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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때 간식을 뭘줘야할지 고민되요~
레슨받는 아이들이 종종 간식달라고해요~
그래서 막대사탕이나 초콜렛같은... 주로 제가 먹는것들을 주기도하는데
글들 읽다보면 사탕같은거 주는것에 민감한 어머님들이 많으셔서..
살짝 고민이 되요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번 주는것이라 영향이 없을것같기도하지만
잘못주면.. 주는 입장에선 안주느니못한 행동일까봐서요
레슨중에 학생이 지루하고 힘들어할때 사탕하나먹이고서하면
분위기도 전환되고 집중도 잘되거든요.
그냥 제가 주로먹는 간식줘도 무방할까요
아님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먹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그걸 구입해서 주면 좋겠는데요.
아직 미혼이다보니..아이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몰라서요...^^
사탕초콜렛 어떤제품..등 좋은제품알려주세요~
1. ..
'08.3.17 11:16 AM (58.121.xxx.125)장터에 딸기쨈 사셔서 빵에 발라 주면 좋겠네요. ^^
2. ...
'08.3.17 11:33 AM (147.46.xxx.153)엄마도 아니고 피아노 선생님한테 간식달라고 하는 애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그냥 간식은 집에 가서 먹으라고 할 것 같은데...3. @@
'08.3.17 11:37 AM (218.54.xxx.247)지금 서른중반인데 저 초등때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떡볶이 해준게 여태까지 기억나고 그렇네요.
그냥 저의 추억담이었습니다....
근데 피아노레슨 배울 연령이면 7살정도 이후 아닌가요?
가끔은 사탕,초콜릿도 괜찮다고 봅니다.4. piano
'08.3.17 12:04 PM (121.134.xxx.158)안 줘도 됩니다.
좀 뭐하시면,, 가끔씩 특별루,,,정말 떡볶기나 한번씩(한달에 한번??)해주시거나
하면돼죠..
하긴 저도 어렸을때 피아노선생님 댁에서 밥 몇번 먹은 기억이 있군요..ㅎㅎ
아마 식사 땐데 제가 걸려서 먹으라 하신것같은데..
제 성격에 거절을 똑부러지게 못해서 먹었을 겁니다..ㅎㅎ5. 비타민
'08.3.17 12:09 PM (220.75.xxx.214)비타민 한알씩 주세요.
약국에서 한알에 오십원에 파는거 있어요.
젤리나 사탕식으로 된것도 비싸지 않은 가격이 있을겁니다.6. .....
'08.3.17 12:47 PM (124.153.xxx.199)식빵에 딸기잼이 좋을것같아요..울친구 미술학원서도 토욜땐 쟁반에 쥬스랑 놔두니 아이들이 직접와서 발라서 먹더라구요..
7. 주지마세요
'08.3.17 1:08 PM (221.145.xxx.101)간식 달라고 하는 애들 그거 맞춰주다보면 이거달라 저거달라합니다...
주시려면 아주 작은 사탕이나 쵸콜렛 하나..
아이가 달라고 할 때 주시면... 자꾸 요구가 커집니다..
간식주는 시간은 선생님이 정해서 주시구요..
사달라는거 다 사주면 안돼요..8. ..
'08.3.17 2:27 PM (211.229.xxx.67)저도 피아노 레슨하는데요...가끔 아이들 사탕줍니다.
울아이도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는데 사탕받아오면서 좋아하고 또 즐겁게 다니구요.
엄마입장이기도한 저로써는 어쨌든 아이가 즐겁게 다닐수 있게 선생님이 배려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유치부나 초등저학년들은 그런것들때문에 재미있게 다니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니
가끔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9. 주지 마세요.
'08.3.17 3:51 PM (125.178.xxx.31)특히 쨈은 손에 끈적끈적
그 손으로 피아노 치면...
대략 난감..10. 글쎄..
'08.3.17 4:59 PM (155.230.xxx.43)가끔씩 저의 아이도 학원에서 떡볶이 먹었다고 하긴 하던데.. 어쩌다 한번씩이면 몰라도.. 뭐.. 아예..정기적인 간식은 좀 그렇지 않나요??
저는 학부모 입장에서.. 피아노 학원까지 간식 안 주셔도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