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

친정은 친정대로..시댁은 시댁대로 몸과 마음,경제적으로 힘들게 하네요..

왜이리 못살게 구는지..

혼자된 시어머니 결혼한 10년 넘게 절 그리 못살게 굴더니.. 참 다양한 방법으로 절 힘들게 하네요..

힘이 넘 좋고 건강해서리..제 기를 마구마구 눌러버려서..에고고..

언제나 이놈의 시자들 안보고 살게 될런지요..

친정은 젤큰 딸이라 친정부동산 정리할때까지 지금처럼 친정에 돈쓰라는 뉘앙스를 막 풍겨댑니다.

그동안도 많이 썼는데.. 이놈의 철없는 친정동생들때문에 끝이 안보이니 죽겠네요 정말..-.-...

맘편히 행복하게 살날이 언제나 올런지요...요샌 스트레스땜에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만 쉬게 됩니다..-.-

[원글님이랑]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저두 양쪽 집안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시집쪽은 장손에 외아들이라 제사도 많구, 아래위 시누의 등쌀에, 결혼한지 8년이나 됐는데도
당신들 맘대로 휘두르려느 시부모때문에 힘들구요...

친정은 언니랑 둘인데, 언니는 부모님이랑 많이 안친해서 부닺힐 일도 없지만,
저는 엄마가 매번 힘들다는 얘기만 하시구...
은근히 돈도 바라시구..해서 참 힘들어요...언니는 언니대로 너는 엄마아빠랑 친하니까
니가 잘해드려라...이렇게 얘기하구요...

정말 저두 끝이 안보입니다...시집이나..친정이나...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