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들의 값싼 노동력보다 못한 저소득층의 인권

[베를린]

여중생 온몸 흉기찔려 사망

[한겨레신문] 2008년 03월 09일(일) 오후 09:17

[한겨레] 집 앞 골목길에서 여중생이 온몸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 밤 10시40분께 경기 양주시 회암동 골목길에서 중학교 1학년 ㄱ(13)양이 온몸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길 가던 초등학생(1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양주경찰, 여중생 살해 필리핀인 용의자 검거(종합)

[연합뉴스] 2008년 03월 11일(화) 오후 06:07

(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1일 여중생을 살해한 혐의로 필리핀인 A(31)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7일 오후 10시40분께 양주시 회암동 골목길에서 강모(13.중1년) 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독>양주 여중생 살해사건 계획된 범죄로 드러나

<6보>양주시 회암동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해사건이 성추행을 하다 벌어진 우발적 범행이 아닌 불법체류자인 필리핀인이 강간을 시도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임이 드러났다..............................................................................

http://www.kgbnews.kr/sub_read.html?uid=505§ion=sc3





[잡담] 필리핀 불체자 사건보면 우리나라 참 무서운 나라네요

필리핀 불체자가 한국 여중생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강력사건이 메이저 언론을

비롯해 포털 및 공중파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서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보도하는게 정상인데 이번 사건은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조종되는것처럼 철저히 은폐되고 있네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 사건으로 불체자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것을 고려한 계획적인

은폐일까요?

아니면 불체자로 인해 음으로 양으로 득을 보는 단체들의 집단 로비일까요?

이런 사건이 미군에 의해 저질러졌다면 과연 언론이 침묵했을까요?

한국인에 의해 저질렀어도 언론들이 침묵하진 않았을겁니다.

자국민 생명보다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더 중요한가요?

당연히 보도해야할 사건을 철저히 은폐하는 이 나라가 새삼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일본이나 중국 또는 제대로된 나라라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 사건입니다.



사건의 내용을 보면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님에도 철저히 무시되더군요.

경기북부일보라는 한 인터넷 지방언론이 없었으면 이번 사건 그냥 지나갈 뻔했습니다.

이 언론이 사건의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기사화해주는 것때문에 네티즌들이 알게

되었지요.

처음에 여중생이 살해되었을때는 보도하던 일부 언론들도 가해자가 필리핀 불체자임이

드러나자 보도를 일체 하지 않더군요.

내국인이 가해자였어도 이렇게 침묵하진 않았을겁니다.

도대체 왜 보도를  하지 않는지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특히 평소 외국인 노동자들 특히 불체자들의 자그마한 인권침해에도 목소리를 높이던

한겨레등 소위 진보언론들은 철저히 사건을 외면하는 위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불체자 인권이 중요하다면 그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자국민 인권도 중요하지요.

이나라에 과연 제대로된 언론이 한군데라도 있는지 의문입니다.

언론들의 불순한 자기검열이 아닌지 생각듭니다.

[-_-]

언론이라 부르기도 한심한 작자들.
그 들이 만드는 '더러운 침묵의 카르텔' 입니다.

[jk]

왜 한겨례를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지요?

조중동이나 다른 신문들도 많은데요?
쫌 어이없군요.

게다가 한국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는 몸서리쳐질 정도로 심하거든요.
네이버 같은데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기사만 떠도 미친듯이 욕하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이거랑 상관없는 문제이지만)

불법체류자들이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많은 나라들이 불법체류자 문제를 가지고 있고(돈벌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그네들이 머물러 있는거죠) 그런 사람들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초등학생 유괴한 사람을 보면서
"한국사람들은 다 저런 범죄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함부로 일반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기사가 사실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사실이라면 다른 신문들에서도 보도가 되겠지요.

[.]

원글님 말씀하고싶으신 요지가 뭔가요?
한 명의 필리핀인 노동자가 범죄를 저질렀으니 그들은 잠재적인 범죄자집단이므로 모두 추방해야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일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한 건의 범죄가 그런 사회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만한 사회라면
저런 사건은 기사화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분명, 그들도 보호받아야 할 인권이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수많은 이주자들이 있고, 그 중에는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있을수 있죠. 정신병자라도 있을수 있을거예요.
마치, 재미교포들 중에 총기 난사범이 있었던것처럼요.
그렇다고해서 그들을 모두 추방해야 옳은가요?
그리고... 기사에는 나와있지도 않은 '저소득측' 운운하시는것도 비약이 좀 심하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