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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해보고 싶으신 취미 뭐가 있으세요?
지금은 못하더라도 꼭 한번 해보고 싶거나,
꼭 배워두고 평생 하고 싶은 그런 취미
어떤 게 있으세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듣고 저도 앞으로 참고 좀 하려고요~ ^^
1. 전
'08.3.17 1:17 AM (123.224.xxx.176)포슬린페인팅요..꼭 하고 싶어요. 결혼전부터 하고 싶었어요.
결혼전엔 집근처에 강의하는 데가 있었는데 지금은 해외 나와서 여기서 어디가서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언젠가 기회가 있길 기다리고 있어요.2. 전..
'08.3.17 1:19 AM (116.43.xxx.76)피아노도 치고 그림도 그리고 ..
딸아이 리본도 직접 만들어주고 ..
홈패션도 조금 배워서 짬나면 이것저것 만드는데
앞으로 아이들이 더 크고 제 시간이 생기면
한지공예나, 도자기 공예같은 공예도 배우고 싶고
그리고 골프를 배워보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재미가 있길래 그토록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직접 해보면 알겠지 싶어서 ;;;;;; )3. 주의산만형..
'08.3.17 1:23 AM (116.127.xxx.21)전..가구 만드는 법 배워서 꼭 저만을 위한 가구를 만들고 싶어요~그밖에 악기도 배우고 싶고...^^;
4. 전
'08.3.17 1:41 AM (121.139.xxx.98)그림 그리고 싶어요.
5. 음..
'08.3.17 2:49 AM (125.179.xxx.197)골프 쳐보고 싶어요. 어릴 땐 아빠가 왜 그리 골프장만 다니셨는지 궁금했는데.. 요즘은 저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골프를 좋아할까 궁금하더군요. 학교 다닐 때도 선배들이 필드 나간 얘기 들을때 저게 도대체 뭔 재민가;; 싶었거든요. 사실 연습장은 몇 번 끊었는데요. 어찌된게 등록한 날 가서 회원증 받아들고 와서는 한 번도 안 가게 되더군요 -_-; 그 돈도 만만치 않아서 지금 좀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저.. 운동치 예요;; ㅋㅋ 그리고.. 베이스도 배우고 싶어요. 항상 일렉보다는 베이스 잘 치는 남자가 이상형이었거든요. 일렉은 왠지 겉멋 -_- 부린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인지 멋지긴 해도 별로 안 끌리더군요. 특히 just the two of us 중간의 베이스 솔로.. 하는 남자들 넘 좋았어요 ㅠ 근데.. 그거 할때만 멋진 것 같고 제 남자 같은 느낌은 안 들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내가 한 번 쳐보자! 하며 베이스를 구입 했다지요. 마침 동아리도 재즈 음악 동아리라서 배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대학원 진학하니 갈 시간도 없고 이제 일하다 보니 진짜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ㅠ_ㅠ 지금 제방 옷장 한켠에는 당시 초보자 입문용으로 나름 인지도 있었던;; 데임의 베이스가 줄 한 번 튕겨보지도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죠;; 근 80만원 정도 줬었는데 흑흑..;;
오- 근데 쓰면서 보니 위에 골프 쓰신 분도 계시네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ㅎㅎ6. 양재
'08.3.17 2:50 AM (222.98.xxx.175)어려서 엄마가 원피스 블라우스 등등 만들어서 입혀서 학교 보냈어요.(손뜨개옷도 많이 입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반에서 나름 튀었겠더군요. 전 기억도 잘 안나지만요.
어찌 되었든 엄마가 만들어준 옷에 향수가 있어요.
지금은 인터넷에서 재단된것 사다 손바느질로 만들어주지만(그래도 딸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울퉁불퉁 손바느질 말고 자르르한 재봉틀 바느질로 옷 만들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서예도 배워보고 싶어요. 초등학교 특별활동으로 3년 했는데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 취미같아요.
메이크업도 조금 배워보고 싶답니다. 애 낳고 화장안한지 몇년이라 이젠 도통 어떻게 화장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요. 전문적인거 말고 제 얼굴이라도 좀 어떻게 해보고 싶어요.ㅎㅎ7. 여행
'08.3.17 5:04 AM (72.230.xxx.81)결혼전에는 혼자 여행을 많이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젠 달린 식구가 있으니 좀 힘드네요. 여행을 하면서 그 곳에서 나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네요. 아, 옛날이 그립다.
8. 배낭여행
'08.3.17 5:16 AM (76.86.xxx.186)세계일주를 배낭하나매고 다니는 거요.
1년정도면 다 돌아볼까?
근데 무서움이 앞서니 이젠 틀렸네요.9. 세계일주
'08.3.17 8:35 AM (211.187.xxx.246)다람쥐 쳇바퀴돌 듯 찍고 턴 여행이 아니라 여유롭고 자유스런 여행을 원합니다.
주위에 1년이상 세계일주 한 친구들을 좀 아는데 여행 3~6개월정도만 되면
그 좋던 여행도 지쳐 많이 힘들었단 얘길 들었기에 한두달짜리로
오랜 세월을 두고 천천히 하는 여행이 젤 저한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제 목표치에 반정도 도달한거 같은데 문제는 돈이네요.
갈수록 싼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고 탑승조건도 까다로워지고
요즘 같은 경우는 환율이 너무 치솟아서.....이런 식으로라면 올해는 못나갈거 같습니다.ㅜ_ㅜ10. ,,
'08.3.17 8:57 AM (116.37.xxx.140)퀼트 배워보고 싶구요.
요새 들어서 코바늘 뜨기도 배우고 싶어요. 코바늘로 레이스 떠서 컵받침 이나,, 이런저런 소품 만들어보고 싶어요 ^^11. 영원한 로망
'08.3.17 9:10 AM (211.47.xxx.98)바로 춤입니다. 라틴댄스건, 벨리댄스건 꼭 해 보고 싶어요.
12. 전
'08.3.17 9:16 AM (116.36.xxx.176)테디베어 같은거 만들고싶어요..주로 바느질류..
영원히 로망일수밖에 없는게 제 손이 바느질과는 거리가 먼 손이라..
작심삼일형 성격도 문제일수 밖에 없지만요..ㅠㅠ13. 저도
'08.3.17 9:19 AM (59.11.xxx.134)여행이요....
북아프리카 모로코,페루 마추피추,스페인 포르투갈 이런나라....ㅋㅋㅋ
그리고 테이블 셋팅 같은거 배우고싶어요....14. 저는
'08.3.17 9:19 AM (222.106.xxx.125)식빵이랑 모닝빵 만드는것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주말 아침마다 빵을 먹는데 따뜻하게 갓 구워낸 빵을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15. 저는
'08.3.17 9:21 AM (61.102.xxx.227)그림이요..
소질은 없지만 나이가 드니 뭐 전공할만큼 할 것도 아니고 스킬을 배우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집에 걸어도 놓고 친한 분들께 선물도 하고 싶고..
아이들 중학교 가면 우울증 온다는 데 앞으로 5년 후 도전해 볼려구요..16. ...
'08.3.17 9:23 AM (203.229.xxx.25)도예 배우고 있어요.
그릇이 쌓여갑니다 ^^
앞으로는 클라리넷을 배우고 싶어요17. 코스코
'08.3.17 9:44 AM (222.106.xxx.83)가야금이나 거문고요
악기를 하나도 다룰줄 몰라서 배워보고 싶어요
좀 하기 힘든 취미이기는 하지만... 카레이싱요 -_-;;
전에는 카레이싱을 좋아했었는데 한국서는 달릴곳이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재미들리면 너~무 스릴있어 완전히 푹빠져요
한 240정도 달리면 걱정도 잡념도 없어지고 그저 살아남기위해(ㅎㅎㅎ) 터널같이 내 앞에 길뿐이 안보이고 완전집중...
지금 답답한 내마음은 너무 달리고 싶어요~~~ ㅎㅎㅎ18. ^^
'08.3.17 9:47 AM (210.94.xxx.89)저도 클라리넷 배우고 싶고요... 화분을 많이 가꾸어보고 싶어요.
취미는 아니지만, 제대로 해 보고 싶은 것은
요리...... 어느 분이 그러셨는 데, 같은 레서피로도 전혀 다른 맛이 난다고.. 저예요.
수학가르치기...... 학창시절에 수학을 가장 좋아했고, 가장 잘했어요. 수학샘들도 저를 매우 좋아하셨고요. 지금 생각하면 왜 수학과를 안 갔나..생각도 들지만, 원서를 쓸 땐 공대에 대한 로망이 너무 강해서 다른 것은 생각도 안 했었어요. 학창시절이나 대학원 시절에 애들을 수학과외를 했는 데, 즐거웠어요. 애들도 저에게서 배우면서 수학을 흥미있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지금은 대학 전공 분야에서 계속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겠죠.19. ..
'08.3.17 10:45 AM (211.229.xxx.67)바이올린 배우고 싶어요..
20. 음
'08.3.17 11:01 AM (220.117.xxx.165)취미라기보다는 여행이요.. 그리고 스킨스쿠버 ^^
21. 여행이요.
'08.3.17 11:01 AM (122.46.xxx.69)전 6개월여행을 해도 지치지 않는 스타일이라..2~3년 세월아..내월아..이러면서 여행하고 싶어요..
22. ^^
'08.3.17 11:35 AM (121.136.xxx.186)많은 분들이 꼽아놓은거 저는 많이 해 봤네요..
춤 배우고 싶다고 하는것도 비록 원댄스지만 대회도 참가했고(참가의 기분만 낸거죠)
-그래도 3개월 개인 안무 맞춰서 열심히 했습니다.. 안무비, 스튜디오 사용료 내구요~
빵 만들기 하고 싶다는 것도 혼자 이것 저것 해 보고, 발효빵도 완성!! 해 보기도 했구요
퀼트도 쪼매~ 했구요..(샘플러 하나 맹근 정도~ ^^;;)
양재도 한다고 한살림 차려놨고..(공업용 미싱에.. 가정용 미싱, 오바록까지~ 천이랑 부자재 하면 작은방 하나 가득~)
하여튼.. 저도 벌려 놓은것은 무지 많은데. 이젠 평생을 가야할 취미를 만들어야지 합니다.
참고로 춤 배우니 너무 좋구요.. 나이 40넘으면 또 해야지 합니다.
양재는 평생을 같이 할 좋은 동무구요.
악기 하나 배우고 싶어요.. 피아노로 시작해서 바이올린으로.. 더 나가 첼로로~
무반주 연주곡 꼭 해보고 싶거든요..
손가락이 모두 엄지손인데.. 가구도 만들고 싶어요..
열심히 알아보다 애기 생겨서 못 했는데.. 2-3살 되면 같이 나가서 꼭 만들고 싶어요
침대하나, 화장대 하나, 의자 하나 하면서요~
진짜 할거 많네요^^23. 악기를
'08.3.17 1:23 PM (211.213.xxx.193)하나 즐길 줄 알았으면......
형편은 되지만 시작은 안해보고 욕심만 부리고 있네요24. 전
'08.3.17 3:23 PM (211.218.xxx.97)스쿠버다이빙이랑 승마요.
원래 운동 좋아하는 편인데, 애둘낳고 맞벌이하느라 거의 소강상태네요.
물론 저 두 가지는 시간 뿐 아니라 돈이 받쳐줘야 하지만^^;
특히 스쿠버다이빙은 꼭 배우고 싶어요.
수영도 잘하고 겁도 없어서, 단번에 자격증 딸 자신있습니다-.-;;
저는 사실 평생을 갈 취미는 따로 있는데, 저 두 가지는 너무 나이들면 못하잖아요.
집 장만하고 애들 웬만큼 키워놓으면 마흔은 될텐데T.T 그때 시작해도 안 늦겠죠?25. ..
'08.3.17 3:42 PM (123.111.xxx.108)주말농장 스킨스쿠버 수영 독서 양재 그림 뜨개질 인형 여행...
지금까지 해본거나 아직도 하고 있는것들..
혼자하는일 넘 열심히 하면 남편이 싫어해요. 부인이 강태공 남편 싫어하듯....
그중 남편과 죽이 맞는건 여행정도..
저는 청소를 취미로 하는분들 제과제빵 요리 이런분들 젤 부러움.
전업 10년째인데도 가정일은 아직도 재미없음.ㅠㅠ
싱글이 아니라면 남편과(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게 젤 좋은듯해요..26. ㅇㅇ
'08.3.17 4:45 PM (221.155.xxx.172)평소에 꼭 하는건 탁구 수영 헬스 구요
평생 꼭 하고싶은 운동은 탁구 수영 헬스 입니다.
더 배워보고싶은것은 테니스,골프,스쿼시, 검도,태권도 고
악기정도 하나 더 배우고 싶고 , 여행 즐기면서 살구 싶고
사진도 취미로 계쏙 찍고 싶어요
돈하구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죽을때 까지
하루종일 뭘 배우면서 전 하루를 살고 싶어요
전 한가지로 만족이 안되고 꼭 다른걸 배우고싶고 그 한가지도 꼭 끝을 보고싶어요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ㅜㅜ27. 전
'08.3.17 5:10 PM (211.211.xxx.207)아코디언이요^6
28. ..
'08.3.17 5:24 PM (61.39.xxx.2)일단은 세계여행요.
결혼한건 아니지만, 내내 회사에 매여 길게 휴가내기가 힘들어요.
좀 푹 쉬면서 길게 여행 가보고 싶어요.
그다음은 피아노를 한대사서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고싶어요.
피아노가 어느정도 되면, 바이얼린도 시작해보고싶구요.
얼마전부턴 그림이 그리고싶어서 집 가까이 있는 입시학원에 취미반으로 다닐 수 있는지 물어봤었는데요, 일주일에 3번가고 월에 10만원 정도면 되겠더라구요.
요거는 조만간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을 위해서 빼먹지말고 수영 다니는거요 ^^
올해는 접영을 꼭 하게되면 좋겠어요29. ,...
'08.3.17 11:30 PM (222.233.xxx.60)패러글라이딩 하늘 함 날아보세요 ^^
30. 123
'08.3.18 12:48 AM (211.246.xxx.23)그림......도예...꼭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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