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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인 아이들 미래엔 어떤 유망한 직업들이...

중학생 맘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8-03-24 10:01:32
  아들이 물어보네요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좋은건지 쭈~욱
말해보라는데 입도 벙끗 못했네요
IP : 221.14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4 10:18 AM (123.111.xxx.179)

    미래에는 사람들의감성을 자극할수 있는 디자인이나 글이나 등등 그런쪽이 유망하다더군요,,

    디자인에 기술을 넣는시대가 오고있으니 창의적이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면 좋을텐데...

    현실이 안그러네요,,

    지식만 가득 주입시킨 인간 켬퓨텨 만드는 현실이니,,,,더군다나 지금 정부는 머리에 뭐가 들엇는지 거꾸러 가고있습니다,,
    부모가 정신바짝차리고 미래를 보고 아이를 키워야 될것 같습니다,,지금우리나라 교육은 정상이 아니듯 합니다,,공부하다 죽은사람없다는둥 ....학원24시간 허용하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학부모와학생이본다는둥 .......글쓰다보니 열불나서 삼천포로 빠져네요,,;;;;

  • 2. 이상
    '08.3.24 11:34 AM (59.21.xxx.77)

    울아들이 제게 물어본다면..

    네가 하고싶은 일
    진정 네가 즐겁게 일하면서 성취감도 느낄수있는 그런 직업
    현실적인 면도 어느정도는 포함되어있는 일
    네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끌리는지
    엄마보단 네가 자신에대해 더 잘 알지않을까
    미래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오늘 하루 네가 해야할 일 들을 충실히 행하며 살다보면
    언젠가 자연스레 미래의 직업에 대한 윤곽이 잡혀지게된다고 생각해
    결론적으로 어떤직업을 찾는것이 아니라
    네 자신과 맞는 일을 찾는것이 우선인것같다
    그리고
    굳이 말을 한다면 엄마 개인적인 생각은 의사
    10년,20년,30년,세월이 지나 세상이 변해간다해도
    아픈사람들은 여전히 있을것이고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실력있는 의사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변화무쌍한 세계의 트렌드와는 전혀 무관한 직업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품위있게 말하다가..
    "그러니까 공부열심히햇,,의사 그냥돼냐~앗.,,"
    "너 이번 중간고사 몇등했는지 알앗"

  • 3. 중학생 맘
    '08.3.24 11:49 AM (221.144.xxx.227)

    ㄴ네 감사합니다

    중2 인데 넓은 땅 사서 엄마가 싫어하는 개도 많이 키우고
    여러가지 동물들 키우며 살거라고 하는데 엄마인 전 걱정이 앞서구 그래요

  • 4. 아마도
    '08.3.24 12:13 PM (147.46.xxx.79)

    이게 미래를 알기가 힘들죠.

    전문직들이 계속 상대적으로 잘 나가기는 하겠지만 예전만 못할테구요...
    공대가 취직은 잘되겠지만 그 이후 전망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고... (유학가서 학위 하면 전세계에 취직될 가능성이 매우 크긴 하죠)

    비인기 과목 수학도... 이론 수학, 응용 수학 박사까지 유학가서 한 후에 금융회사 등에서 모셔가는 수도 있어요.

    하여간에 본인이 좋아하는 걸 깊이 파서 일정한 수준에 오르면 그 바닥에서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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