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개월되어가는 아기인데요 맨날 발 동동대며 안으라고만 해요
배밀이하는 단계인데요
딴 애기들은 안 그러는 거 같은데 사람한테 막 치대면서 자기 안으라고 자기 일으켜 세우라고 계속 그래요
어어 거리면서요
첨 보는 사람한테는 잘 안 그러는데 두번봤다거나 좀 착하게 생겼다거나
그러면 앉아있잖아요 그 사람 무릎에 막 치대면서 안아주라고 보채요
아직 앉을줄도 모르고 배밀이만 열심히 해요
엄마 할 줄 알고요
물론 저보고도 맨날 안으라고 합니다
저도 앉아있으면 혼자 한 오분노나? 그러다가 기어와서는 무릎에 치대고 발 깨물고
안아주라고 어어 거리면서 발 동동
그러다가 애아빠오면 아빠한테 가서 또 그러고
원래 다 그러는 거예요?
계속 그렇게 받아줘야 하나요?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혼자 좀 놀면 될 텐데 가만 놔두질 않아요
낮잠도 줄었지 낮잠도 같이 자야되고 젖물고 자고
그나마 일찍 자니 지금 이렇게 컴터도 하고 하지요
대신 새벽에 다섯시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중간중간 두시간에 한번씩 깨는 건 적응되어 암씨랑도 않아요 ㅋㅋㅋㅋ
지금이라도 버릇들이게 울릴까요?
1. .......
'08.3.19 9:01 PM (58.236.xxx.236)무슨 버릇을 들여요. 밤에 자면서 투정하는 것도 아닌데.. ㅠ.ㅠ
아이가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무지 영리한 아가같은데 많이 놀려야겠어요.
10개월정도되면 건강하고 체력 좋은 아기는 낮잠 안자는 아이도 있어요.
그만큼 체력이 좋다는 이야기니 할 수 없죠.
지금 21개월된 울 둘째아이는 밤중에 자다가도 엄마 없으면 깨서 울어요.2. @@
'08.3.19 9:30 PM (218.54.xxx.247)우선은 마음을 좀 더 여유롭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지금은 아기한테 올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항상 같이 놀아주고 잠 잘때 집안일 잠깐씩하고....그래서 지금 시기는 많이 힘들거예요.
저도 아기 키울때 드라마도 보고 싶고 인터넷도 하고 싶은데 아기는 놀아달라 하면서 징징거리면 화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어느 순간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드라마도 안보고 따뜻한 날엔 거의 외출이었어요....
이제 따뜻한 봄날인데 열심히 외출하시고 문화센터도 다니시고 해 보세요.
그리고 아기의 발육은 다 다릅니다.
조급해 할 필요 전혀 없어요.....3. 강아지맘
'08.3.19 9:44 PM (58.120.xxx.160)3세 까지는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세요.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가 베풀줄도 아는 것 같아요.
힘들면 아이가 잘때 같이 잠시라도 눈 붙이고 깨어 있을 땐 아이와 시간을 보내세요.
그 시기도 금방 지나가요.
예전에 버릇들인다고 울려봤는데 아이가 자라고 나니 그때를 생각하면 아이한테
미얀하고 후회가 돼요. 저의 아이는 중1,초딩5학년 공주랍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니 그 시절이 그리워요.4. 낮에 놀아달라는건
'08.3.19 10:00 PM (219.249.xxx.163)그렇게 놀아주면되지만 밤에 2시간에 한번씩 깨는건 바꿔야되요
보통 100일쯤되가면 밤중수유 끊고 밤에 안깨고 아침까지 쭉 달아서 자야되는데...
밤에 2시간에 한번씩 깨는건 신생아때 밤낮 못가릴때 그런거구요
백일지나서도 밤에 계속깨는건 엄마가 길을 잘못들여서 그런거예요
밤에 자꾸깨면 애도피곤하고 엄마도 힘든데...
신생아떄처럼 애가 배고파서 깨는거면 밤에 깰때 애기잠을 완전히 깨우지말고
젖이나 우유를주되 허기만가실정도로 물리고 잠자는분위기를 만들어주면서 조금먹이다가
다시재워보세요
그런식으로 밤중수유를 끊으면 애가 밤에 깨지않고 쭉 달아서자게되요
그렇게 밤낮 구분을 하는거구요 ^^
자세한건 인터넷검색이나 삐뽀삐뽀119같은 책에 보면 밤에 안깨고 쭉 자게하는방법들 있어요
전 책에 그렇게되있는거보구2개월때부터 했더니 시간마다 깨서 울던 별난아들이
100일 10일앞둔어느날 부턴 밤에 내리10시간을 깨지도않고 자더이다 얼마나 신기하고 또 편하던지... 낮에 놀아달라는거보다 밤에 2시간마다깨는거부터 고치심이 좋을듯해요^^*
그리구 밤중수유 빨리안끊으면 애기 위장도 안좋아지고 이도 빨리썪는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