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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안하죠 ?

새우깡 얘기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08-03-18 14:44:52
벌써 누가 했나요??
저번달에 다 알고 있었다는데...이제서야 발표하다니..
공장에서 만드는 거 보니까,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더군요..
기계가 이물질을 얼마나 걸러낼 수 있을지...그렇게 밖엔 안되는 건지..
과자 한동안 못먹겠어요
IP : 203.244.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08.3.18 2:50 PM (222.236.xxx.213)

    라면 먹다가 보는데 뉴스 자체만으로 비위 엄청 상하던데.........-.-;

  • 2. ..
    '08.3.18 2:51 PM (220.126.xxx.186)

    그렇게 얘기하자면 먹을거 하나 없습니다.

    믿을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 밖엔 없어요..

    그게 새우깡만 그러겠어요??전에도 다른 과자 아이스크림 피자 기타등등
    먹거리에 무수한 벌레들이 출현했습니다...--;;;

    밖에서 먹는건..공장에서 생산되어 나오는건.......먹지 말라는 얘기지요...

  • 3. ....
    '08.3.18 3:14 PM (58.233.xxx.85)

    점 두개님?그런 대기업에서 만든과자에 쥐대가리가 나올거란것까지 그러려니 하고 드십니까?
    저건 절대 아닌거지요 .반제품이든 완제품이든 밖에서 만들어지지않는게 몇프로나 되나요

  • 4. /...
    '08.3.18 3:25 PM (211.174.xxx.236)

    제 생각인데요.
    공장에서 식품 만들때 이물질(가령 이번처럼 쥐대가리ㅡ.ㅡ) 사람이 확인하더라도
    그냥 이물질만 빼내고 다시 기계 돌리고 포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쥐대가리나 바퀴벌레 나왔어도 그 식품을 폐기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닐것 같구..
    지난번 외국에서 수입한 유명 초콜릿 제품에서 파리도 나왔었더랬죠..

  • 5. ..
    '08.3.18 3:32 PM (220.126.xxx.186)

    여지까지 과자나 공장생산 음식물에서 이물질 나오는건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잖아요.
    쥐 머리든 바퀴벌레든 파리든......이건 어딜가나 다 나오는거같습니다.
    고의적으로 나쁜 맘 먹고 집어 넣은것이 아니라 어쩌다가 실수로 이물질이 들어갔겠지요...
    위에서 떨어진다던가 바람으로 날라와서 퍽 주저 앉다가 봉지속에 쏭쏭 들어간다던가...........;;;;

  • 6. 이번에나온
    '08.3.18 3:37 PM (59.86.xxx.209)

    생쥐머리는 제추측에는 고양이가 먹다남긴거라고 생각됩니다
    고양이는 쥐잡아먹을때 절대 머리는 안먹거든요

  • 7. 그럼
    '08.3.18 3:37 PM (221.163.xxx.101)

    그렇게 이물질이 들어간것을 아..실수로 들어갔겠구나..하고 이해하고 내 자식 먹여야 하나요?
    이해가 안되는 댓글이 올라와서..
    위에서 떨어진다던가 바람으로 들어간다면.
    그건 더더욱 환경상에 문제가 있고 비위생적인 상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왜 그건 당연한건가요?
    절대로 당연하지 않지요 공짜로 먹는것도 아닌데..

    물론 이것을 당연시한다는것도 문제이지만.
    정부의 방만태도가 우리나라를 더욱더 후진국으로 가게 하는 지름길이 되는것같아요.

  • 8. ..
    '08.3.18 3:55 PM (147.46.xxx.156)

    막연히 그러겠지 하는 거랑, 이렇게 쥐의머리를 보게 되는 거랑은 완전 다른 거 같아요..
    뭐 몸에 좋을리 있겠어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 9. .
    '08.3.18 4:12 PM (122.32.xxx.149)

    어제 올라왔었어요. 그 글 보고 링크따라가서 기사에 올라온 사진도 봤더랬죠...
    아우... 아까 점심 먹는데 그 생각나서 넘어올거 같더라구요~ ㅠㅠ

  • 10. 신봉선
    '08.3.18 4:33 PM (122.36.xxx.216)

    고거이 뭐 좋은 얘기라고 올리겠습니꺄.
    드러워서 암말 안하고 빨리 넘어갔으면 하는거죠 --;;;;;;;

  • 11. 일본
    '08.3.18 4:36 PM (121.115.xxx.208)

    방송에서도 아침부터 엄청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ㅠ
    얼마전에 일본내에서도 만두에서 농약이 검출된 적이
    있기때문에 한국의 반응을 아주 주목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사진까지 나오던데요.
    지금 일본에선 중국산 농수산물의 수입량이 절반이하로 줄었습니다.

    여기에 관대하게 댓글쓰신분들.
    대충 넘어갈 문제가 따로 있지, 어떻게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관해서 이렇게 너그러우신지?
    나나 내 자식이 먹었다고 생각해도 그런 반응을 보일 수 있을까요?

  • 12. 전 결심
    '08.3.18 5:13 PM (211.196.xxx.184)

    새우깡 안먹겠다고... 더불어 마트에서 파는 스낵류 다 먹기가 싫네요. 정말 역사와 함께한 새우깡에 대 실망이에요.

  • 13. ..
    '08.3.18 5:58 PM (220.126.xxx.186)

    어쩔수없지 않나요??
    정부가 과연 이번 일을 계기로 뭔가 대책마련을 해 줄거같습니까?
    이미 우리 식당에는 중국산이 판이 칩니다..더불어 냄비도 팬도 심지어 중국산 생필품까지..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지 뭐 어쩌겠어요?
    이런 일이 한두번 뉴스에 나온것도 아니고 나올때마다 무슨 대책이라도 세워줬나요???
    열 받는고 화나는건 국민이지요 저도 화 나요..하지만 지금은 무덤덤해졌다고할까요?
    피할수밖에 없어요 밖에서 먹는 음식도 그러거니와 이미 가공식품들의 유해성분은 다 아시죠??
    젓갈 귤까지 색소를 넣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먹는 소비자가 피할수밖에...
    제 뜻이 관대한 글로 비춰졌나요??하루이틀이 아니고 대책이 없으니 피하자는 말이지..
    말뜻을 이해를 못 하신듯!

  • 14. .
    '08.3.18 8:42 PM (211.172.xxx.33)

    중국에서 가져온 원료라는데...
    이번에도 중국인가요?

  • 15. 울집엔
    '08.3.18 8:53 PM (58.233.xxx.47)

    며칠전에 사온 노래방새우깡 있는데...어쩐데요

    다행인지 아직 개봉전인데....우짜노?

  • 16. ..
    '08.3.19 9:35 AM (61.39.xxx.2)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회사에 다녀요.
    만두파동나고나서 난리났습니다.
    저희는 순수 국내산 원료로쓰는데(제가 자재담당이라 실제 농가랑계약하고 수매하고하거든요)
    모든 재료 원산지, 제품검사성적서를 제출하라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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