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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예정일 지났는데 안나와서 심란해요~
둘째는 빨리 나온데서 일주일전부터...무지~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없네요.
첫째도 일주일 지나서 나왔어요.
그래선가...
주변 누구는...양수가 혼탁해질수 있다고...
병원가서 유도분만 하라고도 하니...더 심란~
음...선생님께선...토욜날...진료 잡으시고...
그안에 나오겠죠?그러시더라고요.
안나오면 토욜날 오라고...
맘이 편칠 않네요~
다른분들 둘째 출산 어떻셨나요?
1. 전 조금 일찍
'08.3.26 11:07 AM (121.134.xxx.191)나왔어요.
큰 아이는 예정일 3일 지나 양수부터 터졌구요. 둘째는 예정일보다 5일전에 나왔네요. ^^
기다리시기 초조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세요~ 이제 곧 예쁜 아가 만나시겠네요. ^-^2. 저도요
'08.3.26 11:08 AM (121.129.xxx.85)저도 첫째 둘째 똑같이 8일 늦게 나왔어요
모두 유도분만하기로 한 날짜에 나왔네요
좀더 기다려보세요
전 많이 걷고 쭈그려앉아서 걸레질하고 그랬는데도 늦더라구요
(아파트 15층 왔다갔다도 여러번 했다죠)3. 저두
'08.3.26 11:13 AM (61.77.xxx.200)첫째 10일 일찍나와 둘째는 더 일찍나온다고 주변에서 그러길래 15일전부터 산전휴가내고 휴휴
9일 늦게 나왔습니다. 양수혼탁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구 ... 부지런히 걸으시고 마음편히 잡수세요.4. 전 2주
'08.3.26 11:26 AM (211.115.xxx.133)거의 보름을 늦게 낳았어요
내가 낳은게 아니고 그제서야 울 딸이 나온거죠^^
둘째인데도.
하루하루가 얼마나 가슴 졸이던지....
우리때는 양수혼탁이라는 말은 없었고
엄마 뱃속에서 애가 늙는다고??? 했었어요
유도 분만 하기로 예약한 날
아침에 낳았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
잘 자랐습니다.
걱정마시고 행복한 만남 기대하셔요!!5. 음
'08.3.26 11:34 AM (116.36.xxx.176)양수가 혼탁이 아니라 출산예정일이후에 10일인가 지나면 태반이 슬슬 노화가 된다고해요
한 일주일 기다려봐서 안나오면 유도분만 하시면 되니까
너무 초조해하지마시구요
운동하시면서 좀더 기다려보세요
곧 좋은소식있을거에요6. 계단
'08.3.26 11:56 AM (210.123.xxx.2)오르 내리기 하세요..
저도 첫째 둘째 다 늦게 낳았는데..
첫째때 유도분만후 너무 힘들어 둘째는 진통오게 할려고 무진장 노력했는데..
그 중..
계단 12층 오르내리지 이틀후 이슬이..
그리고 다음날 양수가 터지면서 진통이 오더라구요...
전 매일 1시간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출퇴근 했는데도 별 소용이 없었던것 같아요..
계단 오르내리기 추천합니다.7. 유도분만하세요~
'08.3.26 1:46 PM (220.75.xxx.211)첫아이 늦게 나오신분들은 둘째도 똑같더군요.
의사샘과 상의해서 첫애처럼 예정일 일주일까지 기다리시고 유도분만하세요.
예정일 많이 지나는것도 안좋다고 들었어요.
첫애 자연분만하셨으면 둘째는 유도분만이든 진통이 오든 첫애보다 쉽게 낳으실겁니다.
유도분만이라 겁먹지 않으셔도 되요.
전 두 아이 다~ 유도분만으로 낳았는데, 첫애는 고생 무지 했고, 둘째는 의사샘님왈 "엄마가 힘준게 아니라 애가 그냥 빠졌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