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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씨는 왜 딸 정재은 을 모른척 한대요 ?

궁굼 조회수 : 9,057
작성일 : 2008-03-22 14:43:36
사생활적인  문제라  이곳에 올리는 것을  망설였는데요 . 전의  정재은씨 인터뷰를  보니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머니가 더 그립다고하네요  . 결혼도  실패했고 . 자궁수술을  해서  아이도  낳을수  없다고  한것같고  ....  흔히 모녀간은  커서라도  만나는데    이해가 안되고  정재은씨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네요  .  이미지씨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요?
IP : 59.0.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2 3:04 PM (222.234.xxx.74)

    어릴적부터 한번도 만나본 적도 돌봐준 적도 없다네요.
    커서 그 애가 직접 찾아갔을 정도라니...
    정이 하나도 없나봅니다.

    아니면, 전 남편에 대해 너무 증오가 심해서 발목 잡을 그 애를 외면하는 것일수도...

  • 2. 그러게요
    '08.3.22 3:54 PM (118.91.xxx.11)

    저도 ...정재은씨 외롭고 힘겹게 산다는 기사 본 적 있거든요
    그거 읽으면서 왜 ..어머니인 이미자씨는 그녀를 돌봐주지 않을까...그런 생각했었어요
    이미자씨 재산도 무척무척 많다던데...
    정없어 맘으로 도와줄 수 없다면...금전적으로라도..

  • 3. 저는
    '08.3.22 4:29 PM (121.88.xxx.216)

    정재은씨가 아침 방송에 나와서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면...글쎄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엄마는 자식을 못 버리잖아요. 그런데 모른척 한다...
    그것엔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해요.

    정작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잖아요.
    그런데...
    정재은씨 이야기로만 "왜 그럴까.." 생각하는 것엔..글쎄...

  • 4. 언젠가
    '08.3.22 4:41 PM (222.109.xxx.35)

    아침 방송에서 정재은씨가 나와서
    어머니 원망 안한다. 어렸을적에 어머니 집에 가서
    자고 온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자기랑 같이 살자고 하는걸
    아버지가 불쌍해서 거절 했다고 얘기 하던데요.

    제 생각엔 이미자씨가 정재은 아버지와 다시
    얽힐까봐 딸과 아주 단절 했을것 같은데요.

    정재은에게 엄마에 대해서 아버지가 좋게 말 했을것 같지는 않고
    철 없을때는 원망도 했지만
    지금은 엄마를 이해 한다고 하더라구요.

  • 5. 이미자씨도
    '08.3.22 8:23 PM (211.213.xxx.193)

    정재은씨도 참 마음 아프게 사실 듯....

    이미자씨가 정재은씨의 생부와 헤어진 후 재혼한 케이스죠 ??
    정재은씨는 어릴 때부터 생부와 살았으니
    이미자씨에게 미움과 그리움이 공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떻게 자라든 아버지와 살았으니 그 정도 자식으로 깊겠지요.

    정재은 젊을 때 처음 연예계에 들어와선 누군가(모 연예인)가 이미자씨에 대해 물으면
    "이미자씨가 누구냐 ??"며 똑바로 보곤 반문했었다고
    이젠 나이 들때 큰 아픔도 겪었고.....
    엄마를 이해하는 쪽으로

    행복하길....

  • 6. 정재은씨가
    '08.3.23 12:47 PM (116.120.xxx.161)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댓글을 보니 대충 어떤 사연인지는 알것 같네요...
    그래도 자식인데 이미자씨 좀 모진것 같습니다......
    반면 얼마나 남편을 원망했으면 딸까지 그렇게 대할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네요.,.,.

  • 7. ..
    '08.3.24 10:12 AM (121.124.xxx.183)

    재혼이였나요?
    지금 사는 집에서 종갓집 맏며느리에다 가수티 전혀안내고 바지런하게 살림꾸리면서
    자기일,자기영역,자기역활 군소리안내고 잘해내는 사람이라고 들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는지는 모르지만
    시어머니도 한집에서 모시고..(아닌가?) 이집에서의 자식과도 똑부러지게 기른것같고..

    전 전혀몰랐지만..
    저쪽 자식이 그리운만큼 이쪽집에서 열심히 살아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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