.27 11:46 AM (61.101.xxx.11)요즘 자기그릇 사고 싶어서 한참 쳐다보고 다녔는데, 절대 과한가격 아니었어요.
(만약 안보고 다녔다면 비싸다 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갖고 싶었는데, 가정경제상 마음접었지요.
이쁜그릇 잘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