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정평가사 일하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08-03-17 14:13:13
신랑이 회사 다니고 있는데
지금 회사 길어야 10년 다닐수 있구요

1차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할 생각이구요
2차는 회사관두고 서울로 가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나이는 36살이구요
죽자사자 공부하면 2년안에 이 모든게 해결이 될런지.
나이가 있는데 개업이나 취업을 할 수는 있는지..

대학은 스카이중 하나 나왔구요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구요
경매에 관심이 많아 법 공부를 쬐금 나름 혼자 했구요

1년정도 버틸 자금은 되지만..
그이후 버틸 돈도 없고..
시험이 붙을런지..
붙어서 밥벌이는 할런지..
도박이나 마찬가지네요
IP : 125.181.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랑 친구가,,
    '08.3.17 2:18 PM (122.35.xxx.152)

    은행 다니다가 그만두고 감정평가사 합니다..
    1년정도 공부해서 붙었구요,,대학은 스카이중 하나구요..
    수입 꽤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 2. 오른쪽이
    '08.3.17 2:25 PM (116.123.xxx.66)

    다음에 들어가 까페에서 감정평가사 찾아보세요.
    죽자사자 공부도 기본이지만 어느 시험이나 그렇듯 운도 작용하지요.
    의지라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의지를 믿으신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도 할 것 같은데요.

  • 3. ..
    '08.3.17 2:37 PM (210.183.xxx.91)

    주위에 감평 준비하는 친구 몇 있는데, 1차는 무지 쉽게 되구요.(절대평가이고 과락없이 평균 60점이상이면 합격) 그런데 주관식인 2차가 문제이죠. 비법대생도 1차는 5~6개월안으로 다 합격하는데, 아무래도 2차는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단기간에 마인드 형성이 어려워서) 2차 먼저 직장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하시고 시작하셔도 늦지 않을거 같구요.(동강으로라도 미리 수업들으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수입은 꽤 많다고 들었구요. 1차는 7월, 2차는 8월이고 1차합격하면 유예한번 있어요. 보통 서울대에서 시험을 쳐서 고시촌쪽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수험생만 한달에 1백은 기본으로 드는거 같아요.

  • 4. 법보다
    '08.3.17 2:59 PM (122.35.xxx.227)

    회계학이 관건이에요
    다른 공부는 다른과나 다른 공부하던 사람들도 웬만큼 공부하면 좀 성적이 오르는데 이놈의 회계학은 바닥부터 하려면 너무 힘들고 좀 아는 사람이 해야 그래도 알아듣습니다
    제 친구 남편도 감평본다고 2년동안 공부 죽자고 하더니 1차 합격하고 2차만 내리 두번 떨어져서 포기했어요
    그러구선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더군요
    그쪽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대요
    그래서 감평 공부하다가 중개사 따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군요
    합격후 수입은 정말 꽤 많은편에 속합니다
    거의 "사~"자 직업 수준이라고..변리사도 그렇지만 감평도 꽤 돈방석에 앉는 직업이라더군요

  • 5. ..
    '08.3.17 3:48 PM (211.239.xxx.140)

    윗분들 말씀대로 1차는 어느정도 붙는분위기이고 2차가 관건이더라구요.
    친구신랑, 군제대후 부터 준비해서 4년만에 붙었습니다.
    꽤 돈많이 버는직업은 맞는것 같은데, 나이가 좀 들어서 어느 회사든 임원이 되어야
    흔히들 말하는 '돈방석'만큼 벌더라구요.
    그리고 그 '임원'이라는 자리에 앉으려면 비공식적으로 돈두 많이들구요.
    신랑친구 1년동안 월 80만원받았고, 지금 3년차인데 연봉 4천.
    1년에 한번 국가에서 하는 공시지가인지 그거하면 보너스(상여금)조로 천만원정도 나오구요.
    감평쪽에선 알아주는 회사에 다닙니다.
    친구왈, 이 분야도 영업 싸움인지라 시험에 붙어도 적성이 안맞음 일하기도 힘들고
    또 돈벌이도 시원찮다고 하더라구요.

  • 6. ..
    '08.3.18 4:38 AM (211.215.xxx.132)

    윗님 말에서 1년에 월 80만원 받는건 실무교육수료중 1년중에서 6개월동안 법인에서 배울때 그렇게 받습니다. 2년차만에 붙는 사람은 많아야 20~30명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진 4년차가 많구요. 합격하는게 다른 시험만큼 어렵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43 집에서 과외하기 5 과외샘 2008/03/17 1,197
178842 저희 아이가 교실 열쇠를 맡았네요. 8 엄마 2008/03/17 885
178841 치매걸린 아버님 8 며느리 2008/03/17 1,297
178840 감정평가사 일하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궁금 2008/03/17 2,958
178839 영어 읽기 무얼로 가르치세요?? 2 6세영어유치.. 2008/03/17 836
178838 코슷코에 크로와상도우 있나요? 4 까미 2008/03/17 628
178837 분당 효자촌근처에서 주말에도 다닐수있는 ... 2 태권도 2008/03/17 301
178836 (펌)원화 폭락이 왜 일어 났는지!!....(시사에 관심없는 분 패쓰) 23 증거를대마 2008/03/17 1,551
178835 생애 첫 대출? 아니면 정기예금 해지? 3 고민 2008/03/17 608
178834 엑스레이 찍으면 얼마나 해요 2 ... 2008/03/17 328
178833 초등도서대여 어디가 괜찮은가요? 1 아동 2008/03/17 451
178832 날씬한 종아리 갖고 싶어요...ㅡㅡ 살빼고 싶어.. 2008/03/17 433
178831 가방질문이요~ Jill Stuart 램스킨(양가죽) 3 가방!! 2008/03/17 945
178830 5세 울 큰아이 잘 크고있는건가요? 1 아들둘 2008/03/17 414
178829 학부모총회 팁(?) 좀 알려주세요. 10 초보맘 2008/03/17 1,749
178828 성장호르몬 결핍에 의한 성장호르몬 치료 보험적용될까요? 4 걱정맘 2008/03/17 574
178827 제빵기 1 어떡해야 하.. 2008/03/17 477
178826 초등 1학년이 찰만한 시계 추천해주세요. 6 시계 2008/03/17 513
178825 남편이 바람을 핀건아니지만 이혼하고 싶어요 42 몹시 괴로움.. 2008/03/17 8,098
178824 염색약 주로 뭘 쓰시나요? 8 맑음 2008/03/17 993
178823 아래에... 주말에 덜컥 계약한 사람인데요 추가질문입니다. 3 주말에덜컥계.. 2008/03/17 867
178822 추격자 봤는데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은 안들던데.. 4 영화 2008/03/17 1,043
178821 김밥나라, 김밥천국 이런 체인점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5 창업 2008/03/17 1,676
178820 여러분도 82쿡 들어올때마다 보안경고창이 뜨나요?? 5 보안경고 2008/03/17 388
178819 팔뒷꿈치가 헤졌어요.. 2 남편사랑~ㅋ.. 2008/03/17 528
178818 미쏘니가방 어떨까요? 6 스토어 -s.. 2008/03/17 1,494
178817 제주도 요즘 날씨 어떤가요? 3 여행 2008/03/17 417
178816 [급급!!!]압구정 베이비하우스 연락처 아시는분.. 도도리 2008/03/17 122
178815 천경자님 달력 구합니다. 3 --;;;;.. 2008/03/17 595
178814 이경민포레, 정샘물..등등 미용실 펌비용에 컷비용 포함인가요? 8 플리즈~ 2008/03/17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