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초6, 초2 두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아줌마 입니다.
처음부터 이곳에 살았던건 아니고
강원도에서 오다보니 선택에 여지 없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을 원했지만,, 서울에 자리가 없어,, 이곳으로 오게 되었고,
어느덧 7년을 살았네요..
큰 아이가 중학교 갈때쯤 학교 생각해서
근교 신도시로 이사를 해야지 했는데
불같이 오르는 집값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움직여 볼까 하는데
마땅히 오란곳도 없고,, ㅋㅋ
갈곳도 없지만,,
금호동쪽은 혹시 일하는 곳이 될지 몰라서 혼자 생각만 하는데
그쪽은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아는게 하나도 없어,,
교육면이나,, 생활면에서 어떤지 아시는 님들께 조언좀 구하려 합니다.
제가 직접 가보면,, 되는데
일하는 아줌이라,, 시간 내지도 쉽지 않고,,
아무리 가 본들,, 사시는 분들만 하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가진돈이라곤 2억2천정도 하는 아파트가 다 입니다.
그리고,, 대출 가능액은 1억원정도 되구요..
이정도로,, 집을 구할수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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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1가 살기 어떤까요?
궁금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8-03-25 11:25:13
IP : 122.153.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25 12:55 PM (203.248.xxx.3)일단 위치는 좋습니다. 강남에 근접하고, 강북에도 근접하고...
위치가 그러니 분위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강남과 강북의 중간.
대신 학군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학군 빼고 살기는 괜찮은 듯...2. 궁금
'08.3.25 1:45 PM (122.153.xxx.139)이사를 생각한 이유는
아이들 교육때문인데,, 그게 충족시키기 어렵다니,, 갑갑합니다..
일단,, 일할곳은,, 금호동 1가구요,,
거의 90% 이상,, 맘만 먹으면 갈수 있어요..
근처,, 학군도 괜찮고 살기도 괜찮은 곳은 어딜까요??
물론,, 집값도 비싸면,, 어렵겠네요..ㅠ.ㅠ3. **
'08.3.25 4:07 PM (61.79.xxx.25)저도 그 동네의 가장 아쉬운 점이 학군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학군좋고 살기 좋은 곳은 집값이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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