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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유난히 부자들이 많은가요?
기 죽어서 글 보다가 옴마나 하고 놀랠적이 많네요..ㅎㅎㅎ
열심히 모으고 살다가 그런글 읽으면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ㅋㅋㅋ
이리 간이 작아서야 뭔 돈을 벌겠어요 ㅋㅋ
1. 저도
'08.3.22 9:57 PM (124.49.xxx.143)원글님 같은 그런생각 많이했는데,
일단, 요리사이트이구, 컴할수 있는 시간여유있는 주부가 많은.
정말, 먹고 살고하기 바쁘면, 이 사이트 자주 들어오기 힘들지 않나요?
다른 사이트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이~2. 그런분들
'08.3.22 9:57 PM (211.192.xxx.23)많긴한데 확인되는 사항도 아니고 ㅎㅎ 어느분 말로는 희망사항일거다,,라는데 저는 패쓰,,입니다.
3. 그냥 여긴 사이버
'08.3.22 10:04 PM (211.41.xxx.214)세상이려니 생각하세요~~~
확인되는 상황도 아니구 ㅋㅋㅋ4. ..
'08.3.22 10:05 PM (211.179.xxx.9)저도 확인되는 상황이 아니니.. ㅋㅋ
5. 저도님!!!
'08.3.22 10:09 PM (211.41.xxx.214)갑자기 흥분하셨나봐요? 철자법도 다 틀리고 쌍소리도 하시고~~~
역시 여긴 사이버세상이에요
재미삼아 들렀다가 잠시 기웃기웃하는거죠 ㅋㅋㅋ6. 앗 저도가 두분이네
'08.3.22 10:10 PM (211.41.xxx.214)바로위 저도님~~~
7. 에이~
'08.3.22 10:13 PM (218.237.xxx.168)화제에 따라 다르죠.
어렵다, 힘들다, 외롭다, 괴롭다 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아마 가만히 눈팅하는 분들중에는 더 부자도 있겠지만
평범한 주부들이 더 많을거예요.8. 서민
'08.3.22 10:17 PM (220.75.xxx.242)82와서 저는 평균 이하구나...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경제적인 면에서요
전 가사도우미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식모가 다인줄 알았거든요9. ㅎㅎㅎ
'08.3.22 10:19 PM (58.148.xxx.91)우리집에 금송아지 실물크기로 100마리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 우리집
'08.3.22 10:30 PM (222.120.xxx.215)은요,,,황금으로 모두 만들었답니다 ^^
이젠 금이 지겨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1. ...
'08.3.22 10:36 PM (218.48.xxx.71)회원분들 연령이 4~50대도 많은것 같고 원래 요리나 그릇
좋아하는게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한번도 그런분들 댓글이 허풍이라는 생각은 안해 봤는데요.....12. 다 취향나름이에요
'08.3.22 10:46 PM (211.41.xxx.214)여유있어도 요리나 그릇보다 다른것에 더 관심을 두기도 하고
제가 여기서 벼룩하면서 여러분 만난분들 다 그냥 그냥 고만고만한
분들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그냥 사이버안이어서인지
댓글에 뻥도 많던데요...13. .
'08.3.22 10:56 PM (124.49.xxx.204)수 년 전 화장품 카페 드나들면서 오프라인 정모도 하고 모임 자리에 종종 드나들었었는데
백화점서 몇십.백..이렇게 쓰면서도 생활들은 소소하더군요.
위의
다 취향나름이라는 님의 말씀에 동의해요
덤으로.. 제 친구.. 아이 학습지값도 어려우면서 화장품은 샤넬만 씁니다.
그친구 때문에 샤넬에서 고객사은회 식사대접하고 마케팅하는 자리에도 가 보고
헌데 가 보니..제가 몇번 간 헤라쪽이랑 비교해서 마침 모인 사람들의 면면들이 럭셔리하지 않더군요 . 생각하기엔 샤넬쪽에 더 럭셜한 사람들이 모여 있을듯해서
어떻게들 하고 오나 구경해야지 했거든요.
즉.. 기호나름이니 생활의 반영은 아니란걸 몇몇 느낀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정말 여유 있는 사람들은 따로 있겠지요.14. ^^
'08.3.22 11:16 PM (121.88.xxx.55)부유하신 분(누구 기준이냐에 따라 또 다르겠지만요)이 많은 듯 합니다. 제 생활에 비해....
그런데 또 저와 비슷한 생활 수준의 분들도 계시고요.
그런데 나름 보고 느끼는게 각각 있지 않나 싶어요.
제 주위에 82cook에서 부자다, 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많지 않다보니 그들의 생활수준이나 생각도 알게 되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 또 그렇구나....하는 생각도 갖고요.
글쎄요, 제가 믿는 구석없이 너무 당당한건지 별루 이질감은 느껴지질 않네요.
다 비슷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모인 싸이트도 좋겠지만 여러 집단이 모임이 이렇게 모여있다보니 뭔가를 질문했을때 여러 시각의 답도 해주시고...
저는 좋습니다, 그래서 82cook이....15. 그럼요 기호나름이죠
'08.3.22 11:20 PM (121.164.xxx.34)저는 화장품 비싼거 사거나 그릇사는데 절대 돈 안씁니다
대신 내가하는 취미생활에는 돈 팍팍 씁니다
요즘은 인사동가서 아이들 과외비정도의 수강료를 지불하고 그림을 배우고있지요
넉넉하다기보단 이나이 쯤 되서 나한테 이정도는 써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올해 50이거든요
제 말 맞죠?^^16. 글쎄
'08.3.22 11:43 PM (125.178.xxx.31)보통 어려움은
궁상스러우니 잘 들어내지 않고
여유는
쉽게 드러낼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제가 업 다운이 심한 삶을 살아서 아는데
있을때 별 어려움 없이 드러내지만
없을땐 궁상스러워...조용히 있게 되네요.17. ㅎㅎ
'08.3.23 2:41 AM (116.36.xxx.176)장터거래해보면 주소들이 도곡 렉슬 막 이렇던데요 ㅎㅎㅎ
18. 나름인가
'08.3.23 7:39 AM (211.41.xxx.214)저도 장터거래해봤는데 거의 서울은 강북쪽이고 대부분지방이었어요
19. 장터는
'08.3.23 7:55 AM (59.10.xxx.216)장터 거래로 회원들에 대해 가늠하기는 솔직히 좀 힘들다고 봅니다.
장터도 회원 안에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애용하는데...저는 산지 직거래 식품만 가~끔 이용하고 벼룩은 거의 이용 안하거든요(택배 보내고 하는게 귀찮아서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장터 기웃거리시는 일 별로 없을듯 해요. 그리고 제가 나는 바로는 의사협회 관련 신문이던가(?)에 이 사이트가 알려져서 회원분들 중엔 의사 가족들도 많은 것 같구요. 전문직 회원들이 많으니 당연 잘 사는 분들이 많겠죠.20. 위에 그럼요
'08.3.23 7:57 AM (59.21.xxx.77)기호나름이죠 라는 님
너무 멋진분이시네요
아주 아주 잘 살고계십니다 ^^
님같은 분 존경해요21. ?
'08.3.23 9:14 AM (221.146.xxx.35)몇만명 중에 그런 글쓰는분은 십수명이잖아요? 그정도 비율로는 있겠죠.
22. ..
'08.3.23 9:26 AM (218.209.xxx.86)나름 나름... 장터 거래 해보니..
전국 각지에서.. ^^ 거래해봤습니다.23. 울나라에
'08.3.23 10:43 AM (59.29.xxx.154)생각보다 부자 많습니다. 얼마전인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백만장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뽑혔지요, 왜..더구나 여기가 20대 초반들이 주로 드나드는 사이트도 아니니
별로 이상할 것 없는데요..(아니 20대 사이트라고 해도 명품이며 수입차 얘기가
뻔질나게 나오는 거 많이 봤구요)
저도 여기 댓글에 구태여 회원들이 과장을 할거라곤 생각못해봤네요..오히려 익명성이 보장되니 남앞에 드러내기 힘든 부분을 더 많이 드러내지 않을까요?24. 이쁘니
'08.3.23 11:41 AM (123.213.xxx.137)정말부럽당
25. 솔직히..
'08.3.23 12:57 PM (221.140.xxx.119)주눅 들때도 많아요..흑...
하지만, 제가 못난 탓이고...ㅠㅠ
현실에 맞게 그냥 감사하면서 살래요.
그냥 가족들 건강한거, 남한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 그럭저럭 원만한 성격들에 심적 고통은 없는거... 생각해보면, 감사할일도 많으니깐요..26. 몬타나
'08.3.23 1:27 PM (203.251.xxx.193)돈많은 사람들 여기 들어올 시간 별로 없을거란 생각 들던데...
그저 남한테 돈빌리지 않을정도가 대부분일것 같고, 대부분
알뜰한 주부들 이란 생각 했었어요..
돈많은 사람들은 돈쓰러 다니기 바빠서 82 들어올 시간 별로
없을것 같다는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27. 그건그래요.
'08.3.23 4:57 PM (121.134.xxx.120)저희집 서초구 30평대 아파트인데다가 연수입이 1억정도 되어서 평소에 우리는
확실한 중산층의 표본이라고 자부했는데 여기 오면 작아지는 제 모습을 볼 수 있네요.28. 전
'08.3.23 5:14 PM (125.141.xxx.99)여기 생활상글들 읽을때 뻥이라고 전혀 생각안했는데...
젊은분들이 수입이 괜찮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구나~느꼈어요.
도우미 쓰신분들도 많잖아요?29. 그러게요.
'08.3.23 5:18 PM (220.72.xxx.209)근데 이런글에 연수입 1억은 발붙일 곳도 없겠어요...라는 식으로 댓글 달리면,
전 더 슬퍼집니다. ㅠ.ㅠ30. ...
'08.3.23 7:06 PM (59.29.xxx.37)부자들은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어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놓죠
어떤 사람은 타워팰리스를 커뮤니티땜에 못떠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생활 이야기를 편하게 할수 있다는거죠
생활수준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조심을 해야하니까
친해지는데 한계가 있겠죠
부자도 정말 많아요
부동산 부자 주식부자 장사로 대박 난 사람
드러내면 공격의 대상이 되니까 말을 못하지만
많더라구요
부러울 따름이죠31. 주제넘은 한마^0^
'08.3.24 12:02 AM (116.127.xxx.21)비교의 끝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늘만 보고 살면 목 뒤로 뒤집어 꺽일 것이고 땅만 보고 살면 머리 앞으로 쏠려 목꺽일 것 아닙니까? 그냥 자기 시선에서 불편하지 않을 만큼씩만 올려다 보고 살면 그만큼 올라갈 수도 있고 그만큼 행복이란게 오지 않을까요? 드라마고 일상이고 무리해서 찾는 행복은 본 적 없네요. 남 신경 쓰이는 건 현실이겠지만 대놓고 뭐라고 무시하는 거 아니면 뭐 크게 의식할 필요는 없지않나 싶네요. 조금만 생각을 단순화하면 행복해지더라구요. ^^* 살~짝 무뎌지면 어떨까요? ^^; 이상 주제넘은 한마디였습니다.
32. 남편과딸
'08.3.24 12:11 AM (222.238.xxx.184)이 벌어도 년수입이 1억이 안되는데........
그건그래요님 때문에 저도 슬퍼져요......
저도 여기서 딴세상 볼때 많아요.
그래도 별로 개의치 않아요.
지금 제가사는 동네도 아마도 저희가 제일 못사는 집이 아닐까 하기에......
사람은 위보다 아래를 보고 살아야한다고 어른들께 배워서인지....한블럭만가도 끼니걱정하시는분들도 많아서 그저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삽니다.33. 한 동네나
'08.3.24 5:39 PM (121.147.xxx.142)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라도 사는 건 많이 차이나더군요.
제가 아파트 라인 반장을 해보았더니
그렇더라구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치추구가 다르다 보니
차와 옷차림 화장품 구두 백 이런데 온통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저 수수하게 하고 다니면서 차도 없애고
음악이나 문화적 욕구를 중요시하며 사는 사람도 있더군요.
옷을 사도 천연소재의 몸이 좋아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질이나 소재 보다는 화려한 디자인에 더 끌리는 사람도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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