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4대강 보전에 1년에 2조원 가까이 쓰고 있다. 향후 8~9년을 합치면 20조원 가까운 예산이 예정돼 있다”며 “그 같은 예산이면 완전한 최고의 수질 보전을 할 수 있는 4대강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떻게 국가 예산을 소모하면서 영구 대책을 못 만드는지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때 4대강 중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 공사에 15조~16조원가량이, 호남운하(영산강 운하)에 4조원 정도가 소요되며, ‘친환경적’으로 운하가 개설되면 수질 보전, 풍부한 수량 확보, 물류비 절감, 관광 효과 등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4월 총선 공약에서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뺀 한나라당과 달리 사업 시행 방침을 밝힌 것으로 풀이돼 향후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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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4범 대통령님이 10년 강 보존할 돈으로 운하에 때려넣을려나봐요.있는 강이나 어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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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운하 강행하려하나보네요.
...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8-03-22 15:02:56
IP : 124.111.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
'08.3.22 3:17 PM (122.128.xxx.151)나라에 돈이 넘쳐나나보네
2. 걱정
'08.3.22 3:48 PM (211.40.xxx.104)운하 자체가 친환경이라는 단어와 정반대인 개념인데
어찌 저리 억이를 부리나요3. 한다니까요 ^^
'08.3.23 4:16 PM (116.32.xxx.231)다들 설마설마 하시고 있나봐요.
이거 이명박이 국회의원인 십년전 시절부터 계속 떠들어댔던건데 대통령이 된 지금 얼씨구나 좋다하고 밀어붙이겠죠.
다만 총선이 코앞이라서 잠잠하고, 국민의 반대가 있으면 안한다는 사탕발림식의 말이나 하고 있을 뿐입니다.
반대해도 무조건 합니다.4. 저도
'08.3.24 7:23 AM (124.50.xxx.177)한다니까요~ 님의 말씀에 한표
총선이 코 앞인데 어찌 대운하를 운운하겠어요.
지금은 침묵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아니 그냥 있는거 같아요.
총선이 끝나고 나면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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