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살뺍니다 동참동참~!!!

저도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08-03-18 01:42:42
남편이 저 살빼면  빽!사준데요. 입xxx 브랜드로!!!
오호호호호

가방사야겠다고 노래를 부르니까 살먼저 빼라고 명령을 ㅠ,ㅠ

한편으론 슬프다는... 내똥배 쳐다보기가 거시기해서 저걸로라도 꼬시는구나..에효
그나마 다행인건 어떤님처럼 기간은 없구요
빼기만 하래요

근데 왜 슬프지?


7킬로만 빼려구요
저 지금 3년째 62킬로 100그람도 변동이 없는 체질이에요.
키는...억지로 표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ㅜ,ㅜ

컥.

여태까지는 식사 조절만 하고있어요
양배추가 이틀삼일이면 없어져요 ㅋ
남편도 같은거 먹어야되거든요
혼자 맛있는거 다른거 먹으면 혼남 ㅋ
근데 오늘은 피자가 먹고싶다고 해먹자고 꼬셔요 -_-;;;
살빼라고 해놓고 피자먹자고 꼬시는건 뭐?
그래서 못이기는척 째려봐주고 재료 사왔다는 크크
그나마 재료 담백한걸로 골라서 만들어 먹으려구요.

운동도 같이 하는데 종아리 스트레칭이랑
한때 유행? 했던 15분 순환운동 합니다
이거 디게 좋아요.
강추!
IP : 88.162.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8 2:12 AM (125.186.xxx.224)

    스트레칭이랑 단시간 운동 말고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해야 지방이 연소 된다네요.
    저도 이론만 빠삭하고 실천은...몰라요 ㅠ.ㅠ
    암튼 살 쪽 빼시고~ 멋진 가방 꼭 받으시길~

  • 2.
    '08.3.18 2:21 AM (123.224.xxx.176)

    양배추스프다이어트 해보세요. 단기간에 효과 좋아요.
    그나저나 윗님 말씀처럼 운동을 하셔야해요. 스트레칭만으론 다이어트 효과 미미해요.
    그것도 종아리만 하심 곤란^^;; 전신 스트레칭하시고 유산소운동 하세요.

  • 3. 저도
    '08.3.18 2:26 AM (88.162.xxx.49)

    음.......ㅋㅋ
    제가 너무 다이어트를 쉽게 보고 ㅋㅋㅋ

    장시간 유산소 운동이 빠르게 걷기 정도면 되나요? 뛰는건 심장에 무리가..흑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

  • 4.
    '08.3.18 6:42 AM (211.176.xxx.67)

    저는 걷는것 스트레칭보다 뛰는 걸 좋아해서 걱정입니다 ;;
    무릎관절 안좋을까봐;;
    그래도 슬슬( 무게와 근력때문에 다다다는 못 뛰고 )..
    슬슬 뛰다 걷다 하면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
    다만. 요즘은 스트레스때문에 위가 미어지도록 먹는 중이라.. .. 흠.... 여하튼 저도 양배추 천원짜리 사올랍니다.

  • 5. **
    '08.3.18 8:02 AM (200.63.xxx.52)

    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시작하기전에 65.8킬로
    지금 61킬로 되었다 조금 못되었다 해요.

    목표는 이번주까지 50킬로대로 진입하는거구요.
    아침 저녁..러닝머신 땀날만큼 걸어서 40분씩..

    점심만 먹고 물과 당근..블랙커피(커피는 끊기 어려워요)약간의 과일만 먹어요.

    저도 오늘 양배추 사왔어요.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기대되내요
    같이해봐요..목표치 달성하는날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열심히 해봐요

  • 6. 꼭 성공하세요
    '08.3.18 10:13 AM (124.49.xxx.85)

    제가 밍크 사준다고 살빼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ㅎㅎ
    시작할때 58키로였는데, 이게 사실 3달 동안 야식 많이 먹고 어쩌고 하다 보니 갑자기 6키로 쪄서 시작한거예요.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니 53.8 이네요.
    갑자기 찐 살이라서 저같은 경우 잘 빠진것 같구요.

    그런데 살빼면서 느낀건 정체기가 오고 난 다음에 확 빠지더라구요.
    첨엔 야식 못먹으니까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꿈에서도 먹는 꿈 꿨어요.ㅎㅎ
    그런 고통을 이기고 정체기를 지나니 확 빠지고. 또 정체기 오고 하더군요.

    어쨌든 성공하세요~!!

  • 7. 살빼고 싶다
    '08.3.18 10:20 AM (210.93.xxx.251)

    결혼하고 애 낳고 10키로 넘게 불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정리를 해야될지 어떤 운동으로 살뺼지 정말 까마득합니다.ㅠㅠ
    자신감도 많이 없어지고 푹~ 퍼진 내 모습보면 한숨도 나오고.
    둘째낳고 살빼면 된다고들 하는데 당장은 어찌 살아야 될런지...

  • 8. 20분부터~
    '08.3.18 10:37 AM (59.11.xxx.63)

    지방연소는 운동20분후부터 시작되거든요..중간에 쉬다 다시하고 그러는거 소용없구요..
    아침먹기전에 꼭!공복에 1시간만 걸으세요..빨리걷기 아니고 보통걸음으로 해도 되요..
    대신 중간에 벤치 앉아 퍼지거나 하면 안되구요..쭉 1시간이요~이어서 하는게 중요하지
    빨리 걷는거 별로 안중요해요..아무리 빨리 걸어도 중간에 쉬며 도루묵..차라리 천천히
    걸어도 꾸준히 1시간 이어주세요..저 작년까지 5년동안 57키로였거든요..그전엔 쭉 47..
    5년동안 다리도 아프고 움직이기도 싫어지고 그러더라구요..몸이 무거우니 그런듯..
    암튼 6개월간 아침에 쭉 해서 지금 48까지 왔거든요.참!운동과 함께 밤에 야식 하시지 말구요..
    밥은 그냥 세끼 먹고 끼니마다 공기밥 한공기 조금 안되게 드셔도 되요..반찬 먹던대로 먹구요..
    일주일에 하루정도 날잡아 먹고 싶던 스파게티라던지 피자 이런 고열량 식품 먹어줘도 되요..ㅋ
    딱 두가지만 지키시면 되요..공복1시간 걷는거하고 (비오던 덥던 춥던 그런거 무시하고 하세요)
    먹는거 적당히 먹어주기..(소식 말고 적당히요!)이러시면 이쁜 옷들 맘대로 입을수 있어요~!

  • 9. 부탁~
    '08.3.18 11:28 AM (59.22.xxx.206)

    담에 이런글쓸땐 제목에 '다이어트'라고 꼭 붙혀주셔야합니다
    왜냐?
    검색하기 쉽게요
    제가 자꾸 찾아봐서 읽고 자극받아야하거든요..^^
    제가 한몸매해서리^^;;

  • 10. 호호
    '08.3.18 5:55 PM (121.147.xxx.142)

    저도 이제 봄이라 겨우내 늘어난 살좀 빼야하는데
    동참하고 싶네요..........
    헌데 규칙적으로 운동해도 절대 빠지지않는 힘좋은 살인지라
    걱정이네요.
    딱 5kg만 빠지면 적정 몸무겐데
    몇 년동안 운동하며 뺀다고 해도 안되니ㅜㅜ

  • 11. 원글
    '08.3.18 5:56 PM (88.162.xxx.49)

    ㅋㅋ
    제목 수정했어요! 크크

    화잇팅!!!
    열심히 해봐요!

  • 12. 원글
    '08.3.18 6:07 PM (88.162.xxx.49)

    제가 어디서 읽었는데
    다이어트는 운동이랑 식사조절 두개가 꼭 병행되야 효과가 있다네요
    칼로리 계산해주는 사이트에 가입하시고 그날 먹은거 계산해서 드세요!

    그리고 밍크받을뻔했던님
    저도 작년에 소식하고 운동두달간했는데 정체기때문에 흐지부지 됬었던것 같아요
    전혀 안빠지더라는...
    이번엔 정말.....이악물고
    내인생에 이런거 하나 못입어보고 죽을순 없다
    이렇게 다짐하고 떠올려야겠어요.

  • 13. ..
    '08.3.19 12:56 PM (222.237.xxx.166)

    저두 어제부터 운동 시작했어요. 함께 살빼요~~*^^*
    위에 20분님과 비슷한방법인데요.
    그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20분 넘겨서 계속 하는거!

    원푸드다이어트는 아주 나쁜 방법같아요.
    골고루 먹고 피하는음식없이 먹되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먹는게
    정석이라고 의사들도 말하잖아요?

    전 지금 54킬로인데요. 약 15%감량해서 48킬로가 목표입니다.
    여름이 오기전까지 반드시!!!!!!!

    원글님, 우리 다이어트방 만들어요~
    제목에 <다이어트>로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글올립시다요~~~
    잘 진행하고 있는지 서로 응원해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