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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모르는 명품백 사려니 갈등되네요....
맘에 드는 가방들은 다 가방에 로고나 마크, 등등이 아무것도 없는 가방들이네요.고가이면서...
그 흔하다는 루이비통이나 구찌처럼 한눈에 알 수 있는 가방들은 하나도 없어요.
제 취향인가봐요...
그러다가도 사려니 왠지 망설여지는 이 느낌.....
욕하실건가요? ㅎㅎ
그냥 제 맘에 드는걸로 사야겠죠?
1. .
'08.3.21 12:11 PM (220.90.xxx.62)저는 가방에 로고가 잔뜩 들어가서 이거 무슨 가방입네 하는 것 보다
한눈에 알 수 없는 가방이 훨씬 좋던데요...
명품 가방인걸 내세우려고 하지않으신다면 취향대로 사시지요^^2. 음
'08.3.21 12:11 PM (123.224.xxx.176)아는 사람은 다 알아봅니다 걱정마세요 ㅎㅎ
무슨 브랜드인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3. 욕안해요
'08.3.21 12:13 PM (68.38.xxx.168)다만... 알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알건모르건 무슨 상관인지...
걍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4. 원글
'08.3.21 12:20 PM (124.51.xxx.82)멀버리에서 이번 봄 새로나온 신상품인데요.전혀 알 수 없어요.그리고 마크제이콥스...여기서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라인....그런데 그 브랜드에서 유명한 제품들보다도 가격은 더 높네요.
그냥 둘 중에서 골라야겠어요...^^5. 원글
'08.3.21 12:22 PM (124.51.xxx.82)그리고 전 샤넬에서도 맘에 드는 가방이 하나도 없어요.아무리 봐도 왜 이쁜지 모르겠다는....
그냥 네모 반듯에, 싫어하는 누빔까지....거기다 더해 쇠사슬 끈......제 눈이 이상한 건가요?
샤넬백은 다들 좋아하시나요?아님 저 같이 영 취향이 아닌 분들도 많으신지....6. 저요
'08.3.21 12:25 PM (220.90.xxx.62)누빔,,, 쇠사슬...ㅋㅋㅋ 저도 샤넬 가방 이쁜 줄 모르겠더라구요.
7. .
'08.3.21 12:28 PM (68.38.xxx.168)마크제이콥스 예쁘죠!
저역시 샤넬은 ... 할머니들이나 들고 다니는 가방같아보여서 아주 안좋아합니다.8. 저도
'08.3.21 12:42 PM (211.107.xxx.200)무슨가방인지 다~~ 아는 명품은 들고다니기 싫어요
특히 똥가방;;; 넬가방;;;;9. ....
'08.3.21 12:46 PM (121.162.xxx.230)멀버리 정도면.. 꽤 많이 알거 같은데요.. ^^ 걱정 안하셔도 오케이일거에요
10. ..
'08.3.21 12:48 PM (59.11.xxx.63)길에서 어쩌다 같은 옷 입은 사람 보이면 아무리 비싸게 줬어도 입기 싫어지고 짜증나던데..
그런일은 별로 흔한일 아닌데도..근데 가방은 정말 나갔다 하면 보이는 국민가방 보면요..
참..색상도 그렇고..전 별로더라구요..무엇보다 흔하다는거..너무너무 싫어요~11. 저는
'08.3.21 12:50 PM (125.141.xxx.24)외려 남들 다 아는 가방 살 때 갈등 되던데...
12. *^^*
'08.3.21 1:58 PM (61.104.xxx.14)비싼 돈 주고 사는데 사람들이 몰라봐서 어쩌나.... 라는게 고민이시라면 그냥 사셔도 될듯... 멀버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있어서 아는 사람은 압니다.... 모르는 사람이야 로고가 있어도 모르니... *^^*
13. 123
'08.3.21 8:35 PM (82.32.xxx.163)멀버리 정도면 아무리 신상이라도 아는 사람은 알아 봅니다.
마음에 드시면 그냥 사세요.14. 마크 제이콥스
'08.3.21 9:23 PM (123.98.xxx.61)오.................. 저도 마크 제이콥스 가방 사고싶어요..
재질이랑 디자인 실용적인 라인도 많던데...
저도, 남들 드는 가방보다, 이름 없어도, 실용적이고 오래쓸 디자인으로 장만하고 싶더라구요.
남들 다 드는 가방은 하나 달랑 갖고 있어서는 티도 안날꺼 같고,
그냥 남들 모르는 가방 질 좋은거 그냥 들고다니고 싶어요.
뭐 어때요, 내맘에 들어서 자주 쓰면 그게 명품이지.
길에서 산 가방도, 잘만 들고 다닙니다.
명품은, 내게 만족을 주는거면 다 명품 같아요.
스스로 그케 위안하고 삽니다.
사실은 저는 명품 가방 하나도 없구요, 길거리에서 산 비닐 가방 잘도 들고 다닙니다.
남들이 보면 뒤에서 손가락질 할지도 모르지만,
뭐 앞에다 대고 그런소리 하는 사람은 아직 없으니 그냥 이러고 삽니다.
근데 가끔 나이 점점 먹어가면서 좋은가방 들어야 하나...
하는 고민은 이제 좀 듭니다.
그냥 맘에 드는거 사셔서 길~게 오래 쓰세요...15. 히히
'08.3.21 9:58 PM (58.142.xxx.234)원글님 걱정도 팔자십니다.
멀버리나 마크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유명합니다.
원글님이 잘 모르시네요.16. 이해.//
'08.3.21 10:30 PM (221.163.xxx.243)결혼초, 일년의 반이상 출장댕기는 남편이 신혼을 혼자보내는 제게 미안했던지 선물로 사온 멀버리 다이어리..심플한 가죽제품이였는데...설상가상 디쟌이 별로 이쁘지도 않고..버버리도 아닌것이..멀버리라~~~ 첨 듣는 메이커... 근데 걸 30만원 넘게줬대서...속아서 사온줄 알고 인터넷뒤져보고 난리치던 생각이...ㅋㅋㅋ
17. ㅋㅋ
'08.3.21 10:41 PM (221.145.xxx.68)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멀버리..마크..고야드..뮤즈백등등등 저도 뭐 부자는 아니지만 요즘에 그런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걱정마세요...글구 샤넬도 로고 안보이는 것도 많답니다 ^^
마크 특히 스탐백...1km에서 봐도 알아봅니다 ㅋㅋ 걱정마시고 드세용18. 원글
'08.3.21 11:10 PM (124.51.xxx.82)제가 쓴 글이 많이읽은글에 선정되다니....영광이네요.
제가 고민하는 가방은 스탐백, 베이스 워터, 등등의 유명한 가방이 아니고 전혀 다른 디자인의, 기존의 가방과도 조금의 비슷한 점도 없는,그런 가방이었답니다.특히 멀버리, 왠지 시즌때 세일도 들어가는 거 아닐까 싶은ㅎㅎ그래서 좀 고민을...
그래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따라서, 제가 맘에 드는 가방으로 하려구요...감사드려요~19. ...
'08.3.21 11:26 PM (61.253.xxx.178)혹시 멀버리 메이블 백 말씀이신가요?
제가 멀버리의 광팬이거든요.하지만 비싸서 가지고 있는 건 베이스워터와 록샌 밖엔 없어요. 요즘 메이블 사고 싶어 맨날 쳐다보고 살까 말까 하고 있는데 feel way 에도 없더라구요.20. .
'08.3.21 11:51 PM (125.186.xxx.224)멀버리 정도의 브랜드가 명품인가요...그냥 고가 디자이너 백 정도죠...
별걸 다 걱정하시네..21. 와우~
'08.3.22 12:20 AM (123.108.xxx.29)저두 멀버리나 마크가방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맘먹고 사놔두... 절대 후회안하실꺼예요~
너무 흔한백보다는... 또..들고다니면서 같은가방 마주치는것보다는...훨씬 기분좋고..첫째 내맘에 드는게 좋잖아요~맘먹으신대로 지르십시오~22. babtong
'08.3.22 10:01 AM (69.248.xxx.31)How do you evaulate Ferragamo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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