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엄니 막고 가신 변기...웩;;

...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08-03-23 01:36:56
시어머님이 평균 한달에 한번 오시는거 같아요..
아님 시아버지라도 ㅠㅜ

그리해서 1박2일이나 2박 3일 묶으시는데

암튼 그리 오시는 시어머님 오셔서는
울집 변기막히도록 떵누고 가셨습니다.....

평소 변비심하신 어머님...

참...시엄미 똥보는 심정이라니....ㅋㅋㅋㅋ
뜨거운 물 5번 끓여서 붓고
온집에 똥냄새 등천을 하고...
뚫었습니다.......

압축기로 하려니 더 드럽고....
변기청소만 눈딱 감고 했구요,,,

이상하게 우리집만 오심 변보신답니다....
그것도 신기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보신다는데......

여튼 변기뚫는데는 뜨거운물 부으니 효과있었어요~강추!!!!
IP : 125.131.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고
    '08.3.23 10:00 AM (218.158.xxx.44)

    님..아무리 시엄니가 미우셔두
    어쩔수 없는 생리현상? 땜에 생긴일을
    이렇게 만인이보는 자게판에 올리는건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시엄니 고약한 심보가 있다면 그걸 욕하세요

  • 2. 이구~
    '08.3.23 11:20 AM (116.127.xxx.120)

    만인이 보는 자게라도 누구 어머니인줄 알겠어요.
    생각만 해도 웩~
    그게 시엄니 똥이라고 생각하면 더 웩~

  • 3. 뭔일
    '08.3.23 11:26 AM (59.3.xxx.30)

    저도 변비라 나중에 며느리 얻으면
    며느리가 변기 막혔다고 글 올리면 어쩐데요.
    갑자기 겁납니다.

  • 4. ...
    '08.3.23 11:44 AM (122.32.xxx.86)

    이런글 심하네요..

  • 5. 비위가
    '08.3.23 11:48 AM (125.142.xxx.78)

    확 상해요..
    지나치려 해도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제목부터가

  • 6. 원글님댁
    '08.3.23 11:51 AM (124.53.xxx.47)

    에 돈복 있으려니하고 좋게 생각하심이....

  • 7. ....
    '08.3.23 12:06 PM (220.86.xxx.147)

    에고...참...생리현상을 일부러 하신것도 아니실텐데..
    큰일보고 막힌 변기에 본인은 더 당황하셨을텐데...
    아무리 시자 들어가는 것이 싫다지만..원글님 좀 심하십니다.

  • 8. 이런얘기
    '08.3.23 12:09 PM (211.177.xxx.190)

    밖에다 대놓고는 못하시니 82와서 하소연하신게지요
    그냥 그런가보다 봐주시지 댓글도 아프네요
    근래 변기 막힌얘기 많이 올라왔고
    아무렇지 않게 댓글들 다셨드만...
    물론 시엄니*이래서 원글님글도 나온거지만
    누구꺼든 평소 식구 아닌사람이라면 누구든 이런반응 보일것같은데...
    원글님...
    대신 여기서만 하세요^^

  • 9. 자게니까^^
    '08.3.23 12:59 PM (124.53.xxx.225)

    말그대로 자게인데요..뭘...요즘 82에 별 희한한 일들도 많고 어이없는 글도 많은데
    이정도야 뭐 애교죠 뭘^^ 제목보고 패쓰하세요~~

  • 10. 저도
    '08.3.23 1:50 PM (210.217.xxx.193)

    이상하게 변비있는데 언니네 집만 가면 볼일을 보고 옵니다..
    언니한테 이상하게 언니네만 오면 변이 나온다고 자주 와야 겠다고 농담 했는데 언니는
    자주 오라고 하며 서로 농담처럼 주고 받았답니다..
    내 마음이 가냐 안가냐에 따라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들리겠군요.
    우리 언니네가 올케집이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입니다..ㅎㅎ

  • 11. .
    '08.3.23 2:02 PM (211.104.xxx.84)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겠지만,
    친정부모님이 그러셨다면 자게에 남길까 싶네요.
    여튼 고생하셨네요. 유쾌한 건 아니니까요.

  • 12. 그게
    '08.3.23 2:38 PM (116.33.xxx.213)

    죄송한 말이지만...
    그게 님 애들이나 남편똥이어도 이렇게까지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더럽다고 웩....이란 글 올리시나요?
    시어머니 미워하시는 티를 너무 dirty하게 내시네요

  • 13. ;;
    '08.3.23 2:42 PM (220.123.xxx.68)

    이런얘기 여기서 안하면 어디다 하나요?
    딱 제목봐서 패스할건 패스하면 되지 굳이 들어와 읽고
    한마디씩 하는 심보는 뭔지
    그리고 내자식똥이랑 시어머니똥이란 같은가요?

  • 14. 어머나
    '08.3.23 9:17 PM (220.117.xxx.165)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가는데요. 드러운 내용이야 제목에 이미 나와있는데 왜 굳이 클릭하고 나서들..
    그리고 시어머니 똥이 남편이나 애들 똥이랑 어떻게 느낌이 같나요. 백만배는 더 싫지요.
    댓글들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다면 너무 싫어서 제가 안하고
    돈 주더라도 사람 불러서 뚫었을 거 같다는 생각마저 했네요. 남편한테 바가지 한번 크게 긁고..
    그리고 그 시어머니도 참,, 본인 배설물로 변기가 막혔으면 자기가 좀 해결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집에서 똥 싸고 막혔으면 자기가 처리 안했을까요? 그걸 왜 며느리가 하도록 내버려두는지.
    원글님 우웩하신거 지극히 당연한 거 같은데.. 오히려 착한분 같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오늘도 정말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는 거 느끼고 갑니다.

  • 15. 웬일이니~
    '08.3.23 10:29 PM (203.235.xxx.126)

    그 시어머니 염치도 없으시네.
    본인껄로 막혔으면 뚫고 해결하고 가야지 다른것도 아니고....창피하지도 않답니까? 웩~
    원글님 맘씨도 비위도 좋으십니다.

  • 16. 왠일~
    '08.3.23 11:24 PM (71.250.xxx.202)

    댓글들이 좀 이상하네요~^^
    전 웃고 넘길듯 싶다가도
    아니...시엄니 자기떵 뚫고 가셔야죠...!! 왜 못 뚫으시나요..?ㅠ.ㅠ
    평소에도 변비시면 노하우가 있으실텐데..
    평소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시나부죠..아님 정말 염치도 없네요..
    제가 평소 변비가 심해서 압니다만, 남의집 가서 일보는것도 눈치보여요..막힐까봐..
    만약에 자신의 딸이 시엄니가 막히고간 떵치우고 있다면 기분이 퍽이나 좋을까요....?
    그것도 뜨거운물 5번이나 끓힐정도면 엄청 막힌건데.....-_-

  • 17. 저두..
    '08.3.23 11:38 PM (59.14.xxx.63)

    아무렇지도 않은데...댓글들이 너무 까칠하네요...^^

  • 18. 까칠댓글
    '08.3.24 12:06 AM (125.142.xxx.106)

    다신 분들 변비세요? ㅋ

  • 19. ...
    '08.3.24 12:09 AM (122.32.xxx.86)

    더럽네요..

  • 20. 저도...
    '08.3.24 12:30 AM (121.124.xxx.91)

    뚫었습니다..셤니가 막아 놓으신 변기...
    아주 꽉 막아 놓으셨더군요~...ㅠㅠ
    웩웩~ 거리믄서 뚫었답니다...ㅠㅠ
    그뒤로 셤니 오셔서 화장실 들어 가시면
    겁납니다...
    안당해 보신분들 모르십니다..
    얼마나 뚫기 싫은지...
    하지만 제가 급해서 어쩔수 없이 뚫었습니다..
    뚫려야 저도 볼일 보니까요...ㅠㅠ

  • 21. ㄷㄷ
    '08.3.24 12:39 AM (122.32.xxx.86)

    교양.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 22. 근데..
    '08.3.24 10:05 AM (121.124.xxx.183)

    막힌변기도 그렇지만..
    그걸 그렇게 만든분도 엄청 힘들었을것같아요.

    누가 민망스럽게 꼭 며늘집에 가서 그렇게 볼일보고 싶겠습니까~~

    참 입장이 서로 그러네요.어머니~변비꼬옥 나으시구요.며늘이 좀 편하게 해주세요~네?

  • 23. ㅎㅎㅎㅎㅎ
    '08.3.24 2:05 PM (222.233.xxx.4)

    당연히 뚫고 가셨어야죠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