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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쥐뜯고 욕하는 여자
회사 직원인데
부인이 퇴근시간에서 조금만 지나면 십분마다 전화해서
소리치고
욕하고...
그리고
손이나얼굴을 다 쥐어 뜯어 놓네요
여자나이 34세라네요
그 직원은 39세이구요.
남직원이 성격이 급해
조그만 일에도 부르른 화를 잘내는건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부인은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집 내막은 모르지만.
참...옆에서 보면
왠지 안돼보여서요
1. ;;
'08.3.18 9:43 AM (116.122.xxx.132)글쎄요..그 부인이 잘한다고는 할수 없지만.... 님의 말씀대로 그 내막은 모르니
말입니다. 별일 없이 그냥 그런다면 이상한 사람이지만... 그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 그부인을 이렇다 저렇다 할수 없죠.2. 사연이있겠죠
'08.3.18 9:48 AM (218.146.xxx.51)저도 미혼일때 퇴근시간만 넘어가면 정말 10분에 한번씩 전화하는 와이프가 있었어요
같이 있는 여직원들하고도 다각각 통화해야 직성이 풀려하고
야근도 많은 직종이어서 회사내에서 정말 유명했어요
근데 나중에보니 여자가 엄청 따라다니다 혼전에 큰애갖고
연년생으로 둘째갖고 혼인신고도 미루고있고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더라구요
남자직원은 엄청 매너좋고 외모도 좋은데.. 남녀불문 모든 사람에게 그런 스타일있죠..
암튼 남직원이 그러고오면 집에 와이프는 어떻게하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면
뭐 안되보일것도 없죠
그 남직원이 집에서 어떻게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3. 그래도..
'08.3.18 9:52 AM (155.230.xxx.43)이상한 여자인것 같아요. 손이나 얼굴은 왜 쥐어뜯는감요?? 사회생활하는 남자한테.. 차암.. 너무 표나게 그런다... 쩝~
4. 자기
'08.3.18 9:59 AM (220.75.xxx.15)복을 쥐어뜯고 차버리는 여자네요.
5. 남자든 여자든
'08.3.18 9:59 AM (116.46.xxx.118)남자든 여자든, 어떤 이유에서건 폭력을 쓰는 사람은 싫어요.
무식해보입니다.6. 남자잘못
'08.3.18 10:01 AM (116.126.xxx.58)그 남자가 분명 그 전에 일을 벌인 적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와이프가 못 믿고 정신병자처럼 난리겠죠, 그러지 않고서야...
부부간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7. 그르게요
'08.3.18 10:11 AM (59.10.xxx.142)뭔가 사정이 있을듯한데요..
사고를 쳤던 경험이 있다던지 해서요..
그럼 그 순간부터 여자는 끝없는 의심의 나락으로 빠져들지 않던가요...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짐작해보네요 ....8. ..
'08.3.18 10:13 AM (203.132.xxx.9)제 친구 중에서도 저런 사람 있어요.
전화는 해대지 않는데 부부싸움을 하면 남편 얼굴, 옷 다 뜯어 놓고 갖은 욕을 다 하는...
친정 엄마가 그래서 자기도 그런 거라면서 고치고 싶어하는데 아이들에게도 욕을 하더라구요.9. ?
'08.3.18 10:22 AM (221.146.xxx.35)남편이 바람을 피웠는지, 어디 술집가서 딴여자랑 자고 왔는지,
술먹고 여자한테 목력 휘두르다가 여자가 막느라 그랬는지,
그집사정 어찌안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는지??????????????10. 뭔가 이유가
'08.3.18 10:31 AM (58.237.xxx.45)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아니겠어요.
그렇게 할 만한 원인을 제공했겠죠. 남편이.11. 맞아요
'08.3.18 10:31 AM (61.81.xxx.124)뭔가 원인이 있지않을까요?
그러지않고서야 그럴수가 없을거 같은데요12. 폭력의 정당화
'08.3.18 10:42 AM (203.244.xxx.2)맞을짓 했다고 맞고, 여자가 , 그럴만한 원인 제공했다고 , 남자를 저렇게 만들수도 있다고 말하다니..원인이 어찌되었건..그런짓은 안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남편들이 여자 때리는 것도 , 남자 입장에서 여자가 맞을짓을 해서 그렇다고 하겠네요...
13. 솔직히
'08.3.18 11:10 AM (121.162.xxx.230)남 부부 일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34세 여인이 손과 얼굴을 뜯어놓았다고 해도
부부간 일 아닙니까? 그리고 겪어보니 부부관계에서 절대적으로 한 쪽이 안된 케이스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 남자직원이 남자이니 자기 방어능력이 충분할텐데
쥐어뜯기는 걸로 봐선 뭔가 문제가 있겠죠.절대적으로 힘이약해서 때리는대로
맞아야 하는 케이스도 아니구..
여자가 바가지 긁는걸로 정신병원에 가야한다면 세상 술먹는 남자들은 전부 감옥가야 하나요..14. 오지랖
'08.3.18 11:49 AM (211.109.xxx.6)이십니다.
왜 그 남자 직원에게 신경이 가시는지 본인 맘부터 들여다 보시길.15. 살아보니..
'08.3.18 12:31 PM (61.102.xxx.9)살아보지 않으면...아니 한쪽의 말만 듣고...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기엔...ㅎㅎㅎ
부부간에는 그부부만이 알수있는 너무 많은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더군요...
그남자가 모자라서 참고사는게 아니겠지요...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과 집에서 보는 모습은 180도 틀리수도 있더라구요...16. 오지랖2
'08.3.18 1:04 PM (121.124.xxx.183)일단 그집일이구요.
가만이 있는 남편에게 전화해대지는 않을듯.
전화하게 만든 남편이 행실이 바르지못해 전화해대는게 아닐지..
오죽했으면 남편직장에다가 전화질하겠습니까..그 아내도 다 아는 상식선인데...
예상한대로 그 남편분이 성질이 급해서 집안에서는 아내 쥐잡듯 잡아놓고 회사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통에 열받은 아내임이 맞는듯.17. 오지랍3
'08.3.18 7:59 PM (220.120.xxx.218)남의 부부가 뭘 하던말던 관심가질 필요 없는 일같은데요.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 부인이 정신병자인지.. 아무도 모르죠. 직장사람들은 알필요도 없구요.
이런걸 괜한 뒷담화라고 하죠.. 나랑 상관없는 사람 욕하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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