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때 무지무지 정말 좋아했던 선생님..이제 한 십수년지난 시점에서 스승의날정도에 맞춰서 선물하나 보내드리고 편지한통 써보내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여
근데 제가 별로 존재감없는 학생이어서..대신 이름이 좀 특이해서 기억은 하실거예요.
공부도 별로 잘한거 아니고,얼굴도 별로 이쁜거 아니고..그냥 그랬어요.
선생님한테 특별히 이쁨받은것도 없구..그냥 저혼자 좋아했었죠.
근데 나중에 제동생도 가르치셨거든요. 그때 니가 누구 동생이냐 언니뭐하냐 하고 묻기도 하셨다는데..
제가 결혼을 좀 일찍했는데..선생님이 결혼일찍 하지말고 커리어우먼?이 되라.뭐 이런말씀 많이 하셨었는데
제동생이 언니 결혼했다고 했대요..(동생이랑 나이차가 좀 나다보니)
그때 좀 챙피하더라구요.
근데 그저께 선생님꿈을 꾸었는데 한번 뵙고싶고 선물이라도 하나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치만 받아보고 생뚱맞아 하시면 어쩌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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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고시절 선생님께 선물보내드리면 어떤생각드실까요
선생님이라면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8-03-25 11:46:24
IP : 121.169.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08.3.25 11:50 AM (67.85.xxx.211)선생님이 기뻐하실겁니다.
교직의 보람으로 여기실 수도 있으시고요....2. ^^
'08.3.25 2:40 PM (116.45.xxx.166)엄청X100 좋아하세요
제가 매년 스승의날 가는데요 저 데리고 교무실을 한바퀴 도세요 자랑하시느라 ^^
메가 몸이 좀 아파서 몇해 빼 먹은적이 있어서 그럴땐 전보로 대신했는데
수업시간마다 들고 들어가셔서 자랑 하셨대요 ㅎㅎㅎ3. 너무
'08.3.25 4:51 PM (218.238.xxx.24)좋아하실겁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퇴직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언니,동생 모두 제자였었죠.
동생 아이가 잡지사 기자가 되었다고 언니인 아이가 동생이 만드는 잡지를 제게 구독해 줍니다.
우리 남편한테 매주 자랑질합니다.
그 시절 박봉에 스트레스에 시달렸건만
제자들 마음씀에 흐뭇합니다.4. 캬..
'08.3.25 5:30 PM (221.138.xxx.224)저도 얼마전에 중학교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제가 열렬히 사모했던 체육선생님이
교감선생님이 되셨더라구요. 아이낳고 푹퍼진 아줌마 모습으로 찾아뵙기 부끄러워서
자그마한 선물이나 하나 보내드릴까 하고있던 참이에요. 저는 만년필 생각하고있는데
원글님은요? ^^5. 두발자전거
'08.3.25 11:39 PM (210.2.xxx.48)흐믓해 하실것같아요.
6. 와우~
'08.3.26 12:14 AM (221.140.xxx.231)그 선생님 너무 부러워요. 저도 교사 ( 햇병아리 교사지만;;;)인데 저도 훗날 우리 애들에게 그런 샘으로 기억되고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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