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촌지가 있나요?어이없고 또 놀랍네요.
지난주에 직장선배랑 퇴근하는길에 들은건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배의 형님..
그러니까 선배 남편의 형의 부인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어요.
이것저것 두분 통화하다가 끊으셨는데 그 형님이 그러셨대요.
"돈안주면 얘 왕따 당하니까 책속에 꽂아서 줘. 다 그렇게 해."
선배 딸이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아이 잘봐달라는 명목으로 모든 학부모가 선생님한테 일정금액 현금을 준다는군요.
이거 정말 인가요?
제가 그말듣고 "선배네 동네는 살면 안돼겠다." 이랬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동네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뉴스에서만 나오는 얘긴줄 알았는데 진짜 저렇게 대놓고 촌지를 요구하고 주나요?
정말이라면 주가 2000p에서 1570p 폭싹하는거 보다 더 충격이네요.
1. 그 선배의
'08.3.16 6:57 PM (125.177.xxx.28)문제입니다..
2. 지나가던 교사...
'08.3.16 7:12 PM (211.215.xxx.154)촌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처벌하는 법이 빨리 만들어 져야 이런 말이 좀 사그라질 듯...
교사 생활 17년 차, 가끔씩 돈봉투 내미는 사람 있으면 일일이 편지 써서 돌려줍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다시 보내는 사람 있고, 그럼 그 돈으로 책 구입하여 그 아이 어머니 이름으로 학급에 기증하거나, 학교 저축날 그 애 통장에 넣어 돌려 줍니다.
가끔은 돌려 준 돈 받고 "선생님이 어떻게 하시나 한 번 보고 싶었어요"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있더군요. 얼마나 소름이 끼치고 자존심 상하는지......
경우없는 교사들 욕먹는 것 당연합니다. 그런데 교사의 자존심을 짓밟는 학부모도 참 많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존심 지키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3. -_-;;
'08.3.16 7:51 PM (125.179.xxx.197)요즘은 많이 근절된걸로 압니다. 섣불리 보내지 마세요.
오히려 '나를 뭘로 보고 이런 걸 보내나' 라는 반감을 살 수도 있어요.4. 스페셜키드
'08.3.16 8:06 PM (61.84.xxx.236)선생님은 돈으로 살수있는자리가 아닙니다.
저도 아이가 4학년이지만 촌지는 ??? 돈으로 드렸다는 못들어봤습니다.
주위에 반장엄마들이 학급비걷은것으로 스승의날 즈음에 상품권드리는것은 봤습니다.
촌지 바라는 샘도 물론있겠으나 그것을 만들어가는 엄마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저요? 깨끗하게 살았냐고 묻고싶으시죠?
저도 아이반장도 시켜보고 대표도 해보고 농사지은것도 가져다드려보고
학교에서 필요한 만들기도 해드리고 했었습니다.
결론 준비물 잘챙기고 아이만 성실하고 똑똑한 애라면 다 필요없습니다.
대신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정도의 선물은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학기초말고요. 정말 끝난 학년 학기말에요5. 끼리끼리
'08.3.16 8:13 PM (58.73.xxx.71)그런 걸 뭘 그리 심각히 생각하시나요... 걍 무시...
그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됩니다.
자식들의 편안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그리 한다 하겠지만
사실 그런 사람들이 자식을 망치고 있고 대한민국 교육을 망치고 있지요.6. ..
'08.3.16 8:15 PM (58.121.xxx.125)요즘 잘못 보냈다가 선생님도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7. ....
'08.3.16 9:12 PM (124.5.xxx.77)여기 82쿡엔 촌지 안받으신다는 선생님이 많이 계시는데도 또 나름 촌지문제는 자주 올라오네요.
제 생각과 경험상...., 같은 학교에도 받은 분 계시고 받지 않는 분 계신다고 봅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하시는 분들,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드리니 받더군요. - 애들 친할머니께서 저 모르게 백화점 상품권 보내셨습니다.
그렇다고 '아 촌지 다 해야하는구나' 이런 생각은 안했습니다.
촌지 해야하나요, 이런 질문은 어찌보면 잠정적으로 '할 준비'는 돼있단 소리로 들립니다.
그런데 이런건 부모님이 중심을 잡으셔야지 분위기따라 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학부형이 촌지 한다는 분위기에서도 절대 촌지 않하고 지낸 제 올케도 있고, 그런 분위기 아닌데도 보낸 제 시어머니도 계세요.
원글님 중심 잡으시고 흔들리지 마세요...8. ..
'08.3.16 9:14 PM (211.229.xxx.67)옛날얘기에요..제친구아이가 초등5학년인데 그아이가 1,2학년때까지만 해도 한달에 20~30만원씩 현찰이든 상품권이든 아님 선물이든..그렇게 갖다바쳤다더군요.
그러나 요즘은 분위기 바뀌어서 선생님들이 받지않는답니다...9. 음...
'08.3.16 10:06 PM (116.44.xxx.69)저도 일곱살 아이 있어 이런 글이 눈에 자꾸 들어와요.
초등교사 친구 세 명이 있는데요, 30대 초반입니다.
한 명은 거리낌없이 주면 받아야지~ 하구요.
한 명은 잘 이야기 안 하는데, 선물 정도는 거절하지 않고 받는 것 같구요.
한 명은 정말 싫다고, 학교 오는 것도 싫다고 하고, 작은 선물이나 종업식날 빼곤 안 받는대요.
저보고도 그러라 하구요.
그런데 일곱살 아이 유치원에는 한 달에 한 두번은 피자 돌리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선생님들 간식거리 사간대요. 아이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요.
그리고 학교도 눈치 보이지만 자기 학교 데리고 다닐 거라고 하고...
그럼 자기아이 담임된 선생님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게 되겠죠..
처음에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믿고 그래야지 했는데,, 나중에 이런 이야기 들으니 좀 헷갈려요.
저희 시어머니도 남편 초중학교 때, 대놓고 바랬는데, 남편 말만 듣고 촌지 안 한 걸 많이 후회하시는지라, 저더러 해야한다고 자주 말씀하시네요.
성격이나 진로에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길래, 그래도 그걸 극복했어야지~ 했는데... 그걸 극복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런 일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은 사실이죠..10. ..
'08.3.16 10:28 PM (221.165.xxx.244)지나가던 교사님 같은 분이 많다면 좋겠네요.
제주변 촌지 안주는 사람은 딱 한 분 계시는데 그나마 없어서 못주는거랍니다.
촌지는 사라질 수가 없나봅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지내신 분이 손주들 때문에 학교위원회일을 도맡아하며
그 집안 손주들은 다 그 초등학교로 입학 혹은 전학했답니다.
그 부모들은 촌지를 안주느냐고요... 줍니다.
"일단 학기초에 촌지 주고나서 돌려받게되면 죄송하다고 하고 연말에 선물이나 하고
그냥 받으면 철마다 때마다 챙겨야한다." 라고 말하네요. 현재 공무원인 엄마들 입니다.
학교차원에서 엄격히 제한하는곳이나 선생님이 신입인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다 받는다고 하네요.
씁쓸하지만 한 친구는 정말 일이 바빠 시간이 없어 못찾아갔었는데
선생님이 자꾸 아이가 둔하고 게으르다며 머리를 때리는 바람에 인사드리러 가면서 고가의 브로찌를 선물했다네요.. 그 후 안맞고 와서 작년에 내내 촌지를 했다고 하네요.
제 주변의 현실은 안타깝게도 아직 이모양이네요..11. 그래도..
'08.3.16 10:31 PM (211.228.xxx.181)그래도 바라는 분들은 꾸준히 바라나봐요..
어떤집에는 작년 가을쯤에 담임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 운동회 연습해야하는데 체육복을 안가져왔다면서 체육복좀 빌려달라고 전화가 왔더래요.. 그래서 이 엄마가 '제 옷 사이즈가 선생님께 맞을까요?' 했더니, '그럼 됐어요..' 그러면서 전화 끊더라네요.. 하도 이상해서 동네 선배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 선생 뭔가 바라는걸로 유명하다면서 당장 백화점가서 유명메이커로 운동복 한벌 사서 갖다주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그길로 백화점가서 옷 사서 보내줬다고...
그런 이야기 심심치않게 들리는거 보면 아직도 그런 선생이 있긴 있더라구요..12. 조카
'08.3.16 10:39 PM (121.153.xxx.152)우리 형님네 조카도 2학년 올라갔는데요..
1학년때 담임이 전교조 선생님이라 설마 그런거 안받겠지 하고 스승의날에 아무것도 안사서 보냈답니다. 나중에 반 엄마들이랑 얘기해 보니 현금은 아니지만 백화점상품권 으로 죄다 줬다더군요..당연히 선생님은 다 받구요..
그래서 울형님 담임한테 게장이니 이것저것 가져다 주셨죠.. 차마 상품권같은건 못하시겠더래요.. 그렇다고 대부분 하는데 안하긴 그렇고..
참고로 형님 사는동네는 소위 말하는 좋은학군입니다..13. 다른 댓글은
'08.3.16 10:41 PM (125.134.xxx.189)안읽어 봤구요,
저는 촌지 준 적 한번도 없습니다.
다 애하기 나름이고 선생님의 인간성 문제 아닐까요?14. 촌지
'08.3.16 11:05 PM (218.37.xxx.172)아이 셋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반장을 몇번맡아봐서 잘아는데 촌지 있습니다. 어이없지만 관행처럼 받아챙기고 차별하는 교사들 많이봤습니다. 길게 쓰고 싶지도않아요. 안그런 교사들도 많지만 바라는교사들 참 많답니다.
15. 안받던데..
'08.3.16 11:31 PM (125.143.xxx.53)그런 소리들을 많이 하시길래 저도 초등1학년 보내면서 상품권으로 (도저히 돈을 들고는 못갈것 같아서..) 가져갔는데 안받으시던데요.. 넘 무안했어요. 그리고 1년내내 저희 아이한테 정말 잘해주셨어요. 그래서 끝날때 좋은 화장품 사다드렸더니 감사하다고 받으시던데요.. 전 안그런 선생님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학교 다닐때도 저희 엄마 한번도 안왔지만 저 차별받았다고 생각한 적 없구요. 모든 선생님들이 잘해주셨는데... 결론은 애한테 달린 겁니다.
16. 잘만..
'08.3.17 12:05 AM (219.255.xxx.136)아주 잘만 받던데요. 저도 친구나 친구언니 등 교사가 넘 많아 촌지 안받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
(본인들이 자기들은 그런거 넘 싫다고 하니깐..) 그런데 친구언니는 학동쪽 초등교사되니깐
돈은 아니어도 겔랑이나 시슬리 이런 화장품이 장난아니에요. 그언닌 브랜드 전혀 무관심이라
바디샵을 주나 시슬리를 주나 다 화장품선물이구나..하고 받아썼는데 전 보고 깜짝 놀랬다는..
글구 친구언니는 촌지를 미친듯이 디밀던데요..--
친구얘기 들어보니 그 언니야말로 촌지조장하는 학부모 냄새가 풀풀나긴 하던데
그걸 받던 선생은 50대 여자분이라는데... 얘기들어보니 완전 늙은여우였어요
(거부감 있는 분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분명 존재하니깐요)
학기초에 몇십만원 주고 학부모 참관 발표수업을 갔는데, 그집애가 길동이라고 한다면
길동이는 손도 들지않았는데 민망하리만큼 " 어 그래 길동이 발표하세요"
하면서 한 서너번을 길동이만 발표를 시키더래요.
다른 엄마들이 수근수근 거리며 " 아니 길동이 엄마 뭐 했어?" 하고 물어볼만큼....
더구나 그 길동이가 미술을 원체 싫어하고 자신없어 했는데 또 스승의 날쯤 돈 보내니깐
갑자기 미술 상을 받아왔다고.. 그런데 길동이는 그것도 모르고 " 엄마 나 상받았어..
나 그림 잘그리나봐.." 하면서 한동안 좋아서 그림을 그리더래요.
그래서 친구언니는 또 그런거땜에 쭉 디민다고 촌지..--
잠실 아파트 단지 산다고 하던데 선생님이랑 학부모랑 같은 단지를 사니까...
김치 담그면 갖다주고, 청소해주러 가고, 밑반찬 갖다주고 완전 장난아니라고 하더라구요...17. 진짜궁금
'08.3.17 1:04 AM (58.73.xxx.71)근데... 받는다고 주고 싶나요..?
전 제 아이 담임이 받으면 좋아한단 얘기 들어도 전혀 마음에 동요가 안 생기던데...
엄마들 참 지독합니다...
촌지 못 준 탓에 애가 학교에서 발표 못하면 어떻습니까, 상 못 받으면 어떻습니까...
제 아이라면 그런 걸로 차별하는 선생한테 이쁨받는 게 수치스럽겠는데요.
돈 주고 아이의 기를 살려보겠단 생각을 한다는 게 참...
주더니 다 받더라... 하는 엄마들 말씀이 너무나 씁쓸합니다.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아도 절대로 안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둘째가 저학년인데 요즘 신학기라 오바하는 엄마들 얘기가 종종 들리지만
그냥 남 얘기라 생각하고 신경 안 씁니다.
전 그런 엄마들이 안돼 보입니다.18. 받아요.
'08.3.17 1:08 AM (123.98.xxx.252)1학년때 아이에게 일주일도 안되어서부터 계속꼬투리잡고, 키큰아이도 아닌데 맨뒤에 앉치고, , 직접 전화에 대놓고 바라던걸요, 한두번도 아니고 버티다 못해 한번 주었죠,그뒤론 학교 근처엔 얼씬도 안하고 분기별로 연락와도 무시 했답니다. 50대 여선생 정말 ,거의 대부분이 50대 후반 선생들이 바라는것같아요. 선생님에대한 고마움을 느끼면 하지 말래도 고마움에 성의표시를 할텐데(촌지가 아니더라도) 정말 왜 그러리 더럽게 달라는지... 50대여선생들 거 곱게게 안보입니다. 매학년마다 걸리다보니, 다그러진 안을거고, 촌지 줄만한 아이는 따로 있나요.참
19. 잘만..
'08.3.17 1:33 AM (219.255.xxx.136)위에 잘만 썼는데요 .. 저 어릴때 그런거 당해본 기억은 없긴 하거든요. 그런데 없진 않았죠
그때도 역시나 50대 후반의 스쿠터 타고 다니던 그 마귀할멈같다고(어릴때 애들끼리)
생각했던 늙은 샘.. 유명했어요. 못사는집애들은 완전 개무시 뺨때려서 애들 마루바닥으로
내던지기 선수.. 가난한애가 반장됐는데 걔네엄마가 학교엘 잘 안왔나봐요.. 걔 맨날 맞고
-- 그러다 걔네 엄마가 시험지종이 사갖고 왔는데 수업시간에 완전 " 아 왜이러시냐고"
잡상인 쫓듯 쫓아내서 걔네 엄마 울고 갔다고 애들이 술렁였었죠.. 그게 4학년때 기억인데
쩝.. 윗분 말대로... 애가 어때서가 아니라 그냥 흠을 잡으려면 끝도 없고 애가 자꾸 맞고
오고 이래서들 그런가봐요.... 제 친구네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 언니가 디밀기도 하지만.. 안 디밀면 애가 수업엘 참여할수가 없는 지경이라고...20. ....
'08.3.17 2:44 AM (121.134.xxx.30)촌지 누가 없다고 합니까..
주는 미친사람, 넙죽 받는 미친 사람,
아직 촌지는 건재?합니다....21. 정말...
'08.3.17 8:22 AM (221.140.xxx.119)이런거나 좀 법적으로 철저하게 단속했음 좋겠어요...
두쪽다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거나 엄중히 처벌받도록... 그렇다면 좀 나아질까요...22. 에궁
'08.3.17 8:42 AM (221.145.xxx.237)제 남편이 교사예요.
주변에서 보지만 정말 촌지 없다고는 저도 말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안받는 교사에게는 촌지 참...고역이랍니다.
남편 같은 경우는 일일히 편지써서 돌려보내는데.....
편지쓰고 담날 전화통화하더라구요.
주신 어머님 기분 나빠하시거나 혹시나 감정 상하실까봐
조심조심 전화 통화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
참 어렵다 싶어요. 안되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학부모지만 촌지 주시는 학부모들이
오히려 더 교사 욕하고 촌지 운운하고 그러시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주변에서 경험입니다.
촌지를 주시려는 그마음 저도 학부모라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미용실에 앉아서 들어보면
아예 가져오라고 대놓고 말하는 교사도 있고
안그러면 애들 괴롭히는 교사들도 있다고하시고...
머리하다말고 저절로 얼굴이 달아올라요...)
교사 성향을 미리 소문이나 등등..파악하시고
내미는게.......낫지 싶네요.
주는부모 받는 교사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면
좋을텐데요....
안받는 교사들에게는 참 힘든 일임에는 틀림 없어요...에궁..
이런말 쓰는 것도 참 민망하고 그러네요..
남편은 40대 중반이예요.
제가 늘하는말이
막말로 돈을 받으려면 집한채 살만한 돈을 받던지..
까짓 그깟 푼돈(?)^^;; 받고 교사로서 스스로 자존심에 먹칠할 수 있다는게
참...우습다구요...그럴려면 왜 교사를 하냐구,...사기꾼이되지......
슬픕니다 우리 교육의 현 시점이...23. 처벌법 환영
'08.3.17 8:47 AM (125.178.xxx.31)정말
촌지에 대한 처벌법
왕 환영~24. ..
'08.3.17 9:16 AM (125.130.xxx.46)대놓고 바라고 애 특히 1..2학년때 바라면 애가 괴롭더라구요
다는 아니지만 50넘은 선생중엔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친구 남편 후배가 초등 선생님인데 그학교 여선생 ( 나이 많음) 촌지 받는걸루
유명 하답니다 같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수군댈 정도로 선생도 스스로 선생소리 듣길 바라는 그런 저질이 있고 어려도 선생님 소리 듣고 지나도 고마운 그런분 있죠....25. 내동생
'08.3.17 9:34 AM (221.163.xxx.145)내 동생이 가정의학과 개원중인데,
가정의학과에서 ipl 많이 하잖아요.
큰애 담임이 동생없는 목요일에 딱 오셔서
ipl 하시고 계산할때 간호사 시켜서 전화하셨더랍니다.
누구누구 담임이라고
동생왈 그런 상황에서 돈 내고 가란 소리 못하고
그냥 보냈답니다.26. ..
'08.3.17 9:41 AM (121.165.xxx.197)정말 그래요 선생들중에 인격이 안된선생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아이를 완전 이상한애 취급하고 주홍글씨처럼 처단(?)할 정도입니다.
아이를 좋게 바라보면 한도 끝도없고 나쁘게 보면 또 한도 끝도 없는것이죠
나라자체에서 엄마들 학교오는것 딱 막아버리고 학교에서 엄마손안빌리도록 아예 공식화 시켰으면 좋겠어요27. ..
'08.3.17 10:05 AM (121.134.xxx.181)많이 듣습니다.
학기초잖아요..벌써 불러들인다고 하고요..
훌륭한 선생님 많다는 것도 동의하구요.
제발 내자식이 폭탄교사를 안 만나기를 기도하고,
폭탄교사를 퇴출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들 , 폭탄교사는 소문나서 다들 알더군요. 해마다 그러니,
심리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정말 이상한 분들도 있구요.
그런데 계속 교사직을 유지할수있다는 게 정말 좋은 직업이다 싶습니다.(씁쓸)28. 스카
'08.3.17 10:10 AM (219.255.xxx.128)초등은 저정도지만고등학교는 당연 합니다. 받는데 도 텄던데요. 미친것들. 얼른 법 규제 했습 좋겟습니다.
29. 50대
'08.3.17 10:36 AM (58.226.xxx.8)50대 이후 아줌마들은 그냥 교사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고 싶어요.
젊은 교사앞에서 한 나이 많은 아줌마 교사가 비슷한 또래의 교사들 앞에서
가방에서 흰봉투 꺼내 살살 흔들면서 나 오늘 개시했어... 그랬다고 합니다...
젊은 교사... 기함을 했다지요. 하지만 30년 뒤 그 교사도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만든 학부모 책임도 크지요.30. ....
'08.3.17 10:40 AM (211.208.xxx.23)무섭습니다.
내년에 초등들어가는데 폭탄선생 만날까 벌써 심장 떨리네요
하긴 유치원원장님들도 스승의날 엄마들에게 바란다는데
제발 빨리 법이 생기거나 어떤 강한 규제가 있어야지 ....31. 촌지
'08.3.17 11:37 AM (210.117.xxx.250)받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주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지않으면 받을 수 없으니까요.
저도 초등 고학년이 있는 엄마로서
봤을때 괜히 설치고 다니는 어머니들이
학교물 흐려 놓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 이시니
감사의 마음으로 간단한 선물이나
선생님들 회의때 간식돌리는 정도로
끝낸다면 좋을텐데요...
경제도 어려운데 다들 촌지를 어떻게 돌리시는지...32. 그게 현실
'08.3.17 12:03 PM (221.143.xxx.43)정년 몇해 안남은 초등선생들 거의 촌지 현찰로 받습니다.
나머지 3~40대 선생들 촌지는 사양하나 선물은 받습니다. 선물의 액수는 별루 상관안하더이다. 최소 몇만원에서 50만원 내외도 가능하지요.
보통 일년에 두번 정도 하는것 같구요, (4월이나 5월, 추석때) 한번에 금액은 20만원 내외정도요. 전문직은 30만원 내외 선입니다.
상품권 받는 선생도 있고 그것도 안받는 선생들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받는사람 소신이지요
한달에 30만원 정도 달마다 받는 선생도 받습니다. 교장이 친구고 내년이 퇴임이라 아무도 안건드리는 상황에 교육청에서도 묵과하는 경웁니다만 ......
20대 선생들은 안받는 편이고, 그들도 결혼해 연륜이 싸이면 어찌될지 모르나 추세는 그렇더이다.
이 모든것들은 제가 직접 목격한 것입니다만 애만 똑똑하고 건강하고 착하면 촌지는 상관 없는듯 보입니다. 선생들이 받아도 그다지 애들한테 영향은 안줍디다.
그래서 느낀건 담임 복은 복불복이며 사람 개개인 다르듯 선생들도 각기 다 달라 촌지를 받는이도 물론 있고 안받는 이도 있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선물 주고 내 자식 잘 봐달라는건 좀 아닌것 같구요, 선생들 기분이나 격려 차원의 선물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33. 처녀사자
'08.3.17 12:33 PM (220.126.xxx.188)학교마다 촌지요구하는 선생님들 신기한일도 아닙니다...주변에 촌지땜에 괴로와하던 엄마들을 몇명봤는데요...2분은 자진납세의 의미로 갔다드렸고 2분은 촌지대신 별별선물사다가 드렸는데, 현찰아니라고 무안주고 분명수업시간인데 핸폰으로 전화오고 해서 버티다가 촌지 드렸다더군요... 심지어 저희 조카 초등1학년때 촌지안준다고 계속 눈치주다가 저희 동서가 끝내는 안주니까 체벌로 차별하는데 진짜루 선생머리털뽑고싶은 맘이 굴뚝같더라구요...저는 애가3명이라 주변분들한테 많이 귀동냥하는데요, 노파심에 엄마가 먼저 촌지내미는 경우보다는 대놓고 촌지요구하거나 갔다줄수밖에 없게만드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심지어 전에 살던동네에 이사온분은 큰애담임이 자기집이사가는데 냉장고하고 TV필요하다고...구해줄수있냐고 물어와서 급하게 이사오면서 전학시켰다고 하더라구요......
34. 여기는
'08.3.17 1:03 PM (218.148.xxx.254)촌지를 한다는 분들이 많아
용기내 씁니다
큰애가 지금 대학원인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번도
되돌려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작은애 지금 고3인데
중학교 때부터 돌려 보내는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지금 다니는고등학교는 100%로 되돌려 보내는 관행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학년 끝날때 선물하구요
제 친구들이나 저나 학교에서 임원이나 학교행사에 거의 참석하지않고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거의 촌지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 하나는 올해 아이가 대학 갔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요구해
교사인 자기 한테도 이럴 정도니 다른 엄마들에게는 오죽한가 ?싶어 화가 났지만
오십만원 보내고 개인적으로 전화해 한마디 했다는군요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고...
아이 맡긴 엄마들 입장에선 소신만 지키기는 어려운 것같아요
아이를 맡긴입장이니 선생님 앞에서는 학부형이 약자아닐 까요?.
하지만 예전보단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35. jj
'08.3.17 1:24 PM (211.108.xxx.29)아는엄마 중년의 남선생님께 양주와 봉투 들고 들어갔다 나오는데
교문쯤 왔을때 전화 오더랍니다.
선생님왈.."어머니, 봉투 바뀌었어요."
가방속에 돈봉투 그대로 있고, 선생님한테는 빈봉투를 주고왔더라는..
다시 돌아가서 바꿔드리고 왔대요.
작년 이맘때 일이네요.
둘 다 허걱입니다..ㅠ.ㅠ36. 촌지를...
'08.3.17 1:26 PM (203.255.xxx.108)애한테 잘해달라고 주는 부모도 있겠죠... 하지만 애 괴롭히지 말라고 주는 부모도 있답니다.
전... 작년에 정말 고민하다 (옆에서 다들 유난스럽게 굴지 말고 줘라라고했습니다.) 결국 안주고 버텼습니다.
딸내미가 정말 불쌍하지만 그래도 제 자존심상 못하겠더군요.
저희 아파트 4층 엄마는 아들 1학년때 아픈애한테 급식 다 먹여서 토하게 하고 일부러 숙제검사 안하고 숙제안해왔다고 써보내는 웃기는 선생떔에 결국 몇십만원 들고 갔다고하더군요.
요샌 10만원은 돌려보낸다더군요. (실화임)
제 주변에 담임한테 정기적으로 20만원씩 갖다드리는 분도 봤습니다. 잊어먹고 안드린 달은 선생님이 알아서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시더군요. 어의없게도....37. 지나가다
'08.3.17 3:17 PM (211.178.xxx.235)30부터 시작해서 3,6,9,120 이런식으로 올려서 촌지주는 전통의 초등학교도 있네요...ㅜ.ㅜ
참고로 경기도고 사립아니에요...꽉 교육청에 전화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38. ㅠㅠ
'08.3.17 3:32 PM (116.122.xxx.20)열심히 학교 들락거리면서 선생님 앞에선 갖다바치기 좋아하고
굽실거리면서 뒤에선 어찌나 흉들을 봐대는지...ㅠㅠ
갖다주면서 욕하는사람들 정말 싫어요.39. ...
'08.3.17 3:39 PM (125.184.xxx.94)저희 1학년 샘도 받으신다 하시더라구요.
물론 임원비 걷어 놓은걸로, 학년 말이라고 주고,
사실 전 선생님도 넘 좋으시고, 돈으로 드리는건 그렇던데 임원회에서는 그렇게 한다길래 아무 소리 못했네요.
글구 상품권이나 현금이나 뭐가 다른가요.
돈 안받는다는 샘들 상품권은 다 받더라구요.
사실 저희 새로운 샘도 소문이 자자해서 빨리 가봐라고 난리던데,
무슨 말로 돈을 내밀어야할지 몰라서도 못가겠어요.
하지만, 너무 고맙다던가 미안하다던가 하면 가까운 사람에게도 선물은 보낼 수 있잖아요.
그렇게 하고 싶을때도 많은데 받는 분 입장에서는 이렇궁 저렇궁 하다고 옆에 사람들이 많으니 또 선듯 못하겠네요.
아무튼 주지 맙시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안 받는건줄 압니다.40. 백만원
'08.3.17 4:03 PM (121.146.xxx.10)우리아이 초등4학년
1학년때 어떤 엄마 100만원 줬답니다
의사 와이프였어요
여긴 지방 괜찮은 도시
샘은 대학생 아이 둔 나이41. 가격이
'08.3.17 4:31 PM (220.75.xxx.15)다 정해 있다고 들었어요.제가 듣기엔 엄마들마다 거격도 있구요.
사립이 특히 그렇다는데...
제 생각에도 주는 사람도 처벌 같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007작전 써서 줄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주겠지만요.42. 김수열
'08.3.17 5:37 PM (59.24.xxx.114)답글읽다가 저도 한 줄 적어요.
안받는 선생님들이 더 많죠.
하지만, 분명한건 받는 선생님도 있다는 겁니다...43. 원글님
'08.3.17 5:54 PM (219.240.xxx.33)아이 학교 보내면 놀랠일 더 많으실듯...
촌지명목 아니더라도 각종 명목의 기부금등이 얼마나 많은데..
아는 애 엄마 올해 초등입학시킨후 교장샘이 부모교육 시킨다해서 갔더니 돈얘기만 듣고 왔다네요.
학급대표엄마나 임원엄마가 되도 깨지는 돈이 한해에 적어도 몇십이상이고
학교**운영위원회 간부급 엄마들이 내는 돈은 몇백단위고
어떤 학교 교장은 회장엄마 집으로 찾아와 기부금 좀 달라는 소리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다 학급 비품이나 책등도 엄마들이 기부해야하고...
선생님하고 담 쌓고 지내고 싶진 않으나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 그냥 아예 안 갈라구요.
주변에 갖다바친 엄마들은 많은데 어찌 받은 선생님은 안 계신다는지..44. 헉
'08.3.17 5:55 PM (152.99.xxx.60)안받는 분이 더 많길 바랍니다.. 그런데 받으려 하는 선생들은 정말 무섭게 달려듭니다.
댓글 보면서 자기 아이를 일년동안 그런 선생에게 맡기고 견디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촌지 분명 있고 아주 치졸한 방법으로 받아내며 그 사이 아이들 정말 죽어납니다..일년 짧지 않 은 시간이며 아이에게 주는 정서적 영향 크다 봅니다. 아이들 대상으로 돈 뜯어내는 이런 -범죄 행위-는 강하게 처벌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사명감 갖고 열심 아이 가르치시는 존경스런 선생님들 명예가 더이상 훼손되질 않길 바랍니다.45. 초3,4맘
'08.3.17 6:01 PM (61.102.xxx.30)공식적인 촌지를 한 적 없습니다.직장맘이라 찾아다닐 시간도 없고... 또 울 아이들이 보통 수준이니.. 크게 상 받을일 없고... 스승의날도 눈 꼭 감고 넘어갑니다.
다만, 작년 여름방학 시작할때.. 이곳 장터에서 뽕잎 미숫가루 사서 포장도 안하고 쇼핑백봉투에 넣어서 드렸구요.. 쪽지도 없이 뽕잎 미숫가루 설명서만 한장 넣어서...(성의가 없지만.. 저도 여유 없이 갑자기 학교에 갔기에...ㅋㅋㅋ )
올해 학년을 마칠때.. 마침 조카 졸업식이 있어서 학교에 가는길에, 초록마을에서 유기농 매실 엑기스 1병씩사서 드렸습니다.(한분은 못 만나뵙고 책상위에 올려놓고 왔습니다)
한학년동안 한분당 3만원 안들었어요.
솔직히... 울 아이들 괴롭히면서 대 놓고 달라고 하면...ㅠㅠ 줄 마음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준비중..ㅎㅎ)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불상사는 없네요.. 평범한 선생님을 만나서인지...
1년 동안 촌지하려는 돈으로..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학교 바자회때 물품 보조(3만원 미만)하고, 그날 수고하시는 엄마들을 위해 간식 3만원정도 사드립니다. 그날 특기적성 선생님들 만나면 간식 사드리고.. 전년도 담임선생님께는 바자회에서 산 참기름이나 수제용 미용비누정도 선물하고 옵니다.
한학기에 한번쯤은 아이들 특기적성 수업시간에 아이스크림, 빵등 간단한 간식 넣어주고...
(울 아이 2명* 특기적성수업 3개* 15명*2학기)
1년 따져보면 평범한 촌지 금액정도는 됩니다.
내 아이만 잘 봐달라고 촌지 하기보다는...
주변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과 아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티도 절대 안나지만, 제가 하면서 기쁘고.. 마음의 부담도 없고...
올해는 우선 장터의 딸기쨈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참.. 서울 공립이고..일부러 위장전입해서 오는 조금은 좋은 학교랍니다. ^^46. 저희
'08.3.18 10:17 AM (58.224.xxx.137)이웃 고등학생 둔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초등 엄마들은 첨이라 5만원, 10만원에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지만,
중고등생 엄마들은 수십만원을 주고도 입 안연다구요.
촌지 안받는 선생님들도 많다니...앞으론 더 좋아지겠죠.
바라는 교사를 욕하는 동시에 갖다 주려는 마음도 다스려야할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693 | 투자 괜찮은가요? | 부동산 | 2008/03/16 | 287 |
178692 | 컴푸터 소음 없애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6 | 컴맹 | 2008/03/16 | 638 |
178691 | 제주여행 문의합니다. 4 | 제주 | 2008/03/16 | 465 |
178690 | 변기에 일회용면도기가 넘어갔어요..ㅠㅠ 3 | 실수 | 2008/03/16 | 869 |
178689 | 또다른 인연이 정말 있을까요. 7 | 두려움. | 2008/03/16 | 2,467 |
178688 | 잠원 한신 바닥공사 및 수리 비용이 5천 만원 이나 되나요? 13 | 이사 | 2008/03/16 | 1,260 |
178687 | 골프연습방법 4 | 골프 | 2008/03/16 | 665 |
178686 | 믿을만한 약재 살곳은? 3 | 봄이다 | 2008/03/16 | 519 |
178685 | 교육청에서 하는 영재교육을 받으면 과학고갈때 가산점이 얼마나 있나요? 3 | 영재원 | 2008/03/16 | 929 |
178684 | 2006년 연말정산을 안했는데.. 1 | 게으름 | 2008/03/16 | 359 |
178683 | 아이가 반장이 됐어요 6 | 중등맘 | 2008/03/16 | 984 |
178682 | 자동차 보험 1년에 몇 번 내나요? 5 | 자동차보험 | 2008/03/16 | 1,742 |
178681 | 필터 2 | 필터 | 2008/03/16 | 267 |
178680 | 아는사람과 자연스럽게 소개팅유도...해서 첫만남. 6 | 답답 | 2008/03/16 | 1,346 |
178679 | 정수기(워터피아) 2 | 정수기 | 2008/03/16 | 727 |
178678 | 나이 30에 오피러스타면 ... 38 | 아기엄마 | 2008/03/16 | 6,972 |
178677 | 코슷코에서 줄서기 18 | 염치 | 2008/03/16 | 3,879 |
178676 | tv 1 | lcd | 2008/03/16 | 362 |
178675 | 핸드폰 1 | 핸드폰 | 2008/03/16 | 373 |
178674 | 버버리 코트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 9 | 커요 | 2008/03/16 | 1,592 |
178673 | 반감만 사는 무식한 전도활동-안양 새중앙교회 19 | ... | 2008/03/16 | 2,041 |
178672 | 아쿠아 청소기 사용하고 계신분요!! 5 | 좀 보세요 | 2008/03/16 | 507 |
178671 | 대낮에 길거리에서.. 깜짝 놀랐음. 6 | ... | 2008/03/16 | 4,838 |
178670 | 아이 비누 추천해주세요 1 | .. | 2008/03/16 | 295 |
178669 | 전주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 궁금해요 | 2008/03/16 | 1,175 |
178668 | 하나tv를 보다가... | 궁금해 | 2008/03/16 | 336 |
178667 | 진짜 촌지가 있나요?어이없고 또 놀랍네요. 46 | 2000 | 2008/03/16 | 5,244 |
178666 | 죽음 2 | 생명보험 | 2008/03/16 | 632 |
178665 | 영어발음좀 알려주세요 5 | 공부중 | 2008/03/16 | 681 |
178664 | 야후꾸러기나 쥬니버 게임하면 바이러스 많이 걸리나요? 2 | 해인 | 2008/03/16 | 296 |