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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하수도 냄새 땜에 기절하겠어요.
전반적으로 집 상태는 괜찮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싸기 때문에 조금더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고 게다가 관리비도 안나가고.
근데 문제는 욕실 하수도 냄새예요.
워낙 강해서 욕실에서 샤워하기도 거시기 합니다.
오죽하면 아들(12세)도 방향제라도 피우잡니다.
일단은 화장실 청소를 온갖 세제로 벽이며 바닥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닥 하수 구멍을 막았어요.
종이 붙이고 스카치 테이프, 장판지 붙이고 스카치 테이프.
이걸 막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줄 알았는데...어머나 여전합니다.
그렇다면 구멍은 욕조와 세면대인데 이걸 막을 수도 없고...
냄새를 처단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부탁입니다.
1. 언니가
'08.3.18 12:33 AM (118.37.xxx.79)알려준 방법인데요..
일반 비닐 봉투에 물을 넣어 꽁꽁 묶은다음 그걸 하수구 세면대에 올려놓는 방법이지요
약간 불편하시겠지요....
일단은 트레펑 같은거 많이 많이 부으시고 나서 위 방법을 한 번 써보심이~~~2. 마지막으로
'08.3.18 12:53 AM (58.229.xxx.120)윗님 세면대 위에 풍선같이 부푼 물든 비니루 봉다리가 항상 있어야 되는거네요.
좀 전에도 화장실을 갔다가 질식할 뻔 했어요.ㅠㅠ
다른 아이디어도 알려주세요.
정말 죽겠어요.3. ..
'08.3.18 1:12 AM (125.186.xxx.224)화장실 청소를 보이는 면 말구요, 바닥에 배수구 뜯어서 속까지 다 하셨나요?
안하셨으면 일단 그렇게 하시고...(그런데 옛날집이라 요즘집들처럼 안열리는 구조일수도 있겠네요) 세면대 아래 U자 관 뜯어서 내부 청소 하시고(이거 하시다 기절하실지도 모르니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필수!) 욕조 배수구는 뜯는게 불가능하니 패스하고 우선 위의 두개 하시고 나면 좀 나아질지도 몰라요..4. 해결한 아줌
'08.3.18 4:23 AM (211.245.xxx.241)흑! 긴글 날려버렸어요.
아무튼 저두 하수구냄새때문에 청소도 하고 트래펑액체류도 써봤는데..별 소용없었구요.
네이버에서 하수구냄새로 검색해보면 여러업체들 나오는데 그중 하나 불렀어요.
구멍 하나당3만원. 욕실만 할거라고 하면 하수구 구멍하나 세면대하나 해서 총6만원이예요. 근데 막상 와서 보더니 세면대는 필요없다하더라고요. 욕조는 구멍이 작아서 설치가 안되니 욕조 마개 막아놓으라고 하고요. 하수구 하나만 하면 설치비가 따로 나온대서..주방 하수구까지 해서 총7만원 줬어요. 지금은 냄새 안나요. 어쩌다 남편이 샤워하고 욕조마개 열어놓으면 깜짝 놀랄정도로 많이 나지만요. 그리고 너무 좋은건 욕실청소하기가 무섭게 생기던 곰팡이 들이 이젠 안생겨요. 뽀송뽀송한 욕실이 되었지요...5. ??
'08.3.18 10:33 AM (221.145.xxx.101)윗 분 고맙습니다..
저희도 냄새가 심해서.. 장판으로 막아뒀거든요..6. 저도업자..
'08.3.18 12:09 PM (211.197.xxx.76)불러서 했는데요.. 희한하게도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 울도 냄새가 심해서 화장실에 못들어갈 정도였는데.. 지금은 넘 좋아요.. 돈은 좀 들었지만.. a/s도 확실하고.. 좋았어요..
7. 쪼
'08.3.18 6:48 PM (123.215.xxx.155)저기요.
하수도를 열어보시면 물내려가는 곳에 검은색으로 냄새역류방지장치가 있어요.
보통 이것이 없으면 냄새가 역류하거든요,
잡화를 마니 파는 철물점에 가심 집하수도 사이즈에 맞는것이 있어요.
약 1000-2000원인데 이것을 꽂아주심 냄새가 사라져요.
저는 아파트인데 전주인이 다용도실에 그것을 세탁기꽂으며 없애버려서요....
화장실은 다행히 있더라구요.
둘중하나를 선택할상황이어요.
그래서 그냥 화장실 냄새는 안맞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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