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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매복 사랑니 글 보고..

질문이요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8-03-21 09:39:06

저도 매복 사랑니 있는데요.
누워서 나고 있는 사랑니.

작년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아플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하나도 안아파요.
이거 언제 빼야하나요?

지금 모유수유중이라 애기 돌 지나고 올가을이나 겨울쯤 뽑을까 싶은데..

통증만 없다면 그렇게 오래 놔둬도 상관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IP : 59.11.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21 9:45 AM (121.152.xxx.107)

    별 불편없고 이상없으시면 안뽑으셔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아직 하나도 안뽑았구요. (전혀 안아프거든요. 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음)
    울 엄마도 하나도 안뽑으셨다고 하시더군요..

  • 2. ...
    '08.3.21 9:52 AM (61.249.xxx.189)

    정확한건 동네치과라도 가셔서 상담하셔요 ㅎㅎ
    저도 사랑니 있네..빼야겠네..굳이 안아프면..이러면서 사랑니 바로앞 어금니를 씌웠답니다..
    의사선생님도 어쩌구 정확히 속시원히 말씀안하시고 그냥 암튼 치료받고 씌웠어요
    어느샌가 입안에 냄새도 나는것같고 이래저래 스켈링만 계속해오던차..
    약간 부어서 어금니 씌운게 잘못됬나하고 갔더니..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앞 어금니를 자꾸 민다는거였어요
    그래서 사랑니 빼라고하더라구요..
    동네치과에서도 다뺄수있지만 기구 소독을 전부다해야하고 보니..그수고에비해 돈이 안되나보더라구요
    생각보다 위험하거나 난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것도 같고..
    개학병원 전화했더니 글쎄 예약후 반년정도를 기다려야한다더라구요그래서 종합병원서 빼준다길래 예약하고 갔더니..
    그냥 더쓰라.. 굳이 지금안아프면 (개인병원서 간단한 처치후갔으니 붓기빠진상태였음)뺄 필요없다..다음에 다시붓거나 아프면 뺴주겠다..그러면서 사진찍고 어쩌고 진찰료내고...몇달뒤 다시붓길래 전화상으로예약하고 시간약속까지 잡아서 딱 빼러갔지요
    사진찍고 조마조마하며 누었는데..그의사..위험할수도있다..너무 깊이 거의 턱뼈에 닿아있다.면서 대학병원을 가랍니다..
    그럼 진작에 대학병원가라하지 그랬으면 지금쯤 예약시간되서 바로 뺼수있을 시점이었는데..
    몸도 아픈데 짜쯩이 확~~~
    그길로 대학병원예약갔었지요..그래서 여차저차해서 뻈습니다.
    그 치과병원의사 고발하고 싶더라구요
    참았습니다.

  • 3. 사랑니
    '08.3.21 10:00 AM (121.184.xxx.149)

    사랑니를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뺄 필요없대요.
    나중에 임플린트 할때.. 사랑니를 뽑아서 하면 아주 좋다네요...
    지난번 건강보험 교육갔을때 퀴즈에 나왔던 거였어요..

    우리 신랑 사랑니빼고 엄청 고생했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그냥 내비뒀을텐데요..

  • 4. 치과
    '08.3.21 10:36 AM (210.96.xxx.75)

    누워있는 사랑니가 옆에 이를 건드려서 불편해 질 가능성이 있으면 애초에 뽑으시는게 좋아요. 고생하기 전에요. 저도 그래서 뽑았거든요. 전 고생다하구서...치과가서 상담받아보세요. 한 두어군데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치과의사샘중 무조건 뽑고보자...스탈이 꼭 있더라구요.

  • 5. 누워있으면
    '08.3.21 10:52 AM (147.46.xxx.79)

    X-ray찍어서 상담받으세요. 이뿌리가 머리에서 내려가는 혈관, 신경과 얼마나 가까운지 이런 거 다 확인하셔야 해요.

    전 시기 놓쳐서 지금 억수로 후회해요 -.-

    우선 조금씩 자라나면서 어금니를 밀어서 전체적으로 치열이 밀렸어요. 이거 중간에는 몰랐는데...

    또 사랑니가 조금씩 나면서 관리가 어려워요. 결국 사랑니가 썩으며 닿은 어금니까지 썩어서 크라운 씌워야 했어요 -.-

  • 6. 저 아래
    '08.3.21 3:36 PM (125.134.xxx.189)

    매복 사랑니 빼러 간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사랑니라는게 존재감이 없다면 몰라도
    가끔씩 불편하게 하는 거라면 적당한 시기에 용기내어 뽑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조금 불편할 뿐이지 그러다 말다가 했었는데
    요즘은 계속 존재감을 알려서 뽑으러 갑니다.
    많이 아픈건 아니고 잇몸 부분이 불룩하니 솟아 올라
    위에 있는 이랑 거슬리고 있는 상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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