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 남자 아이 영어 공부 어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영어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8-03-20 19:16:32
눈높이 학습지만 5년 정도 했고 현재 학원 종합반 다니고 있습니다. 학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런지
수준이 낮은 것 같은데 어떻게 공부 하라고 해야 좋을까요. 많이 들어야 좋다고 하던데 영화도 자막 가리면
보려 하지 않고 팝송도 들으라면 가요만 들으려 하니 어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기초 부터 제대로 된 영어 공부 시키는 방법 알려주세요.
IP : 124.199.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
    '08.3.20 7:51 PM (121.55.xxx.69)

    학원을 보내세요.
    저도 아이가 촏응 5년동안 튼*영어 열심히 해서 중학교때 잘할줄 알았는데...한두개씩 틀려오더란 말입니다.그뒤로 무슨똥배짱이었는지..인강으로 꾸준히 영어공부시키고 교과서 달달달 프린트물 달달달외워서 학교내신 거의 100점맞아서 또 잘하는줄 알다가 외고에 보내려고 보니 헉 !! 이거 참 수준안되더라구요. 6개월 학원 열심히 다녀서 겨우 외고에 갔지만 그것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나마 내신이 받쳐줘서 갔습니다.
    제가 후회스러운게 학원을 안보낸거입니다.
    학원에서 잘 가르쳐준다기 보다 안하면 안되게끔 숙제 내주고 관리하다보니 안다닌애들보다 훨 낫더라구요.

  • 2. 영어학원
    '08.3.20 8:16 PM (58.120.xxx.82)

    저는 푸른영어4년 튼튼영어를 2년하다가 6학년에 학원을 보내보니 레벨이 보통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중1인데 단과 어학원을 보내면서 학교영어는 인강으로 다지고 문법은 눈높이
    영어로 보충을 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집에서 하는 학습지는 엄마의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 3. ..
    '08.3.20 8:46 PM (222.237.xxx.166)

    원글님이 이미 종합반 다닌다고 하셨잖아요....
    위에 답글 두분, 이상하시네....

    아이가 어느부분이 특히 약한지를 먼저 아셔야겠어요.
    그냥 몸만 학원을 왔다갔다 다닌경우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인것 같은데...

    그래도 중1이면 늦은게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과외를 하시더라도 원글님이 아이가 숙제를 제대로 하는지
    과외샘과 잘맞는지, 잘 살펴서 취약점을 찾아서 보강해주면 곧 성과가 있을꺼에요

    너무 어려운 수업이나 책은 피하시고 아이가 혼자서도 50%이상 풀수 있는 책으로
    반복반복해서 자기것으로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 4. 허걱
    '08.3.20 10:24 PM (116.39.xxx.156)

    중1이라면서요. 그리고 잘하는 편도 아니고요. 근데 영화를 자막가리고 보라고 하고 팝송을 들으라고 하신다니..전 허걱했습니다. 아주 영어를 잘하는 대학생도 자막가리면 영화 잘 못봅니다. 또..뉴스도 아니고 팝송을 듣고 가사가 들리려면 영어의 달인이어야합니다.

    이 아이는 영어자체에 재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학원만 보내면 안되지요. 학원에 보내면..분명 중학교 2-3학년들이 하는 자료로 선행학습만 냅다 시키고 하루에 수십개씩 단어 달달 외우게하고..못외우면 새벽까지 붙들고 있고 그 짓할게 뻔한데요.

    원글님이 중학교 1학년때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때 나라면 엄마가 어떻게해주면 공부에 재미를 붙였을까..생각해보세요. 중학교 1학년이면 이제 진짜 영어공부 시작입니다.

    교과서를 꺼내보시고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할지 생각해보시고..일단 학교수업 시간에 재미를 붙이게 만들 궁리를 하세요.

  • 5. 기본적인것..
    '08.3.21 8:27 AM (116.127.xxx.140)

    만약 특목고의 목적이 아니고 학교 시험정도만 잘 봐도 좋겠다 하시는 정도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교과서를 달 달 외우는 방법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중학생들 영어 못한다고 해서 오면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적인 표현과 단어도 모릅니다.
    괜히 학원보낸다고 시간만 버릴게 아니라 서점에서 교과서 영어 테이프 사서 하루에 몇번 씩 듣고 받아쓰기 해보고..
    우선 학교 성적이 잘 나오면 자신감이 붙고 학원에 가도 더 성적이 오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