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는 너무 마음이 아파
댓글 올리려고 보니... 그 사이에 삭제되어서 댓글이 올라가지 않네요
부디 도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를 다 키운 이웃의 조언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라고
조금이라도 위안과 도움이 되셨으면...해요
이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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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방송에 '부모의 시간'인가...매일 들으시면 도움될텐데...
그것 꾸준히 들으면
아이를 키운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부모로서 반성이 참 많이 되요
(제 아이가 어릴때 매일 들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정확한 채널이 기억안나네요
누군가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주시길...)
시간이 허락된다면 교보서적 같은 큰 서점에 가셔서
(아이랑 같이 가시면 더 좋고요)
교육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그리고 신앙생활을 해보면 어떨까요?
아이도 분명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텐데...아이랑 같이요...
그게 곤란하시면 성경 잠언서라도 꾸준히 읽어보시길...
시행착오가 있겠지만...자신에게 실망하시지 마시고,
먼저 자신을 사랑해 보세요
이해할수 없었던 어른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지만
난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존재다 라고요...
지금의 내 모습을 내 스스로가 사랑하는게 먼저인 것 같아요
새엄마로 부터 받은 분노와 과거의 아픔을
결코 내 자식에게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시면
지금이라도 아이를 얼마든지 예쁘게 키울수 있어요
자신과 아이를 포기하시지 마세요
아이에게 상처주고 치유해주시지 않으시면
언젠가는 크게 후회하게 되실거예요
아이가 자라 사춘기가 되면
부모라고해서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거든요
상처가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시고
하루빨리 엄마와 아이의 상처가 치유되고
평안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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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괴롭다'는 글 올리신 분...보세요
리라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08-03-24 17:46:05
IP : 116.36.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라
'08.3.24 6:04 PM (116.36.xxx.143)님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책하고 있다는 것은
변화의 희망이 있다는 걸 뜻하기도 해요
그러니 실망치 마시고...꼭 잘 될거예요~~2. 산골
'08.3.24 6:28 PM (220.89.xxx.169)오래되 들어본 기억이 희미하지만 이비스라디오에서 하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전 말미에 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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