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전세 구하러 다니다가
덜컥 집을 계약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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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한달소득 570,
1억 5천 대출받아야 하는데....
계약해놓고 집에 와서 곰곰 따져보니 1년 이자만 1050만원이네요(7%생각한다 해도요)
아직 융자 신청을 안해서 몇퍼센트 될지도 몰라요.
전문직 대출은 좀 저렴한가요?
주위에 아직 전문직 대출 해본 사람이 없어서
사람 많은 82에 물어봅니다.
3년 정도로 상환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저희 너무 무리한 건 아닌지 자꾸만 걱정이 되네요.
경험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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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렇게 썼는데요./
저희가 새 아파트 분양을 받는 건데,
아직 등기가 안되었나봐요 건물에...
어제 1차계약금이라고 400만원을 주고
오늘 1600을 주기로 했는데.
이거 이상한 집인 걸까요?
3년 대출상환은 허리띠 졸라매고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이상한 (위험한) 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불안하네요.
퇴근하고 분양사무실에는 갈 생각인데요
제가 어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정아버지에게 의논드리면 제일 좋은데, 지금 외국여행중이라 연락이 안되구요
저 잘못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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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주말에 덜컥 계약한 사람인데요 추가질문입니다.
주말에덜컥계약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8-03-17 13:03:02
IP : 121.173.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서?
'08.3.17 1:21 PM (221.145.xxx.101)어디서 계약하셨나요?
제 동생은 새로 분양받아 입주하는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갔는데..
아직 등기가 넘어오지 않은상태라..
만약 문제가 생기면 부동산이 책임진다고 계약서에 썼다고 하던데요..2. 계약금은
'08.3.17 1:27 PM (222.111.xxx.155)별문제 없을겁니다..
어차피 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순서니까..
잔금은 준공 떨어지고나서 입주날 치르시는 겁니다..
혹시 걱정되시면..계약하신 아파트 구청쪽 건축과쪽에 정확히 문의하시고 나머지 잔금넣으세요.(준공이 언제예정인지..등등 )
준공이란건 날수도 있고..미뤄질수도 있는거니..그거 감안하시고 이사준비하시고요.,.3. 주말에덜컥계약
'08.3.17 1:46 PM (121.173.xxx.114)준공은 14일에 났더라구요. 서류를 보여줬어요..
그리고 그냥 분양사무실에서 계약습니다.
별 일 없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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