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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형제를 부활하자..

부모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08-03-16 23:45:13
안양 초등생 범인이 검거가 됐다는데
이웃에 사는 30대라는 군요.
이 사람 무기징역 받아도 모범수로 여차저차해서
한 20년 감방에 있다가 나와도 50대...
그러면 또 힘없는 어린 애들한테 같은 짓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처녀적에 어떤 만화가가 쓴 글 중에서
세상에서 유괴범이 제일 나쁜 놈이다.
그런 놈들은 광화문 사거리에 매달아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눈을 쳐다보며 꼬챙이로 푸욱- 찔러줘야 된다....라며
격앙된 어조로 글 쓴걸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결혼도 안했고, 실감이 안나서
그 아저씨 말 참 거시기 하게 쎄게 하네...싶었는데
내가 부모가 되니 비로소 그 말이 실감이 납니다.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학원선생님이나 수위아저씨, 슈퍼아저씨 까지도
엄마가 너 찾는다고 오라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그렇게 가르치는 서글픈 현실이 무섭습니다.
드러운 세상...

범인에게 인권이 어딨으며 죄짓는데 그 곳에 박애가 어딨습니까..
8살이고 10살짜리들 그것들이 무슨 죕니까.
하나님은 대체 어디 계시나요!!!
IP : 125.188.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7 12:10 AM (59.11.xxx.63)

    종교란게 그냥 맘 약해지면 위안 받으려고 인간이 만들어낸 거니 뭐..저런 사건들 보면
    신은 없는게 확실해요~죄없이 처참하게 죽어나간 생명과 그 부모들은 어쩌라고 저런
    범인들을 인권 운운하고 챙기는 사람들이 있는지..가식같기도 하고..싫더라구요

  • 2. 저도
    '08.3.17 12:19 AM (219.255.xxx.136)

    이런 놈들은 정말 사지를 찢어죽이는 옛날 형벌 당하게 하고 싶습니다..
    안되면 대만의 태형이라도요..
    그게 정말 죽도록 아프다면서요.. 두세대이상 맞으면 남성기능에 이상이 오고 더 맞음
    쇼크로 죽을만큼.....
    괜히 기나긴 시간 가둬두고 밥낭비 하지 말고...

    확실한 선례를 남겨야 토막살인이니 뭐니 이딴짓을 정신병 핑계대고 안하지요...
    사람은 자기몸의 고통을 제일 끔찍하게 여깁니다..
    백번 훈계?? 다 필요없죠.
    정말 아동 성범죄.. 유괴 살인 강간.. 이런건 제발 사회에서 정신차리고 다뤄줬음 좋겠어요.

  • 3. TV에서
    '08.3.17 1:07 AM (61.99.xxx.139)

    실험했대는데, 애들을 아무리 가르치고 교육시켜도
    어른이 맘 먹고 꼬시면 다 따라가더랍니다. ㅠ.ㅠ

    저도 임신중이고, 딸을 바라고 있는데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너무 겁나요...ㅠ.ㅠ
    왜 우리나라는 성범죄에 그리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중국은 성범죄자는 사형이라던데... 휴~~~~~~~~~

  • 4. ..
    '08.3.17 1:23 AM (222.98.xxx.175)

    전 광화문 네거리에 벌거벗겨서 달아매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돌 하나씩 던져서 죽이자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들은 사람이 아니에요. 짐승도 그런 참혹한 짓 안합니다.

  • 5. 나두찬성
    '08.3.17 8:54 AM (218.158.xxx.44)

    공개처형 적극 찬성합니다
    인권이니 뭐니 어쩌구하며 사형제폐지시키자는 사람들은 과연 성자일까요??
    웃기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잔혹하게 공개처형 시키는 꼴을 몇번 보여주면
    아마도 흉악범죄가 많이 줄어들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양지승어린이나,이번 혜진양같은 살인범,
    맘먹고 남의 전재산 사기쳐서, 당한사람 자살하게 만드는 악질중에 악질..
    반드시 가차없이 공개처형시키기를 바랍니다
    중국처럼..

  • 6.
    '08.3.17 10:24 AM (222.238.xxx.168)

    나쁜놈들이 아동성폭행범/성추행범.
    이런놈을은 다 짤라버려야 해요..
    오늘 아침에도 딸에게 세뇌교육 했어요..
    절때로 부모 이외는 따라가지도 말고 말 시켜도 대답도 하지말고 무조건 집으로 오너라
    만약에 길가에서 무신일이 있으면 "불이야!!!"라고 소리치라고 햇어요
    어떤 통계에 보니 "사람살려" 보다 "불이야!!" 소리치는게 사람들이 더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써글놈의 세상 어찌 돌아갈려고 이러는지~~

  • 7. 나는
    '08.3.17 11:12 AM (59.18.xxx.63)

    친정아버지가 교도관이십니다. 아버지말에 의하면 나쁜놈들.. 정말 말로 설명할수없을만큼 흉악하고 포악하고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교도소에는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할 인간들이 있다는겁니다.사형을 선고받으면 그런인간들도 대부분 죄를 뉘우치고 참회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런인간들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 어떤줄아십니까.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사형은 집행을 하지않더라도 선고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 8. 찬성..
    '08.3.17 12:36 PM (220.71.xxx.171)

    사형제 적극 찬성입니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
    가해자의 인권만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피해자 및 앞으로 누가 될 지 모르는 잠재적 피해자(바로 내가 될 수 도 있습니다)의 인권 및 안전은 누가 보호해 줄 수 있겠습니까..
    원글님 말대로 무기징역의 경우는 아무리 흉악한 중대 범죄인이라도 20년이면 가석방 된다고 합니다. 죄인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든 아니든, 수형기간 중 태도가 어떻든 상관없이 20년이면 나온다고 합니다.
    사형제를 꼭 없애야 한다면 이를 대신해 최소한 종신형 제도라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도 우리 세금을 들여가면서 나쁜 놈들을 먹여살린다는걸 생각하면 아깝지만 말입니다.
    우리 나라의 법은 너무나 약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몇을 죽여도, 시신을 아무렇게나 유기해도 말뿐인 무기징역 (실상은 최대 20년 형)입니다.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타깝습니다.

  • 9. 그런놈들
    '08.3.17 1:37 PM (211.192.xxx.23)

    교도소에서 내 세금으로 밥먹고 있습니다,사형도 집행을 빨리빨리 해야 합니다,인권이라는 말은 사람에게 쓰는거지 인두겁을 쓴 동물에게는 갖다붙이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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