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보리색 트렌치 반코트 수선하면 괜찮을까요?

수선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8-03-25 16:18:10
한 오년전쯤?  평범한 아이보리색 트렌치 반코트를 샀어요.
완젼 봄에 입기에 좋은 두께..좀 얇아요.

제가 몸매는 마른 편인데요  어깨가 넓어요.
163에 43정도 거든요.   그래서 그냥 보기엔 55사이즈가 다 맞겠다~ 하지만
어깨보면 한 어깨해요.ㅎㅎ

그래서 그때당시 트렌치 반코트 살때도 어깨에 맞추다 보니까 66사이즈로
샀는데요  사실 너무 별로에요.  그렇게 66사이즈에 맞출 필요는 없었는데
습관적으로 헐렁한 걸 입다보니...
딱 보면 어벙~한 느낌이랄까요.  꼭 어른 옷 몰래 입고 나온 아이마냥
겉보기가 그래요.

트렌치 반코트이긴 한데 길이도 좀 긴편이라 더 밉구요.
딱 허리선에 좀 맞거나 그보다 살짝 길거나 하면 좋을텐데
좀 많이 길거든요.

이거 옷 수선하는데 맡겨서 수선하면 괜찮을까요?
수선이 너무 잘못나오거나 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새로 살 능력은 안돼니 있는거 왠만하면 수선해서 입으면 좋을거 같은데

이런경우 수선하면 괜찮을까요?
IP : 218.147.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5 4:28 PM (125.132.xxx.175)

    수선 잘하는 데서 하면 마치 맞춤복 처럼 잘 나오기는 하는데요.
    품 줄이고 길이 줄이고.. 맞죠?
    저도 전에 백화점 수선실에서 품만 줄였는데 그때 수선비가 15만원 정도 나왔어요. ㅠㅠ
    원글님은 여기에 길이까지 줄이는 거니깐 거의 20만원 넘을텐데..
    '새로 살 능력은 안돼니..'라 하셨지만 사실 그 돈이면 요즘 새로 사는 가격이거든요. 아울렛 같은 데서는요.
    다시 한번 고려하심이..

  • 2. 원글
    '08.3.25 4:35 PM (218.147.xxx.2)

    우와..수선비가 그렇게나 들어요?
    집 주변에 옷 수선하는 곳이 있기에 한번 가져가 볼까 싶었는데
    정말 수선비가 새로 사는 거 마냥 나오면..ㅎㅎㅎ

  • 3. 3~4만원
    '08.3.25 4:53 PM (124.50.xxx.22)

    저는 얼마전 롯데 백화점 수선실에서 품, 어깨, 소매통 모두 줄였는데 3~4만원 정도 들었어요.
    데코 제품이었는데 본사에서 수선할 수도 있긴한데 기간이 오래 걸린다고 직원이 백화점 수선실을 추천해서 거기서 수선했어요.
    길이까지 수선하는 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품이 대충 맞으니 입고 다닐만 하던데요.

  • 4. 맨날
    '08.3.25 5:25 PM (203.235.xxx.31)

    저는 고쳐서 결국 다음해에 버려요

  • 5. 수선하지 마세요
    '08.3.26 10:26 AM (211.213.xxx.95)

    저도 예전에 이대앞 수선집에 여러개 가져다 주었어요
    수선하니 [입을만]했지 절대 새것처럼 요즘 삘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버렸네요
    수선비도 개당 3만원쯤 했는데. ㅠㅠ
    그냥 버리시구 새로 사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343 아이보리색 트렌치 반코트 수선하면 괜찮을까요? 5 수선 2008/03/25 697
378342 인터넷 뱅킹시...보안카드 숫자 입력할때 에러난적 있으세요 4 ㅠㅠ 2008/03/25 779
378341 도와주세요.. 2 .. 2008/03/25 486
378340 동네 사람들에게 남편과의 사(?)적인 것을 다 말하나요?(19금내용) 15 정말궁금합니.. 2008/03/25 6,020
378339 공구하는 한식기 그릇 별로에요 12 ㅜ.ㅜ 2008/03/25 3,757
378338 10살 초등여아인데요 3 소아과 2008/03/25 691
378337 영어동요 어디서 다운받나요? 영어동요 2008/03/25 849
378336 결혼식 전날 함을 받는데요.. 6 ... 2008/03/25 1,091
378335 재료의 차이점을 몰라서... 부탁드립니다.. 2008/03/25 375
378334 피부전문 한의원 혹은 스파 다녀보신분~ 2 꼭요~ 2008/03/25 498
378333 미국에서 사올 그릇 추천해주세요 8 미쿡 2008/03/25 1,589
378332 테이블보 만드는 것 사는것? 어떤게 나을까요? 4 2008/03/25 538
378331 이와츄질문여,, 1 ?? 2008/03/25 330
378330 자스민님의 오뎅샐러드 레시피요 4 레시피 2008/03/25 991
378329 요즘 코슷코에 아이들 자전거 있나요? 2 ** 2008/03/25 334
378328 항암주사 너무 힘드네요 18 휴~ 2008/03/25 1,856
378327 여자아이가 놀린다고 우는 아들 어찌하오리까? 5 아들셋엄마 2008/03/25 660
378326 운동시작할려구요 1 ggg 2008/03/25 353
378325 드림렌즈하려다 중단된경우 환불문제는 어떡할지? 12 지나치지마시.. 2008/03/25 1,386
378324 1년된 묵은지 넣고 김치찌개 끓였는데 너무 새콤합니다.. 6 anrdm 2008/03/25 1,093
378323 임테기 5분 정도 경과 후 흐린 두 줄 16 임테기 2008/03/25 6,349
378322 초등1학년 엄마입니다. 2 .. 2008/03/25 788
378321 스토어 S 핸드믹서요... 4 사고파 2008/03/25 614
378320 김윤석에 삘 받아서 (추천요) 7 배우 2008/03/25 1,370
378319 임신초기에 뜨거운 샤워 괜찮나요? 7 임신초기 2008/03/25 701
378318 케이터링 서비스 하는 업체 추천 받아요. 아니면 괜찮은 선생님이라도요. 5 캐터링 2008/03/25 458
378317 작은 나눔의 실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2 자유인 2008/03/25 286
378316 동생의 결혼 13 결혼 2008/03/25 2,147
378315 아기 업고 등산할까 하는데요 11 운동만이 살.. 2008/03/25 1,177
378314 모래주머니 차고 걷기운동 어떨까요? 3 asd 2008/03/25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