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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대기) 전복 얼릴때 껍질채 얼려도 될까요??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8-03-17 23:05:02
오늘 친정에서 전복을 받았는데요..
살아있는 전복이요..
근데 식구들이 회로 먹지않아서 냉동할려고하는데 껍질채 냉동해도 될까요??
아님 꼭 다 살하고 내장을 떼어서분리작업후 냉동해야하는건가요??
껍질채 냉동했다 나중에 먹을때 녹여서 분리하면 안되는건가요??
지금 사실 냉동실에 들어간지 한시간정도됐거든요..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꼭 로그인하셔서 답주시면 넘감사할꺼에요..^^;;;;
IP : 59.0.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껍질채
    '08.3.17 11:07 PM (211.226.xxx.138)

    살아있는 전복을 얼리기에는 너무 아깝지만,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싱싱할때 얼리세요
    껍질채 얼려야 하고,
    해동시킨 후 칼끝으로 전복을 떼어낸 후 사용하세요
    분리하면 내장이 변질돼요!!

  • 2. ..
    '08.3.17 11:08 PM (116.126.xxx.238)

    껍질째 얼려도 됩니다.
    대신 랩으로 꽁꽁 잘 싸서 넣으세요.
    냉동실 안에서 언 상태로도 마른답니다.

  • 3. ㅠㅠ
    '08.3.17 11:11 PM (218.149.xxx.40)

    살아있는 전복 그대로 얼리긴 넘 아깝네요. 회로 안드신다면 낼 까지는 아이스박스에 포장된 그대로 보관해도 죽지 않습니다. 그럼 내일 오리 사다가 푹 고아서 드세요..

    저희 엇그제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삼계탕에 같이 해먹어도 되구요.

    넘 좋은건데 그대로 얼리긴 넘 아깝네요...

  • 4. ...
    '08.3.17 11:16 PM (210.219.xxx.143)

    저는 전복 따로 내장 따로 분리해서 따로 따로 냉동하고 먹었어요.

    냉동한 전복 꺼내서 자연해동하고 된장찌개에도 조갯살 대신 넣었고요
    얇게 썰어서 미역국에도 넣어서 끓였어요.

    전복 미역국 할 때에는 미역을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물 넣고
    한참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되고 그 때 전복을 넣어서 한소큼 끓여주고
    국간장 넣어서 간하고 완성 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전복을 너무 끓이면 질겨지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넣는게 키포인트죠.

  • 5. 껍찔 분리해서
    '08.3.18 8:21 AM (203.244.xxx.2)

    냉동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나중에 드실때, 해동시키기도 번거롭고, 싱싱할때 살이 더 잘떨어지는 것 같던데요..한마리씩 별도 포장하셨다가, 나중에 한마리씩 꺼내서 죽 한번 끓여드심 될듯해요..

  • 6. 음..
    '08.3.18 8:31 AM (211.178.xxx.179)

    껍질째 보관해도 자연해동시키면 나중에 뗄때 훨씬 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칼을 이용하면 내장이 터지거나 할 수 있는데 스텐 숟가락으로 살살 밀면 깨끗하게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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