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왜 좋아할까요

skawk 조회수 : 5,823
작성일 : 2008-03-24 20:12:21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땐 어린 여자들을 좋아하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했었거든요...

남자들은 왜 왜왜 어린여자를 좋아할까요??
순수하고 아기같아서...(남편)이 그러더군요....

저 결혼할때 우리 엄마가 한 말이 있어요
남자 3살 위로는 보지도 말라고 그러셨거든요...

나이차가너무 나면 처음에만 좋을뿐 나중에는 세대차이 느껴지고 부부모임같은 곳에 나가면
낄수가 없고 뭐 그렇다고 하네요.........

이한위랑 그 여자랑 나이차가 17살 차이라고 그랬죠???.........장모랑4살차이................
결혼에 나이는 상관이 없나봐요...^^

난 젊은 남자가 좋던데..ㅋㅋㅋㅋ

근데 이한위초혼인가요??
그 나이가 되도록 왜 결혼을 못 했는지 궁금하네요
IP : 220.126.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남
    '08.3.24 8:28 PM (203.248.xxx.14)

    이한위가 예전에 상상플러스에 나와서 각자 출연자 부인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
    이한위에게 물어보자 자기는 이혼남이기 때문에 할말이 없다고 웃겼어요..

  • 2. 전 7살
    '08.3.24 8:46 PM (121.185.xxx.235)

    차이나는데, 결혼때는 차이많이나서 저희신랑이 도둑놈 소리 듣고 그랬는데,
    살다보니 세대차이 별로 모르고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제생각엔 부부가 살다보면 나이차이보다 서로 융화되는 그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19살 차이라도 서로 맞는 뭔가가 있다면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좀 많이 나긴 해요.ㅜ.ㅜ;;

  • 3. 원글님
    '08.3.24 9:41 PM (61.38.xxx.69)

    나이드니, 여자인 저도 젊은 남자가 좋아 보입니다.
    친구들끼리 말하지요.
    철든 우리가 이런데, 철없는 남자들이 어린 여자 월매나 좋겠나 하고요.

    나이드니, 신록이 예뻐지듯이
    젊음이 더욱 눈 부십니다.
    좋아보이지요.

    단지 그것을 표현하느냐, 않느냐
    혹은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 겠지요.

  • 4. ^^
    '08.3.24 9:42 PM (211.209.xxx.61)

    저같아도 남자고 여자고 이제 어린 사람이 좋던데요. 피부도 뽀얗고 아직 행동거지도 풋풋하면
    얼마나 이뻐보이는데요,
    저도 20대초반 애들보면 이뻐서 왕~깨물어주고 싶을때도 있는데 남자들은 어떻겠어요 ㅎㅎ
    이젠 어리다는 것 만으로도 이뻐보이는걸요.
    저도 이젠 연하가 좋아요 ㅎㅎ

  • 5. 당연
    '08.3.24 9:43 PM (220.75.xxx.15)

    점점 나이들어보세요.아줌마들도 젊은 남자만 보이게 됩니다.
    늙은 여자나 남자 누가 좋아하겠어요?
    솔직히 젊은 것 자체가 좋은겁니다.
    부럽고 이쁩니다.왜라니요.
    님도 늙어보세요.

  • 6. ..
    '08.3.24 9:52 PM (218.52.xxx.21)

    흑. . 그럼 모든게 나이가 들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이치인가요?
    젊음은 좋은거다 하는.

    이한위씨도 그렇지만 얼마전에 티브이에 나온 24살 띠동갑 부부 보니까 소름이 좌악~!

  • 7. ...
    '08.3.24 9:57 PM (125.177.xxx.19)

    너무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거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연예인이라 세대 차이 못느낀다지만.. 아빠같은 사람이랑 살고 싶을까요

  • 8. ...
    '08.3.24 10:08 PM (219.248.xxx.251)

    생물학적으로, 인류학적으로 따지자면, 임신가능성을 보는 거라고 하더군요.
    남녀의 사랑도 결국 종족 보존을 위한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자기 씨앗을 널리 퍼뜨린다....이게 남자들의 미션이죠. 그렇다면 서른 넘어서 곧 임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질 여자는 본능적으로 꺼려지게 마련인 거죠.

    여자의 경우엔 요즘은 연하니 꽃미남이니를 선호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리가 잡힌 남자를 배우자로 선호하죠. 그건 자기 새끼를 양육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줄 자원을 갖춘 남자를 찾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죠.

    그래서 돈 많은 남자와 젊고 글래머러스한 여인의 전통적 조합을 흔히 볼 수 있는 거고요.

  • 9. 저도
    '08.3.24 11:13 PM (61.99.xxx.139)

    젊은게 좋은걸요. 솔직히 일찍 결혼하면 남자만 손해일듯.
    제가 남자래도 조금이라도 젊고 어린 여자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아요.

  • 10. 나이 드니
    '08.3.24 11:36 PM (125.176.xxx.37)

    젊은 사람들이 참 예뻐요
    직장 다닐때 20대 초중반 남자 직원이 들어오면
    솜털이 뽀송뽀송하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어린 동생같이요
    그래서 나이 먹은 아줌들끼리 남자들이 어린 여자 좋아하는거 이해가 된다고
    얘기하곤 했어요

  • 11. 저도
    '08.3.24 11:38 PM (118.103.xxx.14)

    젊고 풋풋한 남자들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요.
    내 또래는 대부분 느끼한 아저씨가 되어 있더라구요.

  • 12. 저도
    '08.3.25 9:52 AM (221.145.xxx.89)

    저도 잘생긴 젊은 남자애들 좋아요..(전 33)
    ㅋㅋ.. 가끔 지나가는 남자들 보고 침 꿀떡~~

    근데 제 남편은 7살 연상이예요.. 남자로는 또 그런 사람이 땡기더라구요..

    그냥 젊은 애들은 구경하고.. 한번 쓰다듬고...ㅋㅋㅋ싶은 충동이??(저 변태아니예요..)

  • 13. ..
    '08.3.25 12:44 PM (211.52.xxx.114)

    이한위씨 재혼인가봐요..저도 노총각인줄 알았는데 연예프로에서 결혼식 인터뷰하는거 나오는데 금보라씨가 3번째 결혼식은 안오게 해달랬나? 암튼 그런 뉘앙스로 말하는데 누가 옆에서 팔꿈치로 툭 치는 장면 나왔어요..

  • 14. ...
    '08.3.25 3:37 PM (211.196.xxx.240)

    제 남편 12살 연상입니다.
    결혼한지 8년째구요..5살 2살 사내아이들 엄마네요.
    연애도 제법했으니 알고 지낸 세월이 10년은 훌쩍 넘었는데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저희 신랑은 나이에 비해서 철이 덜 들었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그냥 저냥...저랑 비스무리합니다..
    둘다 애보면 이뻐죽겠고...
    애들 위해서 우리가 젊을때 부지런히 움직이자..이생각으로 둘다 재미나게 살고있으니
    나이차이는 걸림돌이 결코 아니네요..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신랑 무지하게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좋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5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